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달족

1 소개

Andals

얼음과 불의 노래에 등장하는 웨스테로스의 3대 민족 중 하나.반달족이 아니다 앵글로색슨족반달족, 게르만족을 염두에 둔 설정인 듯하다.[1]

작중 시점에서는 웨스테로스의 문화와 관습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민족으로 약 6,000년 전 에소스에서 바다를 건너온 사람들이다. 이들의 시조는 전설에 의하면 언덕의 휴고르로, 에소스 대륙의 안달로스 지역[2]에서 발원해서, 철기와 제대로 된 문자와 상대적으로 선진적인 문화[3], 일곱 신 신앙을 가지고 웨스테로스로 건너왔다. 안달인이 최초인들의 왕국 중에 북부의 스타크 왕국을 빼고 다 정복했다. 일곱 신들도 이들의 문화고, 기사서임 제도등 많은 문화가 이들의 문화다.

그리고 퍼스트 멘들도 이들과 활발하게 융화되고 많이 섞여서 작중 시점에서 많은 명문 가문들은 퍼스트 멘 가문의 후계자지만 안달인들의 피가 더 많이 섞여 있으며 안달인들의 문화를 따른다. 대표적으로 라니스터 가문은 퍼스트 멘인 "재주꾼 란"의 후손을 자처하지만, 안달인의 문화를 따르고 있다. 그리고 당장 안달인의 문화가 가장 옅은 북부의 대영주 스타크 가문도 후계자인 롭 스타크 역시 퍼스트 멘의 후손이지만 안달인과 퍼스트 멘의 피가 섞인 사람이다.

도트라키족 등 에소스 멀리에 사는 사람들은 그냥 웨스테로스에서 온 사람들을 묶어서 안달족이라고 칭하는 경우가 많다.(...)

2 역사

안달족의 대이동 항목 참조.
  1. 작중에서 안달족과 로인족은 안달과 로인족 이런 식으로 함께 불리는데 이는 앵글족과 색슨족이 앵글로색슨 족이라고 불리는 것과 유사하다. 로인족도 원래는 에소스에 살았는데, 발리리아에게 패하여 도른 지역으로 이주했다고 한다.
  2. 안달로스에서 사는 사람이라 안달인이 된 듯.
  3. 퍼스트 멘은 청동기를 사용했다. 문자는 제대로 된 기록을 할 수 없는 룬문자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