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재연

魚在淵

1 개요

조선군인. 신미양요 당시 조선군 지휘관이었다.

2 생애

1823년 경기도 이천에서 태어났다. 병인양요 당시에 광성진을 수비하는 지휘관이었다. 1871년에는 순무중군(巡撫中軍)[1]에 임명되어 신미양요에 참전했다. 육박전에서 미합중국 해병대 제임스 도허티의 총검에 찔려 전사했다.[2]

동생인 어재순은 군인이 아니라 민간인이었지만 전투에 참여해 같은 날 전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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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쓰던 장군기. 2007년에 한국에 장기임대 형태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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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에 위치한 그의 묘소. 오른쪽은 동생인 어재순의 묘이다.
  1. 강화도에 설치된 군영인 순무영(巡撫營) 소속이었다. 중군은 대장보다 아래였고 천총보다 위였는데 오늘날의 여단장 수준이었다. 순무사가 파견되었는데 순무사는 임시직이었다.
  2. 90년대 사극드라마 조선왕조 500년 대원군에서는 총에 맞아 전사하는 걸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