楊齡
1 개요
삼국지연의의 가공인물.
한현 밑에서 장사군의 관군교위를 지내 관우가 장사군을 공격하자 황충이 나서려고 할 때 늙은 장군께서 나가 싸우실 것까지 없다면서 자신이 나가기로 자청해 1000명의 군사를 이끌고 가서 욕설을 퍼붓고 관우에게 싸움을 걸었지만 창과 칼이 세 번 부딪히기 전에 관우의 청룡도에 죽었다.
2 미디어 믹스
고우영 삼국지에서는 공을 탐내서 새치기로 나선 자라는 해설이 나오고 자신은 젊고 독특한 무기를 사용한다저는 젊었읍니다 그리고 독특한 무기를 사용합니다 히르르르르 흐리리리리리면서 무기를 휘두르자 한현이 좋아해 관우의 목을 베어 거꾸로 들고 오라고 해서 이해 못하다가 관우의 긴 수염을 손잡이로 삼아 들고 오라는 이야기를 듣는다. 관우에게 "얌마!, 어째서 남의 땅에 무단히 침입하느냐? 이 쌍놈아!"라고 욕했다가 달려든 관우에게 죽는다.
삼국지 영걸전에서 장사의 전투 때 등장해 북서쪽에서 출발해 다리를 반 이상 건너면 한현이 수계를 사용하면서 "이, 이놈... 한현아...... 윽!"이라고 하면서 사망하고 이 책략으로 유비군의 병력이 반 이상 깎였지만 한현군은 사기가 반으로 떨어진다. 이는 위연이 한현을 배반하는 계기가 된다.
신삼국에서는 관우와 싸우려가는 황충을 말리며 자신이 대신 나가 싸운다. 한현은 그 모습을 보고 위연에게 "북을 쳐서 양 장군을 응원해라."라고 하지만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전사하고 위연은 "태수님, 아마 양 장군은 북소리를 듣지 못할 것 같습니다."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