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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유희왕 ARC-V에 나오는 용어로 융합 차원의 아카데미아가 벌이는 차원 전쟁의 목적
100화에 나온 아카데미아의 학생에 의해 처음으로 언급되었으며, 이후 나레이션으로 정식 명칭이 계속 불려지고 있다.
2 설명
"아크 에리어 프로젝트, 융합 차원의 '아카데미아'가 이상향을 만든다고 주장하는 계획에 따라 엑시즈 차원의 '하트랜드'는 멸망할 위기에 처해졌다."- 5기 나레이션
이 계획을 위해 융합 차원(아카데미아)이 일으킨 듀얼을 이용한 전쟁을 일으켰다.
리얼 솔리드 비전을 이용해 몬스터로 직접 도시를 파괴하거나, 듀얼을 이용해서 듀얼에서 패배한 사람을 카드화시킨다. 민간인은 듀얼을 하지 않고 그냥 카드화 광선만 맞아도 카드가 되는 것으로 표현된다. 듀얼리스트의 경우 듀얼에서 패배하여 라이프가 0이 된 쪽을 카드화 광선으로 카드화하는 것으로 표현된다. 이는 융합 차원의 기술이지만 융합 차원에 있는 사람들도 예외없이 카드화 광선에 맞을 경우 카드화되는 것으로 표현된다. 그리고 카드화 된 인간을 수집하여 녹색으로 빛나는 장치로 이동시키고 있다
3 카드화
특수한 듀얼 디스크에는 카드화 장치가 달려있는데, 이 카드화 장치는 듀얼에서 패배하여 라이프가 0이 된 상대에게 광선을 발사할 수 있다. 이 광선에 맞으면 상대는 빛으로 분해되어 실체가 사라지고, 듀얼디스크에 상대가 카드화되기 직전 모습이 찍힌 카드가 인쇄된다[1]. 이때 카드화 당한 사람의 육체는 물론이고 입고 있던 옷과 몸에 소지하고 있는 소지품, 심지어 카드화 당한 상대가 차고 있는 듀얼 디스크와 소지한 카드까지도 얄짤 없이 빛으로 분해된다.
듀얼 디스크가 없는 사람에게는 그냥 광선만 발사해도 카드화가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엑시즈 차원의 레지스탕스 일부도 이 기술을 사용해서 아카데미아 병사들을 카드화시키는 것으로 보복하고 있다.
작중에서 카드화된 사람은 목숨을 잃은 것으로 묘사된다. 다만 에드 피닉스의 말에 따르면 카드화 된 인간을 인간으로 되돌릴수 있는 방법이 존재한다고 한다.[2]
이 카드화에 대해서는 DM에서 본뜬 것으로 보인다. 페가서스가 천년 아이의 힘으로 사용한 적도 있고, 유희왕 R에서도 텐마 야코가 사용한 적이 있고, 도마 편에서도 오레이칼코스의 결계 카드 안에 사람들의 혼이 봉인되어 있는 장면이 나온 적도 있다.소재거리가 넘치는 DM
4 리바이벌 제로
아카바 레이지가 117화에서 언급한 용어. 아카바 레오의 연구 자료에 남아있었던 자료 중 하나에 쓰여있었고, 그 자료에는 어린 세레나와 유리의 자료가 있었다고 한다. 레이지는 이를 근거로 각 차원의 유우야, 유즈들이 리바이벌 제로에 관련되어 있다는 가설을 세웠다.
작중 곤겐자카가 제시한 해석으로는 '0으로 돌아간다' 와 '제로의 부활'이 있다. 아카바 레오와 레이지의 이름에는 0이 들어가 있고, 또한 레오의 이름은 0과 왕이란 한자를 쓴다. 그리고 후술할 '레이' 라는 여성의 이름도 '0' 으로 해석될 수 있다.
리바이벌 제로는 과거 세계를 파멸로 몰아넣은 패왕룡 자크와 대치했던 여성 듀얼리스트 레이의 부활을 위한 계획으로 . 레이를 부활시키기 위해서 레이의 분신들인 4명의 히로인들을 납치하고,[3] 그 4인을 통합시켜 레이를 부활시키려 하는 것.[4]
127화에서는 카드화한 엑시즈 차원인들의 생명 에너지를 사용하여 하나가 된 5번째 차원 아크 파이브를 만드는 것으로 차원의 균열을 없애서 레이를 부활시킨다고한다. 카드화된 엑시즈 차원의 사람들은 그것을 위한 산제물이다. 이 일련의 사건들은 전부 다 레오가 자신의 딸 레이를 살리려고 벌인 일이었다. 그러나 사실상 이 프로젝트는 레오가 살려내려는 대상인 레이가 목숨걸고 쓰러뜨려 분할시켜버렸던 악마의 부활을 도와주는 꼴이 되어버렸다(...)- ↑ 카드의 배경은 일반 노멀 몬스터 카드의 색이고, 일러스트는 상대가 카드화되기 직전 모습이 찍혀 있다. 텍스트는 없다.
- ↑ 정확히 말하면 사실 인간을 카드화시키는 이유는 인간의 생명 에너지를 모으기 위한 수단으로, 새로운 이상향이 완성되었을 때 카드화된 인간들은 그곳에서 재생된다고 한다. 그 이상향은 과거에 존재했던 하나의 세계인데, 그 세계가 아크 파이브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딸을 되살리기 위해 세계를 하나로 되돌리려는 것이고 그걸 위해서 사람들의 생명 에너지를 모으는 것이라 이 말이 거짓말로 밝혀졌고, 에드도 속았다는 것이 밝혀진다. 새로운 세상을 만들고서 카드가 된 사람들을 다시 카드에서 해방시켜주는 것조차 아니고 그냥 에너지로 써먹는 거니까 살아남지도 못한다.
- ↑ 이들이 4개의 조각이라 불린 이유가 바로 레이라는 한 여성의 분신들이었기 때문.
- ↑ 레이의 부활이 세계의 재통합, 그리고 유우야즈의 내면에 잠든 자크의 처리와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