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드라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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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MBC의 월화 드라마. 김남주, 정준호, 채정안, 박시후 주연.
주연이 김남주라는 데에서 알 수 있듯이 원래는 내조의 여왕의 시즌2를 기획했다고 하는데 여러가지 이유로 무산되고 대신 이 드라마가 방영되었다. 즉 스핀오프.
화려한 골드미스였던 황태희(김남주)가 결혼 후 상사의 미움을 받아 회사에서 쫓겨나서 전업주부로 살다가 다시 회사로 복귀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다루고 있는 드라마로 황태희와 구용식(박시후)의 애정라인이 꽤나 회자되는 중.
그리 대박은 아니지만 12-13%대로 시청률은 선방하는 편이다. 방영 시작때는 SBS의 자이언트에 밀려서 고배를 마시다가 자이언트 종영 이후로 시청률이 10% 이상으로 올랐다. 2011년 1월 현재 SBS의 아테나:전쟁의 여신와 KBS 드림 하이와 함께 정족지세를 이룰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지난 10일 '역전의 여왕'은 전국시청률 15.7%(AGB닐슨미디어리서치)을 기록해 SBS의 '아테나' 15.2%를 0.5%차이로 역전에 성공!하였다.
후속작으로 애프터스쿨의 유이가 주연을 맡은 버디버디가 편성되려 했지만 무산되고 대신 퓨전 사극 짝패를 방영하려고 12부작을 연장해 2월 1일에 종영.
드라마 자체의 내용은 정말 한심하다고 할수있는데 어이쿠 여기 성인군자 하나 나셨네부잣집 남자인 박시후가 유부녀인 김남주에게 반하게 되고 정준호는 김남주와 오해가 생기고 거기에 채정안이 예전부터 좋아했다면서 앵기고 결국 마지막엔 정준호는 채정안과 결혼하고 박시후는 김남주와 이어지는 구질구질한 엔딩으로 종료. 본격 불륜, 스와핑 드라마. 이 어이없는 결말에 초중반에 재밌게 보던 사람들도 막나가는 병맛같은 엔딩을 보면서 욕하기 바빴다. 레알?무리한 연장으로 인해 초반 좋은 전개 다 날려먹고 유종의 미를 거두지 못한, 전형적인 어른의 사정형 용두사미 드라마.
2 등장인물
- 황태희
- 봉준수
- 백여진
- 구용식
- 한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