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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건담 빌드 파이터즈의 등장인물. 성우는 사이토 치와[1]/김현지.
대기업인 야지마 기업의 사장의 딸. 고압적이고 어리광이 심한 아가씨이다. 어린 시절부터 회화 영재교육을 받아왔고 수많은 미술 전람회에서도 상을 받아왔지만 유일하게 자신이 이기지 못하는 코우사카 치나에게 강한 라이벌 의식을 가지고 있다. 물론 치나는 그냥 잘 아는 아이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다.
치나가 부르는 애칭은 케로쨩 본인은 그렇게 부르지 말라고 화를 낸다. 왜? 바보 개구리 기억나? [2] 이름이나 외모로 보아 백인의 혼혈인 듯하다.
사용 건프라는 SD 나이트 건담.
2 작중 행적
9화에서 첫등장. 케야키가오카 중학교 미술대회에서 금상을 차지하였지만 베앗가이 III을 그린 치나의 그림이 대상을 차지하면서 또 다시 치나에게 밀렸다는 사실에 분해한다.
그러던 중 치나가 이오리 세이의 영향으로 건프라를 만들고 있다는 것을 알고 세계대회 주최 기념으로 열리는 소녀들만의 건프라 대회 개최 소식을 치나에게 알리고 건프라 배틀로 승부하자고 도전장을 던진다.[3] 물론 본인도 건프라 배틀에 대해서는 완전 초보였기에 아버지인 야지마 사장이 스폰서를 맡고 있던 닐스 닐슨에게 도움을 요청, 그가 제작해준 SD 나이트 건담을 사용하여서 대회에 진출한다.
대회에서 치나의 베앗가이 Ⅲ과 격돌, 나이트 건담의 높은 완성도를 이용하여서 치나의 베앗가이를 밀어붙인다. 하지만 베앗가이의 내부에 솜이 들어가 있었다는 것을 알고 당황하다가 베앗가이의 솜 뿌리기 공격에 나이트 건담이 행동불능 상태에 빠지면서 링 아웃으로 또 다시 패배한다. 불의 검이 들어간 레전드 BB 풀아머 나이트였다면 이겼을지도 모른다
19화에서 닐스 닐슨을 만나러 왔다. 닐스 닐슨이 자신의 아버지에게 후원받고 있고 자신의 아버지의 것은 자신의 것, 그러니까 닐스 닐슨은 자신의 것=남자친구라는 괴악한 논리로 남자친구라고 불렀다. 닐스 닐슨은 식겁했지만 밀당에 휘말려서 어느새 인정(...)
그뒤로 자기 호위들과 야지마 상사 회사원들을 끌고 와서 닐스 닐슨을 응원하고 패배했을때도 닐스 닐슨을 위로해준다. 준준결승전까지 올라온 사람들이 죄다 커플이다
23화에서는 프라프스키 입자 트럭을 추적하는 닐슨과 만나 닐슨이 프라프스키 입자 트럭을 미행하는 데 결정적인 도움을 주는데 이 때 닐슨을 약혼자라고 불렀다. 그리고 대회장의 지하에서 거대한 입자 결정체를 발견하나 베이커와 그녀의 부하들에게 포위당한다.
24화에서는 닐슨과 함깨 거대 아리스타가 있는 곳에 갇혀있다가 아리스타가 폭주하는 것을 보게 되는데 때맞춰서 나타난 자신의 집사 세바스찬에게 구조 받는다.
최종화인 25화에서는 풀아머 나이트 건담으로 아 바오아 쿠 공략전에 참가한다. 엔딩에서는 닐스 닐슨이 플라프스키 입자의 개발에 성공하였다는 소식이 실린 신문에 닐스와 함께 나왔다.
트라이 시점에서는 닐슨과 결혼하였고, 야지마 상사의 전무로서 활약하고 있다고 한다.
3 기타
전형적인 아가씨 캐릭터로 코믹한 모습을 많이 보이고 성우 보정 때문에 귀엽다는 평가가 많다. 여담으로 항상 허리에 채찍을 들고 있어 닐슨을 조교 시키는(!!) 팬픽이 늘고 있다(...).
약혼자(?)인 닐스가 플라프스키 입자의 개발에 성공하면서 그녀의 모기업인 야지마 기업이 몰락한 PPSE를 대신하여서 건프라 배틀에 관련된 기술이나 시설 등을 이어받게 되었으니 그녀의 남자 보는 눈은 정확하였다고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