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성해방

유희왕의 일반 마법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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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야성해방
일어판 명칭野性解放(やせいかいほう)
영어판 명칭Wild Nature's Release
일반 마법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야수족 / 야수전사족 몬스터 1장의 공격력은, 그 몬스터의 수비력의 수치만큼 올린다. 엔드 페이즈시 그 몬스터를 파괴한다.

리미터 해제처럼 공격력을 불릴 수 있지만, 엔드 페이즈에 파괴당한다는 디메리트가 존재하는 카드. 리미터 해제에 비해서는 속공 마법이 아니라는 점, 공격력만 높은 야수족에게는 쓸 수 없다는 점, 1장 한정이라는 점 등 이래저래 딸리지만 그렇게 강한 리미터 해제는 제한 카드가 될 수밖에 없었다. 좀더 밸런스를 고려한 파워를 지닌 대신 무제한이라는 점이 장점.

발동할 때마다 수비력의 수치를 공격력에 더하는 것이므로 여러 장 중복해서 발동해서 공격력을 계속 올리고 디메리트를 상쇄할 수 있다. 무제한이니 실제로 덱에 여러 장 넣어놓고 단숨에 중복 발동해 피니시를 낼 수도 있다.

이걸로 지박신 쿠시르의 공격력을 올려서 다이렉트 어택을 먹인후에 캐틀 뮤틸레이션으로 쿠시르를 패로 되돌렸다가 소환해서 다시 공격하면 원턴 킬이 나온다.(2800+2400+2800=8000) 캐틀 뮤틸레이션이 함정이라 문제지.

그래선지 태그 포스에서는 디마크도 사용해서 쿠시르의 공격력을 올리는 짓거리를 종종 하기도 한다.

또한 자괴 효과를 역이용해 숲의 파수꾼 그린 바분이나 기황제를 꺼낼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