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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다 타카유키(山田 孝之)는 일본의 배우이다. 1983년 10월 20일 생, A형. 출신지는 카고시마 현. 스타더스트 프로모션 소속.
수염을 깎으면 꽤 미소년의 얼굴에다가 동안이다. 대표작은 백야행, 태양의 노래,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워터 보이즈, 크로우즈 제로, 런치의 여왕, 용사 요시히코와 마왕의 성 등.
나이가 들 수록 얼굴이 장동건과 비슷해지고 있다. 다만 키가 프로필 상 신장이 169cm로 연기 분야에 일부 한계가 있다. 그래도 동년대의 배우 중 연기력이 가장 뛰어난 배우 중 하나로 백야행에서 특히 빛을 발했다.
연예계에 데뷔하게 된 계기도 중3 시절에 집안사정으로 상경했는데, 길거리에서 스카우터가 야마다 타카유키를 여자로 착각하고 스카우트했다(...).
드라마는 사이코매틀러 EIJI라는 작품으로 1998년에 데뷔했고, 2003년 워터 보이즈로 첫 주연을 따냈다. 곧 이어 2004년 1월에 출동! 119구조대의 주인공 아사히나 다이고도 연기했다.
동년에 드라마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에서 아야세 하루카와 연기했고 이 연기가 호평받아 잡지 '더 텔레비전'에서 주관하는 드라마 아카데미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2005년 전차남 극장판에서 첫 영화 주인공을 따낸다.
2006년 아야세 하루카와 다시 한번 주연 커플로 연기한 백야행으로 다시 한번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게 되고, 태양의 노래에서는 사와지리 에리카와 호흡을 맞췄다.
맡은 작품 대부분의 멜로물에서는 어김없이 주인공. 편지나 백야행 같은 드라마성이 강한 작품에서도 활약을 하지만, 대체적으로 가벼운 코믹물이나 가슴 찐한 멜로물에 정평이 난 배우. 멜로물에 자주 나오는 만큼, 아야세 하루카, 사와지리 에리카 같은 미녀 배우들과 각각 2번씩이나 주연을 연기했는데, 흥미롭게도 총 4개의 작품 중 하나만 빼고는 죄다 히로인과 이어지지 못한다. 지못미.[1]
2006년 2월에 교제중이던 여자와의 사이에서 아이가 태어나서 한동안 이슈가 되었다. 야마다는 이에 대해 기쁨과 부담감을 상당히 느꼈다고 공식 홈페이지에서 밝혔다. 결국 결혼은 하지 않고, 아이의 양육비와 생활비를 대주기로 양가가 합의했다고 한다.
위 사건 이후 야마다는 점차 드라마보다는 영화 쪽에서 주로 활동하게 된다. 그리고 한 동안 머리를 많이 길러(보통 여성의 장발 수준이상) 어떤 방송에서는 아예 머리를 묶고 나온 모습도 보여줬다. 드라마 보스나 영화 크로우즈 제로 2에서도 그 자태를 감상할 수 있다. 2010년 쯤 머리를 확 잘랐다. 아마 드라마판 사채꾼 우시지마 출연을 위해서인듯 한데 미스캐스팅이라서 말이 많은 편이다.
2016년 8월 10일, 캇툰 출신의 아카니시 진과 유닛 'JINTAKA' 결성을 발표한다. 첫 싱글은 9월 21일 발매예정.- ↑ 요시히코와 마왕의 성에서도 이 전통 아닌 전통은 계승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