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설명
초딩들 카드군 2[1]
유희왕에 등장하는 몬스터 카드들 중 히어로라는 이름이 붙은 카드들. 초창기에는 엘리멘틀 히어로나 데스티니 히어로정도만을 가리키는 몬스터군이었지만 점점 세월이 지나면서 이블 히어로, 마스크드 히어로, 비전 히어로, 콘트라스트 히어로등 엄청나게 많은 카드군이 추가되었다.
코나미에서 가장 사랑받는 카드군으로써 금제의 영향으로 약해졌다 새 카드의 발매로 다시 강해지는 악순환을 반복하고 있다. 어떤 분기에서든 티어권을 크게 벗어난 적이 없었기에, 카오스(유희왕), 정룡과는 다른 의미에서 최강의 카드군이라는 평가도 받는 카드군.[2]오래 살아남는 것이 진정한 강함이다
가장 많은 카드를 보유한 카드군. 온갖 종류별 히어로를 한 자리에 모으면 153종류나 된다. 카드 종류가 이토록 방대한 이유는 거의 일년마다 꼭 한장씩은 히어로 카드를 내기 때문. 잊을 만하면 챙겨주는 블랙 페더 같은 카드군 이상으로 코나미의 편애가 느껴진다. BF와는 달리 정말 잊을 만 하면 우승덱에 튀어나오기 때문에[3] 유희왕OCG가 망하기 직전까지 히어로 덱은 티어권에 살아있을 것이라는 말도있다.무섭다
본래 엘리멘틀 히어로, 데스티니 히어로, 이블 히어로 까지만 해도 각자 효과나 서포트등이 따로 놀았으나 HERO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를 융합소재나 효과의 대상으로 삼는 비전 히어로와 마스크드 히어로, 그리고 그 서포트 카드들(의 OCG버젼)이 등장함에 따라 E히어로나 D히어로 전용덱 뿐만 아니라 히어로라는 이름이 들어간 카드들을 복합적으로 사용하는 덱이 사용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마스크드 히어로나 비전 히어로를 주축으로 기존 구형 엘리멘틀 히어로나 데스티니 히어로의 일부 카드를 보조파츠로 굴리는 듯한 느낌. 덱 구성원 대다수가 레벨4인 경우가 많기에 4축 엑시즈로 많이 굴려지는 특성상 강력한 랭크 4 히어로 몬스터의 추가가 가장 큰 지원일 듯하다.
참고로 원래 영어판에서는 과거 데몬처럼 'Hero'로만 이름을 지정하기가 난감해서 'Elemental Hero', 'Destiny Hero', 'Evil Hero'라는 이름을 일일이 다 쓰는 식으로 표기했었다. 그러다가 마스크드 히어로와 비전 히어로가 가세하니 도저히 효과 텍스트 칸이 버틸 수가 없게 되었고, 결국 데몬처럼 '이러이러한 카드들 다 됩니다'라는 특별 고지가 나가게 되었다. 그리고 이후 나오는 카드명은 전부 'HERO'(대문자 표기)로 통일하는 조치를 내렸다.
스트럭쳐덱 히어로즈 스트라이크에 마스크드 히어로와 엘리멘틀 히어로의 신규 카드들이 다수 추가되였다. 발매이후로 마스크드 히어로는 4축 엑시즈를 주축으로 우승덱에 매번 올라왔으나 2015년 10월 금제에서 혼자 독주하는 EMEm을 내버려두고 코나미는 네크로즈와 마스크드 히어로등을 저격하여서 몰락해버리고 말았다. 이러한 악조건에서 융합 히어로를 섞은 마스크드 히어로 덱이 우승덱을 차지하여 호평을 받았다.링크[4]
2016년 4월 금제로 몰락한 순수 4축 엑시즈 덱의 최후의 보루가 이 히어로 덱이기도 하다.[5]
주인공이 쓴 카드군이고 융합의 로망(+ 슈퍼히어로 컨셉)이 잘녹아있던 터라 유저들이 부활하기 바라는 테마이다. 가장 원하는 건 융합을 이용한 덱이지만 150장 이상의 방대한 카드수로 인한 히어로의 잠재적인 밸런스 문제로 인해 쉽게 건드릴수가 없어 융합 히어로 팬들은 언제나 애를 태우고 있다.[6] 마스크드 히어로도 환대 받긴 했지만 어디까지나 융합을 하는 건 아닌 관계로 아무래도 융합 히어로 덱 보단 화제성이 덜한 듯하다.
이후 엘리멘틀 히어로는 아니지만 아크파이브에 에드 피닉스가 재등장하고 데스티니 히어로가 지원받게 되었는데 벌써부터 히어로 팬들의 기대와 히어로 안티들의 우려를 한몸에 받고 있다. 근데 망했어요
2 덱구축
기본적으로는 4축 특화에다 마스크드를 조금 추가시킨 느낌이다. 때문에 조총사 카스텔, 심연에 숨은 자, SNO.39 유토피아 더 라이트닝 등의 강력한 4축 엑시즈는 가능한 한 최대한 넣는 게 좋다.
하지만 진정한 히어로만의 특징은 바로 마스크드 히어로이다. 마스크드 히어로 다크 로우라는 에이스를 들고 있고, 또한 다크로우의 효과가 워나게 충공그깽인지라 가능하면 2장은 눌러박아야한다. 남은 자리는 암귀와 애시드 등의 8렙 마스크드 히어로를 넣어주면 된다.
