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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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9월 7일, 끝내기 홈런을 친 후

한화 이글스 No.25
최진행(崔鎭涬 / Jin-haeng Choi)
생년월일1985년 8월 17일
국적대한민국
출신지서울특별시 중랑구
출신고교동원초-청량중-덕수정보고[1]-(우송대)
포지션좌익수, 지명타자[2]
투타우투우타
프로입단2004년 한화 이글스 2차 2라운드(전체 15순위) 지명
소속팀한화 이글스(2004~)
응원가등장시&타격 시1: Bruno Mars-Marry You[3][4][5]
타격 시2: 박보영-선물(과속스캔들 OST)[6]
한화 이글스 등번호 29번
양승진(2007)최진행(2009)훌리오 데폴라(2010)
한화 이글스 등번호 25번
송광민(2009)최진행(2010~ )현역

1 개요

KBO 리그 한화 이글스의 외야수. 그리고 금지 약물 복용 선수

2 프로 선수 시절

188cm의 장신과 100kg의 거구로 잠실 구장에서 라인드라이브 홈런을 때려내는 진퉁 파워히터이자 2010년대 들어 리그에서 보기 힘들어진 오른손 거포였다. 우타 거포가 희소해진 KBO 리그에서 30홈런을 넘겨본 적 있는 거포 외야수로 활약했던 적이 있다.

2.1 데뷔 ~ 2009년

덕수정보고를 졸업하고 처음 입단한 데뷔 첫해 5월까지 홈런 8개를 날리는 활약을 하면서 김태균의 뒤를 잇는 우타 거포로 많은 기대를 모았으나... 프로의 벽은 높았다. 짧은 활약을 한 뒤 투수들에게 약점을 파훼당한 최진행은 1개의 홈런만을 더 날리고 그 해를 마감하게 된다. 2004년도의 최진행은 야구9단 최고의 타자라 카더라

그리고 2005년에 새로 부임한 김인식 감독 밑에서는 출전 기회 자체를 잡지 못하고 1년을 2군에서 보내다가 그대로 시즌을 마감하고 경찰 야구단의 창단 멤버로 입단하여 2년간의 군 생활을 하게 된다. 그리고 2년간의 군 생활이 끝나 2008년에 복귀. 그러나 유망주 불신증 김인식 감독 아래에서 최진행에게는 기회가 없었고, 2008년도 2군에서의 허송세월로 끝나게 된다.

2009년에 시범경기에서 홈런을 때리면서 기대를 모았고, 이 덕분인지 간신히 28경기 65타석에 출장했으나 홈런 2개의 성적만을 찍었다. 다행스럽게도 2군에서 홈런 11개로 준수한 성적을 보여 줬고, 일본 피닉스 교육리그에서 타율 0.434을 찍으면서 날라다녔다. 이종두 수석코치가 그 활약이 마음에 들었는지 특별히 훈련시키고 있다는 뉴스까지 나오면서 한화 팬들의 설레발을 치게 만들었다. 젊은 선수중 팀의 중심이 되어 있는 선수인 김태완이 당시 미필이라 군필 유망주인 최진행이 성장해 주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 과연 2010년에는?

2.2 2010년

한화의 4번 타자는 당연히 김태완이 될 것이라 생각했는데 놀랍게도 개막전부터 4번 타자로 기용됐다. 시범경기에서조차 부진했는데도 4번으로 기용됐다. 송광민, 연경흠, 김태완이 군에 입대했거나 군문제가 다가온 시점에서 군필 최진행을 팀의 주축으로 키우기위한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같은 시기 일본에서 4연타석 삼진을 당한 김태균처럼 5타석에서 삼진을 당하고(…) 삼진행 수비에서도 실책으로 패배의 원인이 되면서 폭풍같이 까였다.

이에 대한 반동인지 3월 30일에는 대전 개막전에서 눈빛이 살벌하게 변하고, 눈빛만 변한게 아니라 4타석 2안타(1홈런) 3점으로 만회했다. 끊임없는 부진에도 하드웨어 자체는 진짜배기라 계속해서 중심타선에 기용되었다.

