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레나(캡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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エレナ(Elena)

바람과 대지의 카포에리스타

이름: 엘레나
국적: 케냐
생일: 1981년 9월 18일
신장: 183cm
체중: 54kg
쓰리 사이즈: B83/W58/H88
혈액형: 불명
나이: 16~19(3),14(4)
좋아하는 것: 음악, 댄스
싫어하는 것: 자연을 파괴하는 것
특기: 새로운 친구를 사귀는 것
격투 스타일: 카포에라

1 개요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등장인물. 성우는 스트리트 파이터 3세컨드 임팩트까지는 후지노 카호루(藤野かほる), 서드 스트라이크에서는 미도리 미에(翠美恵),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에서는 후지타 사키. 영문판 성우는 캐런 디어(Karen Dyer).

아프리카 케냐의 한 부족추장의 딸로, 아버지는 주술사지만 프랑스 대학교로 유학가서 의약부문 박사학위도 따온 바 있는 의외의 엘리트. 의약부문을 전공해서인지 아버지가 주술사인지는 몰라도 엘레나의 초필살기 중에는 체력을 회복하는[1]필살기가 있다. 하지만 3 시리즈에선 헛점만빵에 시전시간도 비교적 긴 편인 데다가 스톡이 1개 뿐이라 울스파와는 달리 거의 굴욕기 수준의 취급을 당한다.

전세계를 돌면서 친구를 만들기를 원하고 있으며 일본의 한 고등학교에 교환학생으로 가서 나루미라는 친구를 사귀기도 하였다. 현재는 프랑스의 대학으로 유학을 가있는 상태. 카포에라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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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III 2nd 엔딩 중. 가운데에 있는 엘레나 바로 앞에 있는 친구가 나루미.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여캐 최장신으로 그 로즈보다도 키가 훨씬 크다. 물론 캡콤 전체로 따지자면 머슬봄버의 블랙 위도우(205cm)가 있으므로 캡콤 전체 최장신인 것 까지는 아니다.

2 작품별 모습

2.1 스트리트 파이터 3 시리즈

사용하는 유파가 유파이니만큼 기술은 모두 발로 사용하며 여캐임에도 불구하고 어지간한 남캐 이상의 키를 가진 덕에 여성 캐릭치고는 기럭지가 무지막지하게 긴지라 전체적인 기술들의 리치가 상당하다. 뭔 기술이 나올지 헷갈리는 움직임이 일품. 대전 경험이 별로 없는 사람들은 이게 중단기가 나오는지 하단기가 나오는지 뭐가 나오는지 우왕좌왕하다가 순식간에 레버놓는 경우가 허다하게 발생한다.

마코토 다음가는 미끄러지듯 빠른 대쉬도 보유하고 있어 잡기심리도 상당히 강력하고 공중 타겟콤보, 정역에 유용한 점프 중킥과 타점도 헷갈리는 데다 2히트라 블로킹도 까다로운 점프 강킥, 판정깡패를 노릴 수 있는 서서/앞/뒤강발 3셋트 덕분에 처음 상대하는 이들은 당황하기 마련이다.

슈퍼 아츠는 발로하는 승룡열파인 '스피닝 비트'(3스톡), 데미지가 짭짤한 난무계 '브레이브 댄스'(2스톡), 그리고 이름 그대로 치유계인 '힐링'(1스톡)이 있다. 보통 힐링은 버려지고 춘리의 앉아중발-봉익선의 하위호환 식으로 한방을 노리는 유저들은 브레이브 댄스를 사용하고 빵빵한 3스톡 게이지를 이용한 EX기의 활용을 통한 짭짤한 콤보연계를 주력으로 삼는 유저는 스피닝비트를 주로 사용한다.상대가 엘레나를 고른 뒤 슈퍼 아츠를 힐링으로 고른다면 얕보고 있단 증거일지도…?[2]

다만 빈틈도 있다. 리버설이 빈약하고,대쉬속도는 빠른데 점프가 붕뜨는데다가 가드에 약해서 근, 중거리와 적절한 중하단 심리전이 관건.몇가지 빈틈이 있어서 3이나 4나 엘레나의 평가는 그렇게까지 높지 않다. 약하지도 강하지도 않은 중견급 캐릭터.

초대 「스트리트 파이터 3」의 사운드 트랙에는, 「아프리카의 우치다 유키」라고 하는 컨셉으로 디자인 되었던 것이 쓰여져 있다. 귀여운 얼굴과 쭉빵몸매, 역대 스트리트 파이터의 여성격투가 중 최고로 높은 노출도 덕분에 나름대로 인기는 있었지만 게임 자체가 서드 스트라이크에서야 겨우 흥행한 편이니 인지도 면에선 춘리나 캐미에 비해 안습할 뿐이었다. 더구나 서드는 원조 히로인 춘리의 귀환으로 인해…이건 이부키나 주인공인 알렉스도 마찬가지다.

