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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식 역철(四百弐拾七式 轢鐵)
쿠사나기 쿄의 필살기. 커맨드는 →↘↓↙← + B or D. KOF XI 노멀 쿄 한정으로 황물기와 구상의 파생기로 들어간 적이 있었다.
어째서인지 쿠사나기 사이슈가 사용하는 '427식 신현(神懸)'과 식이 겹친다.[1]
약 버전
파일:Attachment/427식 역철/b13.gif
강 버전
KOF 99부터 212식 금월 양을 대신해 추가된 필살기. 모션은 99 백팔십이식의 축소판, 약 역철은 발동이 꽤 빨라 단독으로도 잘 쓰였다. 카운터 모드에서 182식을 슈캔하면 대미지가 절륜하다. 강 역철은 타격감이 상당하지만 발동이 심각하게 느려 단독으로는 절대 쓸 수 없고 스트라이커로 연계해야 한다. 일부 캐릭은 이후 강손도 연결되어 콤보를 만들 수 있었다. 그 외에 가포를 이용한 낚시 플레이가 가능하다. 그리고 지상에서 크로스 카운터가 나면 쿄가 경직이 매우 빨리 풀려서 매우 유리해진다.
약 버전
강 버전
KOF 2000에서부터는 완전히 다른 기술로 변경되었다. 일단 99때처럼 그냥 치는게 아닌 불꽃 이펙트가 추가되었고 약 역철은 주로 칠오개 등으로 띄우고 연계해서 넣어주는데 높이 띄워주고 추가타가 가능해서 콤보의 징검다리 역할을 한다. 강 역철은 발동이 빠른 편은 아니지만(그래도 99처럼 막장은 아니다.) 무적시간도 존재하고 맞으면 경직이 어마어마하지만 쿄쪽도 경직이 엄청나 크로스 카운터가 아닌 이상 스트라이커로 콤보를 이어가야 한다.
KOF 2001에선 강 역철은 멀리 날려보내도록 변경되었으며 슈캔이 불가능해졌다. 약 역철은 여전히 슈캔 가능.
쿄가 약해진 KOF 2002에서도 성능은 여전해 강 칠오개 추가타로도 쓰이고 모드콤보로도 자주 사용된다. KOF 2002 UM의 강 역철은 00처럼 바뀌어 모콤의 시동은 물론, 부활한 182식 슈캔을 이용하여 무식한 데미지를 먹이는 방법도 있다. 주로 모콤 도중에 쓰는데, 팔십 팔식-모드 시동-대쉬 근접 강손-강 귀신태우기-강 역철-독물기-황물기-반복 이후 2단 182식 이런 식으로.
쿄가 더 약화된 KOF 2003에서는 별로 달라진 것은 없지만 버튼 선입력이 사라져 슈캔 타이밍이 매우 빡빡해지고 띄우는 높이까지 낮아져버렸다. 대사는 ぶっとばしてやらぁ!(붓토바시테야라-!) 날려주마! 몬데그린으로는 "다 집어 치워라야!" 가 있다 쿄가 너무 병신이 되서 때려치라는 소리 같다
KOF XI에서는 114식 황물기 콤보의 파생기로 들어가버렸다. 발동이 느려터진건 여전하고 히트백도 커서 잘 안 쓰인다. 강 역철의 경우 스턴치가 좋아서 구석에서 황물기 콤보를 넣어줄 때 잘 쓰이지만 약 역철은 황물기-구상을 헛치고 맞추지 않는 한 무슨 짓을 해도 맞출 수 없어서 봉인.
XI PS2에서 추가된 EX 쿄는 역철을 여전히 단발기로 쓸 수 있으며 강 역철은 공중 히트시 2히트되고 슈퍼캔슬까지도 가능해 콤보 연결에 유용해졌지만 무적시간이 없어졌다. 약 역철은 추가타 타이밍이 너그러워진 대신 슈캔이 불가능하게 되었다.(무식 특수 도발 후에는 슈캔이 가능하다.), 대사도 일부 다르다. 약 버전은 오우다요!(쫓아가주지!)고 강 버전은 이전 대사에서 더 줄인 붓토베!(날려주마!)라는 대사다.
KOF XII, KOF XIII은 쿄가 95 스타일로 회귀하면서 사라졌고 DLC로 나온 네스츠 스타일 쿄도 옷만 네스츠일뿐 정작 사용기술은 98 스타일이라 나오지 못했다. 이 때문에 초기에는 왜 네스츠 쿄가 역철이 아닌 금월양을 쓰는 거냐는 말이 좀 있었다.
KOF XIV에서 황물기의 새로운 파생기인 백이십사식 육추에서 연결되는 파생기로 부활했다.
99와 2000 이후의 역철 모션이 다른 이유는 쿄가 99때 역철의 식수를 착각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99에서는 식수 표기 없이 "역철"로 표기된다. 그럼 182식은?
- ↑ 쿄가 쓰는 고무술은 대부분 리메이크이기 때문에 신현에서 조금 변형을 거쳐서 사용했을 수도 있다. 실제로 99 버전과 2000 이후 버전 모두, 신현과 모션이 상당히 유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