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키오르니스 | ||||
Anchiornis huxleyi Xu et al., 2009 | ||||
분류 | ||||
계 | 동물계 |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
미분류 | 석형류(Sauropsida) | |||
목 | 용반목(Saurischia) | |||
미분류 | 아비알라이(Avialae) | |||
속 | †안키오르니스속(Anchiornis) | |||
종 | ||||
†A. huxleyi(모식종) |
복원도
골격도(Qilong)
쥐라기 후기 중국에 살았던 아비알라이의 수각류 공룡. 속명의 뜻은 '새에 가까움'.
처음 발견되었을 당시 두개골을 포함한 골격 일부와 깃털이 없었으며 생존 시기에 관한 정보도 부족해 그냥 백악기에 살았던 조류 비슷한 공룡 정도로 생각되었다. 그러나 이후 발견된 완전한 골격(+깃털)로 인해 쥐라기에 살았던 매우 원시적인 아비알라이임이 밝혀졌다. 그리고 이 발견은 수각류가 짧은 시간 내에 엄청나게 많은 종류로 세분화되었다는 사실도 밝혀냈다.
이후 발견된 다른 표본을 통해 시노사우롭테릭스 이후로 두번째로 실제 색깔이 밝혀진 공룡이 되었다. 그 색상은 붉은색 볏+진회색 몸+검고 흰 날개인데 이 모습은 오늘날의 크낙새나 상아부리딱따구리와 흡사하다.
생긴 것을 봐도 알겠지만 처음으로 비행을 했던 공룡이기도 하다. 살짝 미크로랍토르를 닮았지만 미크로랍토르에 비해 비행이 서툴렀다고 보인다.
그리고 이제는 콤프소그나투스를 제치고 가장 작은 공룡 중 하나가 되었다.
2011년 7월 현재 비슷하게 생긴 시아오팅기아의 발견으로 트로오돈과에서 퇴출될 위기에 처했다. 위키백과에서는 트로오돈과에서 배출되고 시아오팅기아, 아르카이옵테릭스와 함께 아르카이옵테릭스과(Family Archaeopterygidae)로 분류하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10월 후반 아르카이옵테릭스를 다시 조류로 분류한다는 학설이 나와 크시아오팅기아와 함께 데이노니코사우리아로 분류되었다. 그리고 이후 추가적인 연구를 통해 아비알라이로 분류되었다.
다큐멘터리에서는 네셔널 지오그래픽 스패셜에 처음으로 출연. 이후 EBS 다큐프라임 '생명 40억년의 비밀' 시리즈 중 '깃털 이야기' 에피소드에서 출연하였다. 데이빗 아텐보로 경이 해설을 맡은 익룡 다큐멘터리 Flying Monsters 3D에서는 중간에 다위노프테루스에게 잡아먹히는 역으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