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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5월 14일 끝내기 투런 홈런[1]을 날린 이후.
이름 | 앤드류 마샬 브라운 (Andrew Marshall Brown) |
생년월일 | 1984년 9월 10일 |
국적 | 미국 |
출신지 | 텍사스 주 댈러스 |
포지션 | 좌익수, 우익수, 1루수, 3루수 |
투타 | 우투우타 |
프로입단 | 2007년 드래프트 18라운드 (전체 562번, STL) |
소속팀 |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2011) 콜로라도 로키스 (2012) 뉴욕 메츠 (2013~2014) SK 와이번스 (2015) |
등장곡 | 블락비 - 잭팟[2] |
응원가 | 탑건 OST 'Top Gun Anthem'[3] Righeira 'L'estate Sta Finendo'[4] |
1 개요
현재는 은퇴한 야구선수. SK 와이번스가 2015 시즌을 앞두고 새롭게 영입했었으며 한 시즌을 뛰고 재계약에 실패해 미국으로 돌아가 얼마 뒤 은퇴를 선언했다.
2 선수 경력
2.1 메이저리그
대학교 졸업을 앞둔 2007년 드래프트 18라운드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지명되었으나 마이너리그를 전전하다가 2011년이 되어서야 메이저리그에 입성했다. 2012년에는 콜로라도 로키스, 2013년부터 2014년까지는 뉴욕 메츠에서 활약했다.
메이저리그 에서는 4시즌 동안 타율 0.220, 14홈런, 45타점의 좋지 못한 성적을 올렸지만 마이너에서는 720경기 타율 0.286, 135홈런, 504타점의 올스타급 성적을 기록한 전형적인 AAAA리거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2.2 SK 와이번스
2.2.1 2015년
해당 항목으로.
2.3 이후
2016년 2월 초에 LA 에인절스와 스프링 초청권이 포함된 마이너 계약을 하며 메이저 진입을 노렸지만 이후 한달도 채 지나지 않아 은퇴를 선언했다. 현지에선 가족과 시간을 많이 보내고 싶기 위한 것이라고 보고있다. 고메즈가 삽질하고 있어 많은 팬들이 그리워 한다
3 플레이 스타일
체구가 큰 편은 아니지만 힘을 싣는 타격이 인상적인 선수로, 트리플A에서만 세 번(2011, 2012, 2014)이나 20홈런 고지를 넘겼다. 다만 타자로서의 경력을 쌓은 마이너 팀이 주로 타자가 유리한 콜로라도와 네바다 주 연고 팀이었다는 점은 감안하고 봐야 한다. 어차피 문학이 타자친화 구장이라 상관없다
입단 계약 당시에는 견실한 수비력과 외야 및 1,3루 수비가 가능하다고 보도되었지만 실상 마이너리그 시절 수비 스탯을 보면 전혀 그렇지 못하다. 직전 시즌인 2014년 마이너에서 주로 좌익수와 우익수를 보았지만 당시 수비율은 0.970 언저리로 거의 전년도의 스캇과 별반 다를 게 없는 정도, 3루는 말 그대로 나가서 서 있을 수만 있는 수준이다. 그나마 1루수 수비력은 봐 줄만 한 편이었지만. 그래서인지 사실상 외야수로만 출전하고 있다.
외국인 선수답지 않게 청국장으로 밥 한그릇을 비우기도 하고, 설렁탕 국물에 깍두기를 넣어 먹는 등 대한민국 적응력도 좋은 편이라고 한다.##
작년의 모 금지단어와는 다르게 매 경기 출전하며 활약[5]하고 있기 때문에, 팬들은 찬사를 보내고 있다. 주포 최정은 부상으로 두 달 가까이 드러누웠고, 이재원은 홈런을 생산하지 못하는 타자이며, 박정권은 2군행으로 팀 타선이 완전 평화주의자들이 되어버린 가운데 혜성같이 나타나 30홈런 페이스로 내갈기고 있으니... 비록 타율이 타고투저 성향을 보이는 크보에 비해서 낮게 보일 지 모르지만 타율이 현대야구에서 비중을 점점 잃어가는 것을 반영하고, 브라운의 약점인 득점권 타율이 9,10월 들어서 4할 까지 올라온 것을 보면 꽤나 준수한 용병임을 알 수있다. 2003년의 디아즈 이후 SK 외국인 타자로는 12년 만에 20홈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