스트리트 파이터 3의 도트 장인정신을 보여주는 예로도 자주 설명된다. 뉴트럴 자세[3]의 부드러운 모션과 프레임 수가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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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

스트리트 파이터 3의 여성 캐릭터 중에서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에서 등장하지 못한 유일한 캐릭터였지만 인기가 없었던 것도 아닌데 왜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에서 신캐릭터로 참전. 여전히 기럭지는 무지막지 길다. 체력 950/스턴 900으로 체력은 일반 여캐급이지만 스턴이 약한 점에 주의. 긴 기럭지를 통한 견제가 강하므로 스턴 관리가 어렵지는 않지만 마코토 같은 스턴 괴물에게 몰리면 순식간에 별을 보게 된다. 이에 가동 초기에는 약캐릭터가 아닌가 하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패치와 캐릭터 연구를 통해 현재는 중상급의 나름대로 강캐릭터.

다른 3 출신 캐릭터들과 마찬가지로 3에서 선보였던 슈퍼 아츠를 그대로 슈퍼/울트라콤보로 들고 왔다. 슈퍼콤보는 스피닝 비트로 4프레임의 빠른 발생과 9프레임의 빵빵한 무적시간을 지닌 고성능기술로 나왔지만 엘레나는 머렛 스매시나 스크래치 휠 같은 기술에 EX를 많이 쓰는 편이라 나올 기회는 적다. 울트라 콤보로는 브레이브 댄스가 UC1, 힐링이 UC2로 채용. 브레이브 댄스는 엘레나판 타이거 디스트럭션(...)이라고 생각하면 편하고 힐링은 전작처럼 체력을 회복하는 기술인데 게이지 축적량에 회복량이 비례하며 주먹 버튼 3개를 동시에 누르면 회복량이 반토막 나는 대신 후 딜레이를 줄일 수 있는 사양이 되었다. 그냥 내버려두면 "기분 좋아~."라고 말하면서 체력을 좀 더 많이 회복한다.

문제는 이 힐링이 경직을 줄일 수 있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울트라 콤보라는 점 때문에 시스템빨을 받아 엄청나게 좋아졌다는 것. 울트라 콤보를 쓰기 위한 리벤지 게이지는 상대에게 대미지를 받을 때마다 축적된다. 따라서 힐링으로 체력을 회복→얻어맞아서 리벤지 게이지를 축적→또 힐링으로 회복...을 반복할 수 있다! 힐링을 잘 사용하는 엘레나와 붙어보면 좀비가 따로 없다. 한 라운드에 힐링이 3~4번 쯤 나오는 걸 보는 게 어렵지 않을 정도. '기분 좋아~'까지 질러버려도 상대가 울콤이라도 질러주지 않는 이상은 한대쯤 맞는다고 손해볼 것도 없다. 상황에 따라서는 울트라 콤보를 맞더라도 그냥 힐링을 끝까지 지르도록 내버려두는게 이익인 경우가 있을 정도. 그나마 장풍이나 빠른 돌격계 기술이 있는 캐릭터라면 중간에 커트라도 해보는데 그런 것도 없으면 던져놓고 힐링하는 엘레나를 멀뚱히 쳐다볼 수 밖에 없고...이렇게 힐링이 강화된 덕에 힐링이 거의 버려졌던 전작에 비해 힐링을 사용하는 유저들이 매우 많아졌다. 각종 대회에서도 무한 힐링으로 악명을 떨치는 중. 특히 제한시간 1~2초 남겨놓고 써주면 어지간히 체력 차이가 나지 않는 한 타임오버 판정승 확정이다. 리벤지 게이지를 잘 갖고 있다가 타임오버 일보직전에 힐링을 터뜨려 주는 전술도 엄청 좋다. 체력을 회복하자마자 타임오버가 되게 힐링을 쓰는 타이밍을 연습해두자. 욕은 좀 들어먹겠지만... 딜캐를 당해도 콤보를 다 맞는 게 아니라 타임오버로 짤려서 맞다가 끊어진다.

오죽하면 이런 영상까지 만들어질 정도.[4]

다만 류(진공파동권/멸 파동권), 고우키(진 순옥살)처럼 순식간에 딜레이캐치를 해버릴 수 있는 기술을 가진 상대에게는 좀 주의할 필요가 있다. 특히 힐링으로 장기전을 하다보면 상대의 슈퍼콤보 게이지가 만땅으로 차있거나 리벤지 게이지가 절반 이상 차있는 것은 흔히 있는 일이고 체력이 얼마 안남았을 때 던져놓고 힐링을 했는데 눈 깜짝할 사이에 진공파동권이나 천열각같이 발동 및 전진 속도가 빠른 슈퍼 콤보나 울트라 콤보가 날아온다면 망했어요.

사족으로 엔딩 영상을 보면 천하의 고우키도 엘레나에게는 어쩔 도리가 없다는 표정을 짓는다(...).

2.3 기타 작품

스트리트 파이터X철권의 PS비타판 추가캐릭터로 등장하였다. 게다가 철권쪽에선 같은 카포에라 계열의 여성 캐릭터인 크리스티 몬테이로도 나온다!! 참고
  1. 3편에선 23%, 4편에선 후술.
  2. 힐링으로 재미를 보려면 잡아서 던져버린 다음 최속으로 써버리는 것이 딜캐도 안당하고 안정적이기 때문에 상대가 힐링을 셀렉했다면 잡기에 주의하자.
  3. 아무 행동도 하지 않을 때.
  4. 영상에서는 엘레나의 이런 힐링을 이용한 니가와에 농락당한 선수들의 분노 장면이 많이 섞여있는데, 제일 큰 피해자는 다름 아닌 인생은잠입 이선우 선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