또한 현재 흥하고 있는 형태인 떡 히어로에 경우는, 여기에 바하무트 샤크와 떡 깨구리를 넣어주는 형식으로, 그래서 양철 금붕어와 버블맨이 물속성이라는 데 착안, 각각 3장씩 눌러박아서 최대한 빨리 바하무트 샤크를 뽑는 형식도 있다. 물론 그 둘은 원래부터 3장씩 넣었지만.
메인 덱의 경우 단지남의 자체특소효과를 최대한 활용하는게 4축 엑시즈에 도움이 된다. 때문에 몬스터의 비율은 적은 편이 좋다. 현재 가장 좋은 조합은 섀도우 미스트1+에어맨1+버블맨3+소환승1+양철금붕어3 의 조합이고, 거기에 기갑첩자 블레이드 하트를 뽑을려고 고블린드버그도 넣는 경우도 있긴 하다. 그러면 9~10장만 몬스터가 차지한다.
또 하나의 특징은 마법의 비율이 높다는 점. 마법 카드가 20장을 넘기도 한다. E-이멀전시 콜, 증원 등 서치카드의 풀투입도 중요하며, 가장 중요한건 마스크 체인지를 풀투입하는 것. 그리고 소울차지 등도 넣고 나면, 남은 빈자리는 플레시아의 충혹마로 발동시킬 함정 속으로 시리즈나 배너티 스페이스등의 범용 함정 카드로 채우는게 좋다.
3 해당되는 카드 일람
3.1 해당되지 않는 카드 일람
카드의 이름으로 지정되는 "히어로"는 일본어판 카드 기준으로 "HERO"라고 쓰고 ヒーロー라고 위에 루비를 달아 놓은 것에 해당하며, 영어판 카드 기준으로 대문자로 "HERO"라고 쓰여 있는 것에 해당한다. 즉 그냥 일본어로 ヒーロー라고 써놓은 것이나 소문자로 Hero라고 되어 있는 것은 포함되지 않는데, 한글판에서는 이것들이 다 똑같이 "히어로"로 번역되어 나오기 때문에 한글판만 보면 카드군에 포함되는 것처럼 보이는 카드들이 많다. 사실 이건 그냥 우습게 넘어가기 힘든 문제로, 대원이 얼마나 대충대충 일하는지 알 수 있는 사례다. 지금 당장이라도 "히어로"->"HERO" 등으로 바꿔야 마땅한 일.
다음 카드들이 이런 문제 있는 경우에 속한다. 마법 / 함정 카드도 문제가 되는데, 매지컬 실크햇으로 몬스터 취급으로 필드 위에 냈을 때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습게도 이런 것들을 보면 진짜로 엘리멘틀 히어로 서포트 카드로 나온 것들도 많다.(…)
일단 마함 카드는 그렇다쳐도 최소한 몬스터 카드 정도는 상식으로 알아 두면 좋다. 마함 카드의 경우도 히어로즈 본드가 유일하게 해당되는 카드라는 점을 알아두면 된다.
- 몬스터 카드
4 히어로라는 이름이 붙은 카드를 대상(융합 소재)으로 하는 카드 일람
4.1 개별 항목이 없는 카드
한글판 명칭 | 환영의 마술사 | |||
일어판 명칭 | 幻影の 魔術士 | |||
영어판 명칭 | Phantom Magician | |||
효과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3 | 어둠 | 마법사족 | 600 | 700 |
이 카드가 전투로 파괴되어 묘지에 보내졌을 때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공격력 1000 이하의 "HERO" 몬스터 1장을 뒷면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
쥬다이가 아닌 에드 피닉스가 사용한 카드.
데스티니 히어로쪽은 킬러 토마토가 있기에 잘 쓰이지 않는다. 엘리멘틀 히어로도 E - 이멀전시 콜이 있어서 좀 사용하기 버거운 비운의 카드.
4.2 개별 항목이 있는 카드
효과 몬스터
융합 몬스터
마법 카드
- ↑ 다만 초딩들이 사용하는 히어로와 요즘 히어로는 많이 다르다. 엘리멘틀 히어로 문서 참조.
- ↑ 상기의 두 카드군은 각각의 카드들의 오버스펙으로 인해 강덱이라고 평가받고 있지만, 히어로는 몬스터 각각의 강력한 카드군 연계효과와, 같이 넣고 굴리는 마함과 크게 충돌하지 않는 범용성, 그리고 타 카드군에 비해 금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기 때문에 히어로 비트의 출현 이래부터 티어 덱 순위에 항상 거론된다. 아직도 유저들 사이에서 환경 안 타는 덱을 꼽으라면 히어로와 라이트로드이외에는 몇 대지 못한다.
- ↑ 2016년 5월 국내 대회에서 마스크드 히어로가 두 번씩이나 깜짝 우승을 했다!
- ↑ 4축이 아닌 융합과 마스크 체인지로 굴러 간다는 점이 신선하고 쥬다이 같은 융합 덱이라서 그런 듯하다. 덱에 순수히 히어로 몬스터 카드만 있는 것도 환대의 이유 중 하나.
- ↑ 엄연히는 아직 죽지 않고 마제스펙터나 오드아이즈를 사용하는 EM이 있긴 하나 얘네들은 4축과 7축을 섞기 때문에 순수 4축이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다.
- ↑ 반대로 히어로 덱의 안티도 엄청나게 많다. GX 말의 히어로비트 때부터 5Ds, ZEXAL, ARC-V까지 거의 10년이 넘게 상금 타가던 테마였던데다가 잊을 만 하면 새로운 카드가 나와서 더 세지고, 특유의 범용성 때문에 온갖 제거 마함을 자유롭게 쓰는 히어로 덱을 싫어하는 마이너 테마 유저들도 적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