시즌 초반에는 계속해서 삼진과 병살로 기회를 깎아먹고 중요한 순간에 에러로, 특히나 2010시즌 초반에 이길 수 있던 경기를 모두 에러로 날려먹었기에 한화 팬들의 경우에는 이러한 기용을 납득하지 못하고 있는 팬들이 상당수이기에 갈길이 험난했다. 사실 이 모든 악의 근원은 부진은 유망주들 출전기회 박탈하고 쓰기 편한 노장들을 선호했던 전임 김인식 감독이지만...

지명타자로 쓰고 싶어도 지명타자는 피자신이 갖고 가셨기 때문에 좌익수로 출전했다. 그리고 결국 부담감을 없애기 위해 4번을 피자신께 드리고 4월부터 컨디션에 따라 5~7번으로 돌아가면서 타석에 섰다. 409 대첩이전에는 타율이 1할대에 머무는, 최악의 타율을 자랑(?)했으나 이날에도 활약을 한 덕분에 2할 6푼으로 타율이 급상승, 이후 그럭저럭 처주면서 3할(!)이 되었다. 시즌 초 처럼 아마 수준의 OME가 외쳐지는 수비도 안 하고 좌익수로 성공적으로 정착했기에 까임도 줄어들었다.

오히려 유전어가 완봉승하던 날에는 나이스 플레이까지 했을정도. 2010년 5월 중순부터는 꽤 수비가 안정되어서 이제 수비에 관련된 말은 거의 나오지 않으며 오히려 LG전에서 X존으로 넘어가던 홈런성 타구를 펜스 위로 올라가서 낚아채는(!) 등의 호수비도 자주 보여주면서 눈을 즐겁게 했다.

저조한 타율과 출루율이 아쉽지만 걸리면 넘기는 무지막지한 파워와 장타력 하나만큼은 진퉁이라 앞으로의 기대가 컸다. 특히 타격 컨디션이 안 좋을때나 좋을때나 홈런은 보장되어 있다는 점이 장점.

그리고 9월 15일 끝내기 홈런으로 장종훈, 댄 로마이어, 제이 데이비스, 송지만, 김태균 이후 6번째 30홈런 타자가 되었다. 또한 이날은 과거 장종훈이 은퇴한 날이었기에 더욱 의미가 깊은 30홈런이었다.

2010시즌 최종 기록은 타율 0.261, 출루율 0.339 장타율 0.515, 32홈런(리그 2위), 92타점(리그 5위)를 기록했다. 풀타임 첫해에 김태균을 뛰어넘는 홈런 기록을 세움으로써 앞으로 몇년간 한화를 이끌어갈 우타 거포 자원으로 각광받았다.

2010시즌 중반 김태균의 홈런 개수를 뛰어넘겠다고 말했는데. 결국 이루어졌다.

한대화감독의 인터뷰를 보면 최진행을 끝까지 믿고 밀어주기로 했던 듯. 그리고 그 결실을 2010년에 맺게 되었다. 논란도 많고 문제도 많은 한대화 감독이지만 최진행에 대해서는 이론의 여지 없이 한대화의 공이라고 봐도 될 듯하다.

2.3 2011년

해당 항목으로.

2.4 2012년

해당 항목으로.

2.5 2013년

LA 다저스의 맷 켐프가 부진함에 따라 맷진행이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는데, 이에 따라 최진행도 마찬가지로 맷진행이라는 별명을 같이 공유하게 되었다.[7][8]

전지훈련때 입은 무릎부상 탓인지 지명타자로 계속 출전하고 있다. 시즌 초반 타율은 지난 시즌 초반 극악의 부진을 보여준 모습까지는 아니지만, 만족할 수준은 못 되며(2할 2푼 언저리) 장타율과 출루율이 많이 떨어졌다. 특히 5번 타자로서 4월말 현재까지 벌써 18경기 5병살을 기록하며 번번히 찬스를 무산시켰다는 점에서 비난을 피하기 어렵다. 지명타자로 출장하는 바람에 지타 자원 김태완이 우익수로 들어와 외야 수비의 불안정화에 간접적으로 일조했다는 점은 덤. 팀이 조금만 여유가 있었다면 쉬면서 부상을 추스려 좌익수로 돌아왔겠지만...

