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쟁이

1 현실의 약쟁이

나쁜 을 하는 사람을 얕잡아 부르는 말. 실제 마약을 한 사람에 대해서는 마약사범 문서를 참조.

스포츠의 경우에는 경기력에 영향을 주는 것까진 좋은데, 문제는 그 약의 대부분이 선수 생명과 직결이 되기 때문에 금지된 약물, 경기력 향상에 직결되는 PED[1] 계열 스테로이드를 썼다가 적발된 선수들을 깔 때 이 말을 주로 쓴다. 특히 약물에 부정적인 야구팬들이 심하다. 다른 종목의 경우 걸리는 사례가 크게 드러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2] 이 부분에 대해서는 도핑 항목 참고.

2 인터넷 용어

파일:Whatdrugthisthought.jpg

아득히 상식의 범주를 훨씬 뛰어넘은 창작물을 만들어내는 잉여 사람들에게 '약쟁이'라는 호칭이 주어진다. '무슨 약 하셨어요' 는 덤이다.
  1. 경기력 향상 약물(PED, performance-enhancing drug)
  2. 사용하는 약물의 차이라든지 약물검사와 처벌 등의 영향도 있다. 야구는 약물하면 일단 이부분의 끝판왕급인 아나볼릭 스테로이드인데 반해, 축구는 특성상 근육을 너무 키우면 과도한 근육으로 인해 스피드가 떨어지고 신체 밸런스가 망가지기 때문에 일단 아나볼릭 스테로이드는 별로 없고 대신 비PED인 각성제가 주류다. 검사도 A매치의 때문인지 축구가 더 많으며, 처벌도 2015년의 최진행강수일의 경우처럼 축구쪽이 더 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