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교육

1 개요

전국에서 학년당 학급수, 학급당 인원수가 많은 곳 중 하나다. 아직도 대부분의 중ㆍ고등학교들이 학년당 10개 반이 넘어가며, 18반까지인 경우도 꽤 있다.[1] 가뜩이나 반도 많은데 학급당 인원도 40명 내외일 정도로 많다. 보통 고등학교 한 학년이 500명대 후반에서 700명대 중반이다. 대개 인문계 고등학교는 문과반 인원수가 이과반의 인원수보다 다소 많은데, 그래서 문과반은 50명에 육박하기도 한다. 반면 이과반은 30명대.[2][3] 물론 출산율 감소로 초등학교는 이 정도로 많진 않다. 초등학교는 4~5학급에 학급당 20명대 후반에서 30명대 초반 정도다.[4] 하지만 아직도 새로운 학교가 생기는 걸 보면 아동, 청소년 인구 비중이 높은 지역이긴 한가 보다.

그리고 타 지역과 구별되는 큰 특징이 있는데, 바로 모든 학교가 남녀공학이다. 다만 남녀분반인 경우가 많은편. 한때 안산여자정보고등학교라는 유일한 여고가 있었지만 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로 이름을 바꾸면서 남녀공학으로 전환되서 안산시에 있는 모든 학교가 남녀공학이 되었다.

2 초등 교육

안산 전역에 분교를 포함하여 총 52개의 초등학교가 있다. 많아 보이지만 아동인구 대비 초등학교 숫자가 상당히 적어 학교당 수용인원이 폭발할 지경. 그러나 요즘은 상당히 줄어들었다. 안산 본원초 출신 위키러는 내 학년이 올라갈수록 신입생들 반 수가 줄어드는 걸 직접 봤다

3 중등 교육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등학교
안산강서고등학교경안고등학교경일관광경영고등학교고잔고등학교
단원고등학교대부고등학교선부고등학교신길고등학교
양지고등학교원곡고등학교초지고등학교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고등학교
경기모바일과학고등학교광덕고등학교안산동산고등학교부곡고등학교
상록고등학교성안고등학교성포고등학교송호고등학교
안산고등학교안산공업고등학교안산국제비즈니스고등학교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


경기도에서 비평준화 고교 입시지역이었는데, 2002년에 고양, 성남, 수원, 부천 그리고 안양 등이 평준화 되는 와중에도 비평준화 체제를 유지했다.[5] 비평준화 시절에 학생들을 제일 많이 끌어들인 두 학교가 동산고와 경안고였고, 2003년 이후에는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가 경안고의 입지를 빼앗으며 급부상했다. 그렇긴 하지만 보통은 동산고는 2004년도 까지는 인근 광명의 진성고와 경쟁 관계였고 그 이후에는 특목고를 주로 준비하던 학생들이 입학한 관계로 경안고나 강서고 등 안산 내의 주요 고등학교와는 큰 경쟁관계는 없었다.

2012년을 시행 목표로 삼아 고교 평준화 추진을 시작하였으며, 의정부시, 광명시, 춘천시, 원주시, 강릉시와 동시에 2013학년도부터 고등학교 평준화 제도 도입이 확정되었다. 대부고와 동산고를 제외한 모든 고등학교를 동부와 서부 학군으로 나누어, 동일학군 출신 중학생 50%, 나머지 50% 순으로 추첨을 통해 학생을 선발한다.

참고로 안산시내 모든 고등학교가 남녀공학이다.

3.1 일반계

해당 문서 참조.
해당 문서 참조.
2014년 세월호 사건의 희생자들 중 대부분이 재학했던 학교.
해당 문서 참조.

3.2 자율형 사립고

3.3 특성화고

보통 모바일이라고 부른다.

  • 경일관광경영고등학교 (선부동)
  • 안산국제비즈니스고등학교 (장상동)

줄여서 국비라고들 많이 부른다.

옛 안산여상->안산여정. 자세한 사항은 해당 문서 참조.
  • 경기모바일과학고등학교(구 반월상업정보고등학교)

4 고등 교육

4년제 종합대학교가 1곳 있으며, 전문대학이 5곳 있다.

4.1 대학교

4.2 전문대학

  •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안산캠퍼스
서울 등에 캠퍼스를 가지고 있는 사이버 대학이다. 주민들도 어디있는지 모른다고 하더라. 게다가 2001년에 정규4년제 학사과정을 따내자마자 서울예대가 안산으로 이사와서(...).
남산에서 안산시의 콜로 내려온 예술대학으로 방송, 연예계의 메카이다. 서울예술대학만이 오직 4년제 학교로 승급한다는 이야기가 진실이였으며 현재는 2011년에 수정한 수도권정비개혁법에 의해 4년제 승급이 기각되었고 경기도에서 위헌소송을 냈으나 2012년 7월에 각하되었다.
2011년 5월 안산공과대학에서 신안산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했는데 안산주민들은 '대학교'로 이름이 바뀌자 4년제 대학교로 승급을 한 줄로 착각하고 있다(...). 아니었어?
2011년 5월 안산1대학에서 안산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했는데 안산주민들은 '대학교'로 이름이 바뀌자 4년제 대학교로 승급을 한 줄로 착각하고 있다(...). 여기도?
  1. 초지고등학교 2009년도 신입생들의 반의 갯수가 20반이나 됐었다. 그 당시 초지고등학교가 미쳤는지 정원수를 900명 넘게 뽑은 것도 있다 결과는 130명 미달 2014년 현재도 거의 한 학년 당 16~18반 정도의 반 갯수를 유지하고 있다.
  2. 일례로 2012학년도 고잔고등학교 3학년 문과반 중 한 반의 인원수가 47명이었다. 반대로 이과반 중 한 반의 인원수는 33명. 참고로 전체 반은 18반(!!!)까지 있었다. 3학년 전체 인원이 700명대 중반(...)이라는 흠좀무한 인구를 자랑했다. 이건 다른 관내 고등학교도 대부분 마찬가지. 과거 비평준화 시절의 "경안고등학교"나 자사고 지정 이전에 탑을 먹었던 "동산고등학교"의 경우에는 이과가 압도적으로 많아서 이와 정 반대였다. 과학고등학교 준비하던 학생들이 이 두 학교에 많이 들어가서 그런다는 이야기가 있다.
  3. 이 고등학생들이 초등학생이었을 때에는 학교의 인원이 5,000명(...)에 육박했다는 소리가 된다.
  4. 다만 학교별 격차는 좀 있는 듯 하다.
  5. 이 때문에 경기도 내 평준화 지역의 우수학생들을 많이 끌어들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