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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는 잘하는 놈이 잘한다!올라갈 선수는 올라간다
유래는 SK 와이번스의 외야수인 박재상이 LG로 가기 전이던 대괄장군에게 "형 어떻게 하면 야구를 잘 할 수 있을까요?"라고 물어봤는데 이진영이 "재상아, 야구는 잘하는 놈이 잘해."라고 대답한 것이 전파를 타게 된 것.
시즌 초반 극심한 부진으로 허덕이다가도 시즌이 끝나고 스탯을 살펴보면 어느샌가 작년과 비슷한 성적을 찍거나, 혹은 부상 등의 이유로 오랜기간 쉬었으면서도 금새 원래 실력을 되찾는 경우에 사용한다. 대표적으로 야잘잘 창시자와 김태균, 손아섭, 박용택, 박한이, 에릭 테임즈, 최정 등등이 있다.
최근에는 모 해설위원이 잘생긴 선수가 잘한다고 얘기 한 적이 있었다. 마리텔에서는 한화 이글스의 정근우가 야잘잘이라고 이야기했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