때마침 쥐갤이나 롯갤 등지에서 그를 중심으로 한 트레이드가 성사된다는 카더라가 돌고 있다. 근데 기록을 보면 알겠지만 최진행 정도의 선수로는 전통적으로 투수가 우대받는 트레이드 시장에서 큰 값을 하지 못한다. 파워 포텐셜은 있다지만 2010년 이후 줄곧 하향세에 수비와 주루 모두 시원찮은 낼 모레 30살인 외야수는 그다지 매력적인 매물이 아니다.

드디어 5월 2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시즌 마수걸이 홈런을 때려냈다! 지난 시즌도 그렇고 5월만 되면 살아나기 시작한다 그러고보니 에어진행도 롯데전이었는데? 하지만 아쉽게도 팀은 3:4로 석패.

6월 9일 SK 와이번스전에서는 9회 초 선두 타자로 나와 안타를 치며 출루했다. 이어 무릎 상태가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정현석의 후속타가 나오자 1루에서 3루까지 전력질주해 추격의 불씨를 살렸고, 여기에 이학준의 내야 안타가 터지며 홈을 밟아 귀중한 득점을 올렸다. 다리를 절뚝이며 홈을 밟는 투지있는 모습에 많은 팬들이 박수를 보냈다.

6월 14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팀이 2:4로 지고있던 상황에서 5회 초 상대선발 쉐인 유먼의 중간으로 몰린 실투성 체인지업을 그대로 걷어올려 역전 3점 홈런을 기록. 하지만 이후 선발 바티스타가 동점을 허용하고 이후 자랑스러운 핵탄두급 불펜 윤근영이태양이 사이좋게 2실점씩을 기록하며 팀은 패배한다.

7월 6일 SK 와이번스전에서는 1회말부터 시즌 8호 홈런을 3점 홈런으로 장식하는 등 4타수 3안타로 맹활약하며 팀의 승리에 큰 역할을 했다. 그리고 드디어 시즌 타율이 3할대에 진입했다!

이후 무릎부상의 여파인지 홈런은 때려내지 못했지만 그래도 꾸준히 안타를 쳐내며 그럭저럭 활약하다, 9월 10일에 무릎부상을 수술하는 결정을 내렸다. 재활에만 3~4개월이 소요되기 때문에 내년 전지훈련 합류를 목표로 세워서 수술 결정을 빠르게 내린것으로 알려졌다.#

위 기사가 나올때까지 정확히 타율 3할을 기록하고 있었고, 최진행이 3할대 타율로 시즌을 끝낼수 있을지가 관심거리가 되었다. 이미 시즌 규정타석은 채운 상태.

그리고 9월 8일, 사실상 최진행의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시즌 타율 0.296으로 출발, 8회 초 6:7로 뒤지는 상황에서 윤석민에게 동점 적시타를 때려내어 경기의 흐름을 뺏어오는 결정적인 안타를 때려냈다. 팀은 8:7로 승리, 이 날 3타수 2안타 2볼넷 1타점을 기록하며 정확히 타율 3할을 때려내는 데 성공했다. 2013시즌 0.300, 8홈런, 50볼넷 53타점으로 시즌을 마감. 타율 3할은 최진행 커리어의 첫 3할이다.

그래도 2014년에는 잘 차려진 밥상을 받아먹을 수 있을 듯 하다.

2.6 2014년

김응용감독의 말에 따르면 이용규와 함께 5~6월께 복귀시킬 예정이라고 한다. 무릎 수술을 받은지라 수비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고. 당초 개막전 복귀에 무리가 없다고 했지만 이용규와 같이 천천히 몸을 만들게 하고 복귀시킬 생각인듯 하다...가 재활 페이스가 빨라서 개막전 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다.

전지훈련 종료 시점에서 통증이 사라지는 단계라고 하였으며, 시범경기부터 출전을 시작함으로서 개막전 출전이 가능하게 되었다. 김응용 감독은 개막전~5월까지는 이용규와 함께 지명타자 플래툰으로 기용된다고 하였다. 이용규와 마찬가지로 수비를 하지 못하는 상태다. 팬들은 이 두선수가 수비까지 하면서 풀가동되면 나타날 시너지를 잔뜩 기대하는중.

