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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エト

로도스도 전기》에 나오는 의 동료이자 죽마고우인 지고신 파리스의 신관. 들녁출판사 마계마인전에서 이름은 에드.
성우는 야마구치 캇페이(OVA), 오오타 신이치로(영웅기사전), 야마자키 에리이(2014) / 故 최병상(비디오)[1], 최준영(투니버스), 이재범(로도스도 전기 온라인).

신관 수행을 마치고 정식 신관으로 임명받고 고향으로 돌아오던 중 판과 같이 고블린 소굴 퇴치에 참가하면서 같이 여행하게 되었다.

신관답게 치유 주문을 비롯한 신성마법을 사용할 수 있고 신관전사로도 훈련받은지라 전투에도 어느 정도 활약한다.

그 와중에 칼라의 음모로 납치된 피안나 공주를 구하게 되면서 인연이 생기과 영웅왕 의 사후 바리스의 재건을 위해 남은후 피안나 공주과 결혼. 새로운 바리스의 왕이 된다. 통칭 바리스의 신관왕.

전통적으로 바리스의 왕은 성기사들 중 하나가 되어왔기에[2] 그가 왕이 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었고, 이 때문에 에트는 여러 가지로 고생하게 된다.[3]
그러나 외유내강한 성격대로 의지를 가지고 바리스를 통치하여 환 왕의 사후 쇠퇴하던 바리스의 부흥을 이뤄낸다.

판의 도움을 받아 국토수복을 하는데, 그때 적장이던 지아드가 결투를 신청하자 자신은 신관이라면서 결투를 거절한다. 그러면서 앞으로 바리스는 이렇게 다스려질 것이라며 불만이 있는 사람은 떠나도 좋다고 말하지만 떠나는 사람들은 없었다.

사신전쟁 당시에는 지하드(성전)[4]을 발동해 민간인까지 전쟁에 참여시키는 결정을 하기도... 역전은 이뤄냈지만 물러설줄 모르는 성전의 특성을 이용한(이 쪽이 민간인을 전투로 참전시킨다면 아무래도 병력에서 좀 밀린 상황인 마모 쪽은 흑마법으로 죽은 이를 몸이 상해도 계속 싸우게 할 수 있는 좀비병사로 만들 수 있기 때문에 결국 피해는 클 수 밖에 없다.만화책에서도 에트 왕은 이 마법을 쓰면 엄청난 피해가 있다면서 안타까워했덨다.) 마모의 군사 덕에 엄청난 피해를 입었다고 한다. 여하튼 마모전쟁 승리 이후 명군으로서 바리스 왕으로 제위하며 이름을 남긴다.

  1. 최병상와 오오타 신이치로 둘다 질풍! 아이언리거골드 마스크를 맡았다.
  2. 환 왕이 대표적인 예이다.
  3. 성기사나 기타 등등이 엄청나게 태클을 걸어왔다고 한다. 마모가 쳐들어오는 판국에 무슨 성직자 출신 왕이냐는 반발이 거셌고 눈부신 활약을 한 판을 왕으로 세우자고 하는 기사들도 있었다고 한다...
  4. 사실 지하드는 이슬람교에서 말하는 성전이니 같은 의미지만, 지하드라는 단어에 대한 인식 상 이쪽이 더 강한 인상을 준다. 작중에선 바리스 신을 믿는 모든 신도들, 까놓고 말해 백성들을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는 군대로 만드는 주문이다. 발동되면 일정시간동안 광신도가 돼서 죽을때까지 싸우기 때문에 상당한 전력이 되지만, 말이 주문이지 오히려 광역세뇌에 가까운 상당히 잔인한 기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