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글판 명칭 | 엘리멘틀 히어로 에스크리다오 | |||
| 일어판 명칭 | Ｅ・ＨＥＲＯ(エレメンタルヒーロー)エスクリダオ | |||
| 영어판 명칭 | Elemental HERO Escuridao | |||
| 융합/효과 몬스터 |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 8 | 어둠 | 전사족 | 2500 | 2000 |
| "엘리멘틀 히어로" 몬스터 + 어둠 속성 몬스터 이 카드는 융합 소환으로밖에 특수 소환할 수 없다. 이 카드의 공격력은 자신의 묘지에 존재하는 "엘리멘틀 히어로"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의 수 × 100 포인트 올린다. | ||||
1 개요
유희왕의 최상급 융합 몬스터 카드.
2 상세
코믹스판 최종보스와의 결전에서 등장한 어둠 속성 히어로. 어둠속성 코믹스 융합히어로가 과연 등장할지 안할지에 대해선 의견이 분분했는데 결국 마지막에 나와버렸다. 원작에서는 오션과 새로운 히어로인 엘리멘틀 히어로 섀도우 미스트를 융합시켜서 소환했다. 이름의 에스쿠리다오(Escuridão)는 포르투갈 어로 어둠을 뜻한다.
마지막 9권 동봉 카드로, 때문에 한국에선 이전의 동봉 카드들과 마찬가지로 프리미엄 팩에 나올 것으로 기대되었지만, 뜬금없이 익스팬션 팩 4에서 출시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것으로 히어로는 초융합을 사용할 경우 신 속성 외엔 무슨 속성이든 융합소재로 삼을 수 있게 되었다.
안타까운 것은 효과가 없는것이나 마찬가지일 정도로 안좋다는 것. 증가치가 하다못해 더 샤이닝처럼 300이거나 기본스펙이 높거나 했으면 모르겠는데 이 스펙에 이 효과라는 것은 기존에 코믹스판 융합히어로 최약체로 여겨지고 있었던 엘리멘틀 히어로 가이아 보다도 안좋다는 것. 특히나 코믹스판 융합히어로에는 마법/함정을 견제하는 카드가 하나도 없고 쓸데없이 공격력 관련을 조정하는 효과가 반수라, 그런쪽의 효과가 나올지도 모른다고 기대했던[1]것도 크다.
그러나 불행히도 마/함 견제 효과는 엉뚱하게도(?) 엘리멘틀 히어로가 아닌 마스크드 히어로들한테 가버린 탓에 마스크 체인지도 팔아먹기 위해 태생적으로 엘리멘틀 히어로 쪽엔 나오기가 힘들었다. 거기다 듀얼 스파크나 엘리멘틀 히어로 에어맨을 동원한 초융합 히어로 비트의 마/함 견제 능력이 원래부터 너무 강한 나머지 전성기에는 원성을 살 정도였던 것도 한 몫한다.
결국 이 카드는 어디까지나 유희왕에서 가장 메이저한 속성인 어둠속성을 초융합으로 잡아먹을 수 있다는 점에 의의를 두어야 한다. 예를 들어 초융합을 막을 순 없지만 정작 잡아먹고 소환할 놈이 없어서 처리가 곤란했던 진 여섯 무사-Shi En라든가. 필드를 마구 쓸어버리는 인잭터들을 인스턴트 타이밍에 제거하는 수단 중 하나로도 기능할 수 있었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초융합을 1장이라도 쓰는 히어로 비트에선 이 카드까지 포함하여 전 속성 히어로를 1장 이상씩 채용할 수 밖에 없다.
그리고 훗날 에스크리다오와 비슷하게 어둠 속성으로부터 나오는 마스크드 히어로 다크 로우가 여타 마스크드 히어로와도 차원을 달리하는 사기 효과를 들고 나오면서 이 카드는 여러가지 의미에서 더더욱 안습이 되었다. 만약 다크 로우 같은 효과를 이 카드가 들고 나왔다면 그야말로 그 당시 듀얼 환경을 히어로판으로 만들었으리라. 현재는 비슷한 융합 방식을 가진 엘섀도르 미도라시가 이 카드의 안습함을 더해주게 되었다.
미래융합-퓨처 퓨전이 현역이었을 땐 어둠 속성인 제피로스를 묻은 후에 제피로스로 다시 미래 융합을 올리는 미친 짓도 가능했다. 이젠 금지가 되어서 볼 수 없는 콤보.
공격명은 다크 디퓨전, 효과명은 다크 컨센트레이션.- ↑ 심지어는 소환되었을 때 묘지에 존재하는 히어로 1장당 필드위의 카드를 1장 제외하는 미친 효과라는 루머가 돌기도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