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囚~愛玩少女~
쇼가쿠칸의 막장전문소녀만화 월간지인 소녀 코믹에서 연재된 작품. 전 6권. 한국어판은 서울문화사에서 나왔다.
내용? 키잡.[1] 주인공이 경매에 나온 여자애를 사서 자기 취향대로 조교하는 스토리. 내용이 막장의 극치다. 왜 소녀만화는 규제가 덜한지 심히 궁금해지게 만드는 떡밥 중 최고 대표주자.[2][3]
어려서 어머니한테 '딸이었으면 좋았다'는 식으로 애정을 제대로 받지 못한 남정네가 주인공. 친구랑 길 가다가 경매에 올라온 여자애가 평소 어머니가 아끼던 인형과 닮았다는 이유로 복수의 대상으로 삼고자 사들이고는, 초경도 안한 어린아이에게 몇년 간의 지속적인 신체적 조교를 행하다가 결국 반해 버리는 것을 뻔하디 뻔한 스토리 전개로 넘어가 줄 수 있을 정도.
주인공 출생 자체가 주인공의 어머니인줄 알았던 인물과 아무런 혈연관계가 없고, 주인공의 아버지와 내연인 여자와의 자식. 소녀는 주인공의 어머니인줄 알았던 인물이 외국인 해군장교랑 눈이 맞아서 바람을 피운 결과라는 것. 결국 여자애의 생부가 본국으로 데려가려고 하지만 여자쪽에서 거부를 함으로써 둘이 같이 살게 되지만 전쟁 발발후 주인공이 전쟁터에 가서 사망처리 된걸로 종결나고 여자애는 임신해서 나중에 '모에코'라는 이름의 딸을 낳지만 딸이 어릴 때 사고로 죽는다[4]. 결국 모에코 역시 고아원에 맡겨지고 작가의 전작품의 남자 주인공인 '마리야'의 손에 거두어져 어머니와 똑같이 키잡의 길을 간다[5].OTL 무사집안인 주제에 전쟁터에 가지 말라고 하는 듯한 주변의 만류가 웃기고[6], 주인공이 전쟁터에 꼭 가야겠다는 이유 역시 막장.
웬만한 에로 동인지급으로 야한데 등급심의를 통과했다. 만화책 표지에 "15세 이상만 보세요" 라는 문구가 있는데, 이는 배급사가 자체적으로 매긴 등급이다. 현실은 시궁창. 이게 더 막장스러워서 디시만갤 4대떡밥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7]
시간상으로는 작가의 전작품인 금단의 주인공 소녀의 부모들의 이야기[8]. 금단도 거기서 거기인 정도의 스토리 라인을 보인다. 물론 둘 다 내용은 막장 OTL.[9]
-하지만 상업지로서는 훌륭하다!-
- ↑ 엄밀하게 말하면 키잡+조교. 합리적으로 따지자면 주인공은 명백한 범죄자다.
- ↑ 소녀만화의 규제가 덜한 일차적인 이유는 직접적인 성기묘사를 아예 안하기 때문 일 것이다. 실제로 애완소녀 보면 뒷치기부터 펠라치오까지 할거 다하지만 성기는 투명하게, 아니 아예 공기(...)로 묘사한다.
그러면 더 야해보인다소녀가 성기를 잡는데 허공을 잡고 있는 것으로 묘사. 그외에도 컷연출로 교묘하게 하반신을 묘사하지 않거나 옷이나 소품으로 다 가린다. 직접적인 성적묘사보다는 감각적인 성적묘사가 여성독자에게 더 어필되기 때문. - ↑ 그런데 사실, 성기나 성행위의 직접 묘사는 피한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작품 속의 상황 묘사만 따져도 충분히 캐막장이다.(...) 자기가 버린 딸이 나쁜 남자에게 팔려가서 노리개 신세가 되었다는 것을 알고 구해주겠다고 되찾아 온 뒤 다시 매춘굴에 팔아버리는 어머니라거나, 매춘굴에 팔려간 여자애를 구해낸 뒤 어머니의 무덤 앞에 끌고가서 강간하는 나쁜 남자라거나...(애초에 어머니가 죽은 것 자체가 나쁜 남자의 마차에 치어 죽은거였다.) 애초에 이 작품의 주요 등장인물들은 죄다 제정신이 아니다. 피해자인 소녀조차 지나치게 자존감이 낮은 탓에 남자가 자신을 데리고 있는 이유가 오직 육체만을 탐낸 것이라고 생각하면서도 남자를 사랑한(...) 탓에 버림받느니 차라리 노리개 신세로라도 계속 있고 싶다고 생각하는 심각한 광년이다.(...) 뭐 드물게 정상적인 윤리관과 사고방식을 가진 등장인물들이 나오기는 하는데, 이들은 주로 주인공의 악행에 대해서 '그런 파렴치한 짓을 하다니 미친 거 아니냐' 고 한번 까고 사라지는 단역이라거나, 주인공과 여자아이의 사이를 갈라놓으려다 주인공에가 쳐발리는
선악역들이다.(...) - ↑ 단, 작중에 명확하게 '딸' 이라는 묘사는 안 나오고, 작중 배경의 변화를 생각하면 딸이 아니라 손녀나 증손녀일 가능성도 상당하다. 여쨌건, 주인공이 소녀에게 물려준 목걸이를 가진 것으로 볼 때, 후손임은 확실히 보인다.
- ↑ 솔직히, 이 상황을 키잡이라고 부르는 건 지나치게 상황을 미화한 것이다. 작중의 상황은 키잡처럼 은근하고 간접적인 것이 아니라, 여자애를 사와서 능욕 하면서 사육하는 끔찍한 범죄가 벌어지고 있다고 보는 것이 훨씬 적절하다.
- ↑ 단, 이 경우는 주인공이 집안의 유일한 계승자인 상황에서 결혼해서 후사도 얻지 못한 상황이니 어느 정도는 이해 가능한 문제이긴 하다.
- ↑ 현재 서적의 경우 후심의 제도를 취하고 있다. 이 후심의 제도도 모든 서적에 대한 것이 아니라 대충 문제가 있어보이는 책을 확인 후 문제가 있으면 견본 제출을 받아 조치하는 수준이라 허점이 존재한다.
- ↑ 에초에 이 작품 자체가 금단의 스핀오프로 시작된 것이다.
- ↑ 전작인 금단의 경우, 첫번째 에피소드에서 여주인공이 18세가 되도록 생리 시작되지 않는 것이 혹시 오빠와의 관계 때문인 것이 아닌지 고민하는 장면이 나온다.(...) 게다가 그 관계라는 것이 진짜 성관계라는 것도 확실하게 보여준다.(...)결국, 초경도 하기 전의 여자애를 사다가 조교한다는 이야기 구성은 거기서 거기 정도가 아니라 그냥 똑같다.
빨리 포돌이를 불러와서 철컹철컹 해야 한다.뿐만 아니라, 이런 조교를 당한 여주인공 소녀들이 스스로를 주인공의 성적 쾌락을 위한 장난감이라고 인식하면서도, 주인공을 사랑(...)해서 버림받는 것보다는 장난감 신세로 남아있는 게 더 낫다고 생각하는 것도 똑같다.아동 성폭력 및 약취유인 피해로 인한 낮은 자존감과 스톡홀롬 신드롬의 묘사만큼은 퍽이나 현실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