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나세 타카유키

柳瀬敬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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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메카닉 디자이너.

졸업후 집안의 영향으로 자연스레 고향의 토목회사에 입사했다가 만화를 그리기 위해 상경 후 잘 되지 않다가 스퀘어에 입사. 바로 산하 회사 드림팩토리로 이적하였으나 생각지도 못했던 모션 디자이너라는 직책을 강요받아 얼마간 일하다가 고심끝에 퇴사 후 바로 프롬 소프트웨어에 전직. 이후 아머드 코어의 서브 디자이너로 활동했다. 이후 XBOX로 출시된 무라쿠모의 메인 디자이너로 활동, 퇴사후 프리랜서 메카 디자이너로 각종 애니메이션이나 게임 영역에서 활동중.

카와모리 쇼지와 같이 활동해서 그런지, 디자인한 로봇들이 비슷한 느낌이 든다. 세련된 메카닉 디자인을 선보이는 것으로 평이 높다.
기동전사 건담 00에 참여했다. 록온 스트라토스, 알렐루야 합티즘, 티에리아 아데의 전용기들 및 가 시리즈 등 상당수를 디자인했지만, 에비카와 카네타케가 디자인 컨셉을 잡고 주인공기를 디자인하면 그것에 맞춰 나머지 3인방의 기체를 디자인했다고 한다. 컨셉을 잡는 메인 디자이너의 기회를 주지 않는 것에 불만을 꽤 느꼈다고 한다. 그러다 보니 유일하게 주도적으로 디자인한 기체가 시라이시 료코에 대한 빠심으로 급하게 그려낸 가데스 단 하나뿐이었고, 그래서인지는 모르지만 이후의 건담 작품에는 기용된 적이 없다.

고토부키야의 오리지널 프라모델 시리즈 프레임 암즈의 많은 기체들을 디자인하며 특유의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스틸렛, 칸쟈르, 고우라이 및 모든 '라이' 시리즈, 바젤라드 등이 그의 디자인.

주요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