4월 6일 SK 와이번스 전에서 지명타자로 출전, 7회 1사만루 찬스에서 희생 플라이로 시즌 첫 타점을 기록하였다.

이후 쥐도 새도 모르게 10일에 1군에서 말소되었다. 대신 올라온 선수는 2년차 외야수 장운호.

4월 23일 엄태용과 함께 1군에 콜업되었다. 그리고 김민수의 대타로 나와 3루타(!)를 친 송광민을 홈으로 불러들이는 동점 희생플라이를 기록했다.

29일 주전 좌익수로 선발출장할 예정이었으나 우천취소. 그 대신이라긴 뭐하지만 다음날 선발출장해 3타석 1안타 2볼넷을 골라나가 밥값을 했다. 이제 무릎부상은 완전히 나은 것으로 보이며, 이용규가 외야로 복귀하고 송광민이 유격수에 고정되고 김태완이 지명타자로 타석에 들어서면 한화의 다이너마이트 타선은 완성된다.

5월 8일 1사 만루에서 2루타를 쳐 주자 전원을 홈으로 불러들여 3타점을 기록해 영웅이 되나. 이날은 영웅이 좀 많아서...

5월 10일 14시즌 첫 홈런을 기록했다. 팀이 털린지라 거의 의미없는 솔로 홈런이긴 했지만.

그러나 5월 16일 재부상으로 2군으로 내려갔다. 팬들은 조기에 끌어들어서 다시 탈이 났다고 성토하는 중.

27일 다시 1군에 등록됐다. 볼넷 하나를 고르고 안타 하나를 쳤다.

그리고 같은 외야수인 고동진김경언의 수비가 너무 헬인 탓에, 반대급부로 최진행의 수비가 안정적으로 보이는 사태가 발생했다. 꾸준히 못하니까 팬들의 기대치는 20홈런 80타점 정도...인데 달성할 수 있을지는 의문스럽다.

6월 6일 삼성전에서 홈런과 2루타 포함 4타수 4안타를 치며 맹활약했지만, 김태균이 연타석 홈런을 치면서 상대적으로 묻혔다.

7월 9일 청주 넥센 2차전에서 박재홍에게 "최진행은 전문 외야수가 아니니까"라는 말을 들었다(...).

9월 7일 LG전에서 끝내기 2점 홈런을 치며 팀의 3:5 승리에 큰 공헌을 했다. 하일성에게 예상치 못한 타자라는 말은 들었다

9월 13일 그날의 유일한 득점이 된 시즌 10호 솔로 홈런을 쳐서 팀의 영봉패를 막았다.

9월 14일 2경기 연속 홈런(시즌 11호)을 치면서 팀의 10:6 승리에 기여했다. 이날 홈런은 무려 4개나 나왔다.

2014년 시즌 결과 타율 0.261 78안타 12홈런 45타점 32득점 1도루 장타율 0.435 출루율 0.317 을 기록했다. 작년보다 홈런이 늘어 두자릿 수 홈런을 달성했다. 그리고 그 외 모든 스탯이 하락했다. 참고로 최진행은 처음으로 풀타임 출장한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어떤 방법으로든 OPS 8할대를 맞췄는데, 올 시즌은 OPS가 .752로 하락했다.

원래 삼진이 많은 최진행이지만 올해는 볼넷은 23개만 얻은 데 비해 삼진이 79개나 되서 BB/K 0.29라는 어마머마한 수치를 보여주며[9] 삼진행이라 격하게 까였다. 특히 바깥쪽 떨어지는 공에 약한 모습을 보여줘 최진행이 나오면 댓글에 떨어지는 공에 삼진이라는 뜻인 떨공삼이 난무했다. 일부 팬들은 이렇게 실망스러운 모습의 최진행과 같이 부진한 김태완은 팀에 필요없는 철밥통이라며 방출을 부르짖었지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없는 살림에 최진행까지 가면 누가 남나 2015 시즌에도 이런 모습을 계속 보여준다면 치고 올라오는 신진급 외야수들에게 주전 자리 뺏기는 것은 시간 문제로 보인다.

2.7 2015년

해당 항목으로.

2.7.1 도핑 사건

항목 참조.

