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야마 제약 사야마 연구소의 소장으로 사디스트이며, 자존심이 매우 강한 여자.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라면 타인이 어떻게 되든 상관도 안 하는 냉혈인이며, 클론 관계 실험을 마구 해댄 걸 보면 사이코패스이자 소시오패스일 가능성도 매우 크다.
사야마 연구소에서 클론 적성자인 마에노 코우키를 마구 복제한 후 벼라별 취미에 맞는 실험을 해대서 죽은 자도 매우 많고, 차라리 죽는 게 나은 형태로 살아남게 해서 B구역에 가둬두기까지 했다.
그러다가 실험체를 이송하던 트럭이 교통사고가 나는 바람에 실험체가 탈주해버렸고, 그가 아소우기 린을 만나 의뢰를 하는 바람에 접점이 생기게 됐다. 연구소에 침입하다 체포된 린을 취미피어싱대로 고문하면서 관광태우지만 그녀가 불사신이라는 건 몰랐고, 부활한 린에게서 도망치다 자신의 연구실패작인 좀비(?)들에게 당하고, 결국 연구소가 폭발하면서 리타이어.... 하나 했더니.
에이포스가 비시의 열매를 먹여서 살아 돌아왔다. 문제는 좀비에게 당한 것이라든가 폭발 등으로 몸상태가 맛이 간 상태에서 열매를 먹어서 열매를 먹는 그 상태 그대로 고정되어 버렸다는 것.
덕분에 20년 동안 누워서 살았으며, 기술의 발달로 기계장비의 강화복를 이용해서 다니며 린에게 복수하고, 불사자들의 세상을 만들기 위해 행동했다.
이후에는 천사화 한 마에노 코우키와 검열삭제 하다가 에이포스에게 비시의 열매를 빼앗겨 사망한다.
여기서 독특한 점이 자신은 남을 괴롭히는 취미의 사디스트면서 자신의 고통에 대해선 매우 약한 사람이었다는 것. 린에게 수십 개의 구멍을 뚫어줘놓는 짓을 하고는 자신은 린이 던진 비수에 손을 뚫렸는데, 엄마를 찾는 등 추태를 부리며 전투력을 상실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