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저스(영국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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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영국에서 제작된 TV 시리즈. 오프닝 송이 유명하다. 장수 프로그램으로 유명하며 주인공 다이애나 리그 [1]의 가죽 캣 슈트(바디슈트)가 유명하다.[2] 영국 스파이 존 스티드가 여자 파트너와 팀을 이뤄 사건을 활약한다는 내용으로, 파트너 중에서는 특히 리그가 연기한 에마 필이 가장 유명하다. [3]

1965년판 드라마 인트로 : #

1998년에 숀 코너리, 레이프 파인즈, 우마 서먼 주연의 동명영화가 있다. 이 영화 자체가 1961년도에 만들어진 TV 시리즈의 리메이크이다. 이 영화는 초괴작으로 한국에서 개봉할 때는 기자 시사회도 안 했을 정도. IMDB에서도 3.5/10, 로튼 5%의 최악급의 평점작이다. 디워가 3.7임을 감안하면 이 영화가 얼마나 괴작이자 망작인지 알 수 있다. 노스탤지어 크리틱은 마블의 2012년 어벤져스를 리뷰하는 척하면서 이 영화를 리뷰했다. * 비명을 지르는 크리틱이 인상적.(...)

이것 때문에 마블 스튜디오의 영화 《어벤져스》가 영국과 아일랜드에서 '어벤저스 어셈블(Avengers Assemble)'로 개봉해야 했다.

스핀오프인 《뉴 어벤저스》가 '전격 제로 작전'이라는 제목으로 KBS에서 방영된 바 있다. 나이가 지긋해진 존 스티드가 젊은 부하들과 함께 등장하는데, 옛날 시리즈만 못하다는 평이 많지만 사실 나름 재미있었다. 스티드가 너무 늙은 탓에 액션은 싸움꾼인 갬빗이나 하이킥의 귀재인 여성요원 퍼디가 담당.
  1. 왕좌의 게임의 똘똘한 할머니 올레나 티렐 그 배우맞다
  2. 당시 이 드라마로 인해서 페티시에 눈을 뜬 사람들이 꽤 있었다고 한다(...).
  3. 리그는 여왕 폐하 대작전에서 본드걸로 출연했으며, 다이애나 리그 이전에 파트너를 연기한 오너 블랙맨도 골드핑거에서 본드걸로 나왔다. 또한 시리즈 내내 존 스티드를 연기한 패트릭 맥니는 뷰투어킬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