2.8 2016년

약먹고 구단 이미지를 실추했는데, 오히려 연봉이 기존 1억 5천만원에서 약값 하라고 3500만원 인상되어 1억 8500만원이 되었다.# 최진행: 개이득

링크된 기사에서, 혐의가 확정되지 않은[10] 윤성환안지만은 사회에서 더 큰 비난을 받을지 몰라도 최진행이 야구계에서 더 큰 비판을 받아야 한다는 주장이 있다. 생각해보자. 도박과 약물 중 둘 중 어느 하나가 야구 경기에 더 큰 영향을 주는지. 어쨌든 윤성환, 안지만 그리고 최진행 모두 정상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속죄의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시즌 초반에는 장염 증세로 인해약을 잘못 먹었나보다 주로 대타로 출장하다가 증세가 호전되자 좌익수로 선발출장하기 시작했다.

4월 29일 현재 0.388의 타율을 기록하고 있지만 이 기록에 명예를 보내는 팬들은 없다. WAR 순위로도 한화 타자 중 두 번째로 높은 31등(...)이지만 여전히 폭풍 까임을 당하고 있다.

5월 7일 KT전에서 5회말 박경수의 파울타구를 잡으려다가 유격수 최윤석을 의식하다가 좌측 펜스에 충돌해 어깨뼈 골절 진단을 받고 1군에서 말소되었다.약 먹으면 바로 붙지 않을까? 대신 콜업된 선수는 포수 조인성.

9월에는 뼈는 다 붙었고 캐치볼 등의 가벼운 훈련은 시작했다 하나 사실상 시즌 아웃으로 봐야할 듯.

그리고 최진행이 부상으로 빠진 사이 김재환이 모든 어그로를 다 끌어갔다 카더라 헥터 노에시도 있다[11]

3 총평

20~30홈런을 칠수 있는 장타력을 가진 선수이며, 주요 포지션은 좌익수지만, 가장 어울리는 포지션은 지명타자다. 그러나 고질적 무릎부상으로 인해 공격력이 저하되는 경우가 많으며, 외야 수비시에 불안한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결국 2013년에 수술을 받았다.[12] 발이 느린 외야수로, 응원가에서도 나오듯 크보의 파워히터 중 하나다.

하지만 금지약물을 복용하여 선수생활 커리어에 크나큰 오점을 남기게 되었다. 복귀 과정에서 나온 쉴드성 기사, 결정적으로 선수 본인이 끝까지 실수라고 일관하는 태도[13]나 한화 구단의 태도[14] 등이 야구팬들에게는 더 역겨움을 느끼게 해, 앞으로도 평생 약물복용 전력은 따라다닐 듯하다. 그리고 전투 자극제 드립은 덤 하지만 일부 한화팬들은 최진행은 쉴드쳐주고 같은 약쟁이인 진갑용만 죽도록 깐다더라 진갑용이 약 빨고 더 좋은 성적 냈으니까 최진행에게 면죄부를 주는 기적의 논리[15][16] 무슨 짓거리야 무슨 마약하시길래 이런 생각 하셨어요?

4 통산 기록

역대기록
연도소속팀경기타수타율안타2루타3루타홈런타점득점도루4사구장타율출루율
2004한화 이글스79209.2064310092828227.383.297
200511.00000000000.000.000
2006경찰 야구단에서 군 복무
2007
2008한화 이글스34.00000000000.000.000
20092855.200113028609.364.313
2010129464.26112122032
(2위)
92
(5위)
66556.515.340
2011127434.27612011119
(5위)
85
(5위)
63374.438.380
2012120395.24898260175559672.443.361
2013106367.30011027
(4위)
085339053.439.387
201499299.26178160124532126.435.317
2015109333.29197170186455069.505.410
20162870.3292320194013.400.434
KBO 통산(11시즌)8292631.266701134111843935217399.453.361

