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의 마법 카드.
한글판 명칭 | 어드밴스 드로우 | |||
일어판 명칭 | アドバンスドロー | |||
영어판 명칭 | Advance Draw | |||
일반 마법 | ||||
자신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레벨 8 이상의 몬스터 1장을 릴리스 해 발동한다. 자신의 덱에서 카드를 2장 드로우 한다. |
기껏 힘빼가면서 소환할 필요없이 패에서 휙 버리면 2장 드로우가 되는 트레이드 인과는 달리 이쪽은 최상급 몬스터를 필드위에 소환하고 발동해야 하므로 실질적으로는 트레이드 인보다 범용성에서 밀리는 카드. 속공 마법이 아니라서 정말 아쉬운 카드.
그러나 현 환경에서는 레벨 8 몬스터를 필드위로 불러내는 게 쉬운 테마, 대표적으로 성각과 기믹 퍼핏, 스페이스 드래곤 등이 있고 엑시즈 소환을 서포트하기 위한 레벨 조정이 가능한 카드가 쏟아져 나오면서 드디어 트레이드 인의 상호호환이 되었다. 아르카나 포스 XXI-더 월드의 동전 던지기에서 뒷면이 나올 때 사용하기에도 좋다. 그리고 암흑계 덱에서는 매턴 사실상 거의 공짜로 부활하는 암흑계의 용신 그라파의 존재 덕분에 충분히 고려해볼만 하다. 트레이드 인으로는 그라파의 효과가 발동하지 않기 때문에 어찌보면 암흑계 한정으로는 트레이드 인 보다 더 낫다.
그 외에 다 쓰고 난 시계신 메타이온이나 파괴룡 간드라가 덱에 되돌아가거나 파괴되기 전에 냉큼 먹는 것도 가능하다.
그다지 드러나지 않는 장점이지만 일단 이 카드는 레벨 8보다 높은 레벨을 가진 몬스터에게도 사용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소환이 간편한 유벨이나 트라고에디아 등. 그러나 유벨은 파괴되어야 진화하는 1단계는 물론이고 2단계조차도 타이밍을 놓쳐서 진화할 수 없기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 카드고 트라고에디아에게 이걸 쓸바에는 액시즈 소재로 사용하는 쪽이 훨씬 좋다. 사실상 현 환경에서 이 카드로 레벨 8을 초과하는 카드를 보낼 상황은 없다고 봐도 된다. 타락천사 제라토등의 디메리트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라면 쓸 수 있을지도.
성각등이 나오기 전, 말 그대로 트레이드인의 완벽한 하위호환이었던 시절에는 하다못해 레벨7 이상이었으면 차별화가 되었을꺼란 아쉬움이 있었던 카드지만 그 위치는 칠성의 보도가 가져갔다. 칠성의 보도는 묘지로 보내는게 아닌 제외하는 카드란 아쉬움이 있지만 그 덕분에 오히려 정룡덱의 최강 서포트 카드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