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이미지로 표현하면 이렇다(....) 레알 언덕 위의 하얀 집
사실 사진 속 피사체인 이대동대문병원은 대학병원이었지 정신병원은 아니었다. 2010년경에 철거되었고, 바로 옆에 있는 동대문교회도 2014년에 철거되었다. 저 부지가 하필이면 서울성곽이 지나가던 부지였기 때문. 철거된 지금은 성곽 복원과 함께 공원으로 바뀌었다.
2 속어
하얀 병원
꿈을 찍는 사진관
정신병원 및 특히 그 중에서도 교외의 요양소를 가리키는 은어.
정신과에 대한 사회적 인식 자체가 좋지 않기 때문에 직접적인 언급을 피하고자 생겨난 은어이며, 특히 대부분의 요양소가 도시 외각 지역에 위치하는 것과(조용한 환경), 환자의 마음에 안정을 가져다 준다는 이유로 인해 대체로 하얀색으로 시설 외부를 도색하는 것에 의해 이런 말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
물론, 언덕 위에 있는 하얀 집이 모두 요양소인 건 아니니 속단은 금물. 가끔씩 펜션 등이 이 이름을 대놓고 쓴다.(언덕 위에 없는 경우에도.)
참고로 이 건물을 지칭할 때 간혹 쓰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