5 트리비아

파일:E4rl3ka.jpg
  • 박노민과 함께 슈렉과 피오나로 불리기도 한다. 실제로 팀에서 둘을 묶어 부르는 별명(...). 게다가 이 둘은 1985년생 동갑내기다. 심지어 생일마저도 최진행은 8월 17일, 박노민은 18일. 하루 차이다. 박노민은 음력이긴 하지만...
  1. 이용규와 더불어 2004년 드래프트에서 뽑힌 둘밖에 없는 덕수정보고 출신 선수 중 한 명. 2014년부터는 이용규와 같은 팀에서 뛴다.
  2. 말이 좌익수지, 수비는 그냥 할줄 아는 수준이고 제일 어울리는 포지션은 지명타자다.
  3. 이글스 파워히터~ 한화의 최진행~워어어어~한화 최진행(X2)
  4. 단 응원가는 등장곡보다 반음 낮춰서 부른다.
  5. 디시위키에서는 약을 했다는 것과 관련해 이글스 약물히터~ 한약의 약진행 워어어 한약의 약진행~으로 바꿔 부른다(...).
  6. 한화 최진행 한화 최진행 워어어어 약물홈런 복용진행중(X3)
  7. 전 한화 이글스 소속이던 류현진이 LA 다저스에 있는 이상 이러한 현상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비슷한 케이스로 이대수도 셀대수, 저스틴 셀러스도 셀대수. 이여상은 크여상, 루이스 크루즈도 크여상. 라울 헤르난데스는 라경현, 신경현도 라경현 이런 식이다. 보면 알겠지만 모두 한화 선수들과 연관됐다. 예외적으로 안드레 이디어는 그날 활약에 따라 다른 팀 선수 두 명의 별명이 각각 붙여진다.
  8. 맷 진행이라는 별명도 사실 중요할 때 삼진이나 병살 등으로 삽질하는 것이 둘 다 비슷해서 까는 별명이었는데, 최진행은 최근 그나마 부상에 시달리면서도 자기 역할을 하는 선수인지라 이젠 맷진행이라는 별명이 최진행에게 실례인 상황.
  9. 어느 정도냐면 팀내 최악의 선구안을 자랑하는(...) 송광민보다 낮고, 2014 시즌 200타석 이상 들어선 타자 97명 중 93위다.
  10. 하지만 이전에 이들의 도박 여부조차 불명확한 상황이었고 결국 이 둘에 관한 문서는 비로그인 제한 처리되었다. 이후 안지만은 도박 혐의와 불법 도박싸이트 개설 혐의가토사장질 추가로 드러나며 소속팀으로부터 계약 해지 처리되었다.
  11. 다만 이 쪽은 최진행, 김재환과 달리 약물 복용 발각 사실이 이미 10년 전에 벌어진 거인데다가 이 둘에 비하면 인터뷰 등으로 어그로를 끌지 않아서 그런가 잘 까이지는 않는다.그래도 한번 약쟁이는 영원한 약쟁이다.
  12. 하지만 당시 생애 턱걸이로 첫 3할 타율을 기록했다.
  13. 최진행이 복용한 스타노조롤은 애초에 의사의 처방전 없이는 복용이 불가능한 약물이다. 실수로 먹었다고 항변하는 건 명백한 핑계인 셈.
  14. 보통 시즌 중 불미스러운 일을 일으켜 출장 정지 징계를 받은 선수들은 징계 기간이 끝나도 징벌성 혹은 자숙의 의미로 잔여 시즌동안 1군에 올리지 않는게 관습인데 한화는 최진행의 징계 기간이 끝나자마자 곧바로 1군에 등록시켰다.
  15. 이게 무슨 개소린가 싶겠지만 저게 실더들의 패턴이다(...) 최진행을 까는 기사나 댓글에 몰려가서 진갑용은 약 빨고 골글에 우승까지 했으니 진갑용이나 까라는 식으로 아예 논점을 흐린다. 최진행을 욕하면 삼성팬(...)이라는 이상한 논리는 덤. 혹시나 한화팬 코스프레를 한 분탕종자들이 저런 댓글을 단다고 생각한다면 멀리 갈것도 없이 네이버, 다음, 야구친구, 야갤의 댓글란에 가보자. 한 두명이 분탕을 위해 코스프레한다는 생각이 싹 사라질 것 이다. 애초에 칰키워들은 키보드만 들면 한창때의 그 꼴리건과도 대등하게 싸움을 벌이던 사람들이란걸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 것이다.
  16. 이 쉴더들의 만행을 보고 싶다면 이 기사의 베스트 댓글들을 참조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