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지우

  • 이 캐릭터의 존재 자체와 상세 설명은 탐정의 왕범죄의 왕의 대형 스포일러 가운데 하나이므로, 게임을 클리어하지 않았다면 열람할 때 각별히 주의하고, 게임을 스포 없이 플레이할 예정이라면 그냥 백스페이스를 누를 것을 추천한다.
  • 상위 항목 : 탐정의 왕, 범죄의 왕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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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의 왕 기준, 통칭 N이라 불리는 비노드네드의 고위 간부. 그가 지닌 ‘설득’의 자질은 인간의 악의를 극한까지 끌어올릴 수 있는, 범죄자들의 특수한 기술로 분류된다.[1]
탐정의 왕 DLC2 탐정 실격에서 탐정의 왕과 대극을 이루는 범죄의 왕으로 거론되며, 타인이 전달하는 텍스트상의 묘사만으로도 엄청난 존재감을 어필한 바 있다.
정작 범죄의 왕에 직접 등장하지는 않았다 바지사장?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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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탐정의 왕 DLC 2 탐정실격 -모든 것이 무너지는 이야기-

DLC2 탐정 실격에서는 안지아가 선대 불가시의 명탐정(본래 D가 모셔왔던 푸른색 머리카락을 가진 30대 여성)의 딸이며, 그녀가 인축으로 전락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인 논현동 쌍둥이 남매 유괴사건에 관한 몇 가지 진상이 밝혀진다. 이하는 본편의 언급을 포함한 사건의 상세 내용.

1. 이전까지 탐정수첩도 없을 정도로 무명의 소년 탐정이었던 한울은 논현동 쌍둥이 남매 유괴사건을 해결한 계기로 탐정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게 되었다. 그 과정에서 한울은 선대 불가시의 명탐정의 도움을 받았는데, 탐정 실격에서 밝혀진 내용에 따라 유추하면 선대 명탐정이 자신의 정체를 감추기 위해 한울을 대리로 내세운 것.

2. 논현동 쌍둥이 남매 유괴사건의 범인으로 많은 사람들이 어머니를 지목했으나, 사건의 진범은 쌍둥이 남매의 오빠 쪽이었다. 이 사실이 밝혀지자 남매의 모친은 폭주하여 흉기를 휘두르다가 자살하게 되었고, 한울 스스로는 이것을 자신이 해결해 온 사건 중 유일의 오점으로 여기고 있다. 한울이 D의 초대장을 받고 고성에 찾아온 것은 쌍둥이 남매의 동생 쪽을 만날 수 있게 해 주겠다는 조건이 걸려 있었기 때문.

3. 당초에 범인으로 지목되었던 모친이 폭주하여 목숨을 끊은 뒤 남매의 행방은 묘연해졌고, 몇 년 후 동생인 안지아만이 인간의 마음을 잃어버린 인축의 상태로 발견되었다. 선대 명탐정이 안지아에게 자신이 엄마임을 밝힌 순간, 안지아는 미친 듯이 웃으면서 눈에 보이는 모든 생물들을 죽이려 들었다. 아폴로를 이용해 몇 번이나 기억을 세탁해도 어머니에 관한 키워드를 접하면 안지아지나치게 감정이 풍부해진 채로 폭주를 일으키고 만다. 이것은 DLC 내에서 가히 저주라고 불러도 손색없는 증상으로 묘사된다.

4. D는 안지아의 이 같은 폭주가 일부 뛰어난 탐정들이 사용하는 ‘탐정능력’에 대비되는, 인간의 악의를 극한까지 끌어올린 범죄자들의 특수한 기술이 작용한 결과임을 주장한다. 선대 명탐정은 비노드네드의 보육시설에 그런 기술을 가진 사람이 없다고 소리치고, D는 그렇기 때문에 이것이 아드님의 소행임을 지적한다.

