矢嶋 陽介 | Yōsuke Yashima
《이나즈마 일레븐 GO 크로노 스톤》의 등장인물. 성우는 사토 켄스케/이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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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웃는 게 웃는 게 아니야 심판셔틀
1 소개
마츠카제 텐마와 같은 오키나와 출신의 남성으로, 그저 평범하게 식당을 차리고 있는 남성이다. 이 분은 요리 담당이고, 아내(야시마 나루미[1])는 홀 담당. 여기까지만 보면 지극히 평범한 남자이지만…
이나크로 내에서 알게 모르게 가장 안습한 꼴을 당한 남자.
크로노 스톤 애니판에서 단 한 번, 베타가 라이몬 중학교 멤버들을 개발살내는 경기를 제외한 모든 경기의 실황을 강제로 중계하게 된다. 하도 많이 당해서인지 팬들은 이젠 그냥 클리셰로 여기는 수준.(…) 안습. 주요 패턴은 경기 시작 준비 - 열심히 요리중인 야시마 - 어느 순간 강제 소환 - 당황하더니 마인드 컨트롤 후 열정적인 중계자로 변신하는 모습이 꽤 압권. 거기다 소환당할 때마다 복장도 그 시대에 맞춰서 시합하거나, 공룡시대에서는 공룡에게 쫓기는 와중에도 중계를 하는 등 정말 자기 역할에 충실하도록(…) 마인드 컨트롤 당하셨다.
더 압권인 건 야시마가 이렇게 수도 없이 납치당해서 중계를 맡게 된 건 단 하루만에 일어난 것. 동시에 하루에만 열 번도 넘게 빡치신 나루미 아주머니 지못미 이렇게 납치당하는 일은 더 라군 전이 끝나고 나서야 간신히 해방되며, 하루 동안에 큰 트러블이 많긴 했지만 기본적으로 꽤 알콩달콩한 부부생활을 즐기고 있다.
2 기타
여기까지가 끝이면 좋겠지만… 이나즈마 일레븐 스트라이커즈 2013에서는 카쿠마 케이타와 같이 또 중계를 맡게 된다! 영원히 고통받는 야시마 시합이 끝난 후에도 뒤돌아서서 한탄하는 목소리를 들으면 듣는 사람이 서글퍼질 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