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랙서스

Andraxxus

스타크래프트 인저렉션의 등장인물로 제7함대의 총사령관. 사망할 당시 나이가 314세로, 프로토스 집행관치곤 꽤 젊은 편이다. 브리핑과 게임 안의 모습이 달라서, 브리핑에서는 알다리스고 게임 안에서는 태사다르의 얼굴이다.

프로토스 임무에서의 활약은 신드레아와 함께 테란의 위성 플랫폼과 궤도중계 스테이션을 점령한 것을 빼면 거의 안 나온다. 법관인 신드레아와는 달리 테란을 존중했고, 에둘론과 신드레아의 대립에서 에둘론의 편을 들었다. 인간의 목숨을 무겁게 여기고, 법관과 대립했다는 점에서 태사다르와 비슷하다.

뒤에 저그 임무에서 다시 나오는데, 자신을 찾아온 N.D.O의 감염한 블랙 모건 때문에 있는 장소를 알아낸 저그들이 공격하자 명예롭게 죽음을 맞이한다. 활약이 적고 허무하게 사라져 안습한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