5. 안지아의 쌍둥이 오빠인 안지우는 타인을 ‘설득’하는 데에 큰 재능을 타고났으며[2][3], 범인으로 지목되었던 모친이 자살하게 된 것도 오빠의 명령 때문이었다. 이후 행방이 묘연했던 기간 동안 안지우는 몇 년에 걸쳐 자신의 여동생을 ‘설득’하여, 언제든지 선대 명탐정으로부터 ‘엄마’라는 키워드를 접하면 괴물이 깨어나도록 암시를 걸었다. 선대 불가시의 명탐정은 이 사실에 깊이 괴로워하며 자신을 대신해 안지아를 보살펴주고 비노드네드의 비합법적인 보육기관을 파괴해줄 후계자를 찾기로 결심하게 된다. 그리고 그녀가 선택한 결과는… [4]

6. 쌍둥이 남매의 자살한 모친과 선대 불가시의 명탐정은 별개의 인물이며 두 사람이 똑같이 남매의 어머니이다. 즉, 두 사람은 레즈비언 부부였던 것.

선대 불가시의 명탐정이 비노드네드의 한 조직원과 전화 통화를 하면서 안지우의 이름을 언급했을 때, 조직원은 그분은 싫어하는 쪽 어머니가 지어 준 자기 이름을 매우 싫어하며, 좋아하는 쪽 어머니가 이름을 지어 준 여동생을 질투하더라는 이야기를 한다. 안지우에게 있어 선대 불가시의 명탐정이 어느 쪽 어머니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2.2 범죄의 왕

직접적으로 등장하지는 않으나, 그의 ‘설득’은 들의 행동 및 심리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전작의 DLC2 탐정 실격에서 드러난, 여동생을 인축으로 만든 그 행보에서 이미 두각을 나타낸 바 있지만 가히 만악의 근원이라고 할 수 있다.
범죄의 왕 3막에서 특정 시점 이후 2층의 화실에 내려가 김유한의 원고를 사용할 경우, 안지우가 몇몇 인물과 접촉해 그들의 행위에 어떤 식으로든 관여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내용의 기록을 열람할 수 있다. 더불어 시설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는 테이프 기록을 방송실에서 열람하면 권세영의 정신이 붕괴되는 데에 깊이 관여한 인물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종막의 27번 엔딩 ‘엄마, 내가 사람을 죽였어요.’을 진행하면 그가 꼬마 천사를 재미삼아 떨어뜨려 죽인 진범이며[5] 동시에 꼬마 천사의 시신을 발견하고 망연해하는 차은하를 ‘설득’해 죽음에 매료되게끔 만들었음을 알 수 있다. 결과적으로 차은하가 한밤중의 살인귀로 활동하게 된 최초의 원인 제공자.

2.2.1 안지우에 관한 기록

3층 오른쪽 창고 중 오른쪽 선반에서 확인할 수 있는 범죄자 문건에서 안지우(N)의 기록은 다음과 같다.

미등록 청부업자, 위험인물. 비노드네드 고위 간부.

랭킹 산출 불가. < >[4]의 친자.
커뮤니케이션 일체에 주의요망. 특히 대화에는 요주의.
필담 및 수화는 큰 영향 없는 것으로 판명.
조사원 다수 자살. 그 중에 종합랭킹 7위의 <오디오 패리스> 포함.
그 외 일반인 다수 간접적으로 살해.

  1. 이는 탐정의 왕에서 일부 뛰어난 탐정들이 사용하는 ‘탐정능력’과 대비되는 기술이다.
  2. 어려서부터 부모에게 장난감을 사달라고 설득하거나, 타인에게 ‘가정의 특수함’을 이해받을 수 있게끔 설득하는 재능을 보였다고 한다.
  3. 무척이나 매력적인 목소리를 가진 아이였으며, 성가대에서 노래를 한 번 부른 것만으로도 신앙의 대상이 변질되었음을 목자가 느꼈다고 한다.
  4. 4.0 4.1 [1] 항목 참조.
  5. 해당 엔딩이 아닌 다른 엔딩에서는 민우아가 자신이 꼬마 천사를 3층에서 밀어 죽인 범인이라고 차은하에게 거짓말을 했다. 둘의 대화를 도청한 이영은 아드님이 참 행복한 사람 같다고 이야기하고, 민우아는 말 꺼내면 피곤해지는 주제이니 입 다물라고 일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