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테딜루비안은 TRPG인 월드 오브 다크니스에 등장하는 존재들이다.
뒤쪽의 스밀로돈이 갱그렐 에노이아[1], 그 앞에 앉아있는 완전히 검어 보이지 않는 사람이 라솜브라[2]. 11명의 아이들이 말카브[3], 그 가운데 서 있는 여자가 토레아도르 아리켈. 오른쪽의 대머리가 세트, 그 옆의 후드 쓴 남자가 앱시밀리아드이다.
태곳적에 최초의 살인자 카인은 대천사들에게 저주받아 최초의 뱀파이어가 된 이후, 릴리스를 만나 어둠의 힘을 깨우치고는 자신의 고독을 달래기 위해 인류 최초의 도시 에녹에서 에녹과 이라드, 질라의 세명을 포옹해 자식으로 삼았다.
그리고 그 자식들이 에녹의 몇몇 인간을 포옹하여 탄생한것이 안테딜루비안이다.
1세대인 최초의 뱀파이어 카인에게 포옹된것이 2세대인 에녹,이라드,질라이고 이들 2세대에게 포옹되어 뱀파이어가 된 자들이 3세대 뱀파이어인 안테딜루비안(대홍수 이전의 사람)인데, 문제는 이들이 여러 이유로 자신들의 부모인 2세대를 싫어했고, 카인이 도시에서 떠나있는 동안 안테딜루비안들은 부모인 2세대를 살해하고 그들의 피를 마셨다.
카인은 돌아와서 이들의 끔찍한 죄악, 디아블러리를 보고 경악하며 그들에게 저주를 내렸는데, 이 저주가 각 혈통에게 작용하여 혈통의 약점과 고유 디시플린이 되었다.
비록 1세대인 카인이나 2세대만은 못하지만 안테딜루비안의 능력이 가진 잠재력은 신에 가까울 정도였고(오라클조차도 한수 접어야 하는 진짜 신적 존재인 인카르나나 그 이상의 초월자인 셀레스틴에 비하면 손색이 있지만 엄청난 존재다.) 안테딜루비안은 깊은 토퍼에 빠진척 숨어서 자신들의 능력을 최대로 개발하고 있었다.
20세기 말 즈음에는 이들이 자신들의 능력을 한계까지 개발하는데 성공한 상태이고, 시나리오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일단 등장하기만 하면 충격과 공포의 능력을 보여준다.
특히 각 안테딜루비안 각자를 주인공(혹은 최종보스)로 삼은 시나리오에서는 그 능력이 천원돌파 수준이라, 트레미어 시나리오에서는 트레미어에게 전 인류가 지배되거나 에노이아 시나리오에서는 에노이아가 지구라는 행성 자체와 동화된 상태로 나오거나 하는 등 정말 지구에 나타난 신과도 같다.
살루브리의 사울롯 [4]
쯔미쉬의 엘디스트
노스페라투의 앱시밀리아드 [5]
강그렐의 에노이아
토레아도르의 아리켈
아사마이트의 하킴
세트의 추종자의 세트
라브노스의 자파사쑤라 [6]
브루하의 토레일[7]
카파도키안의 카파도키우스 [8]
말카비안의 말카브
라솜브라의 라솜브라
- ↑ 프로틴의 능력으로 동물형인 것.
- ↑ 옵테네브레이션 디시플린 특성상 높은 도트가 될 수록 그림자처럼 변한다.
- ↑ 왜 여럿인가는 해당 항목 스포일러 참조.
- ↑ 사울룻은 치유자이자 전사였다고 한다 .
- ↑ 앱시밀리아드는 아름다운 자였지만 자신의 대부인 질라의 미모를 질투했고 3세대가 2세대를 죽이도록 선동했다고 한다
- ↑ 혹은 라바나. 다만 정말로 이 자가 라브노스 블러드라인의 선조인가는 의문시되는 떡밥들이 많다. 2세대 질리아가 직접 만든 혈족이라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 거기에 당시 테크노크라시의 오퍼레이션 라그나로크로 죽은 자파사쑤라가 정말 이 본인인가도 명확하지 않다.
- ↑ 원래는 일리예스. 토레일의 피를 이은 자들이 지금의 브루하이고 그의 행보를 거부한채 틀어박힌 것이 트루 브루하로 분리된다.
- ↑ 이후 아우구스투스 지오반니가 디아블러리하고 클랜 지오반니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