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생물 호문쿨루스

유희왕의 몬스터 카드.

내수판해외판
한글판 명칭연금생물 호문쿨루스
일어판 명칭錬金生物 ホムンクルス
영어판 명칭Homunculus the Alchemic Being
효과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4식물족18001600
이 몬스터의 속성을 변경할 수 있다. 이 효과는 1턴에 1번만 사용할 수 있다.

자신의 속성을 바꿀수 있는 특이한 몬스터. 이 카드 외에는 A·제넥스 체인저 정도가 가능하다. 인간형인데 희한하게 식물족이다.

풍림화산이나 엘리멘틀 마스터 드리야드가 나오던 시기에 같이 나온 카드. 그래서인지 속성 변화능력을 가지고 있다. 당시로썬 하급 어태커로써 준수한 공격력에 리쿠르트 몬스터들까진 막아내는 수비력을 가지고 있어서 그럭저럭 괜찮은 능력치였으나 시대가 흐르면서 능력치는 많이 빛을 바랬다.

이 카드의 차별점은 레벨과 효과. 어태커로써는 빛속성으로도 식물족으로도 합격점이 아니지만 이 특성은 덱에 따라선 엄청난 가치를 지니기도 한다. 소환수섀도르, 제넥스 같이 몬스터의 속성이 중요한 덱에서는 어떤 카드가 필요한 상황에서도 조달이 가능하다는 점은 상당한 메리트. 엘리멘트 몬스터들을 사용하는 덱에서도 쓰기 좋긴 하지만, 이 경우는 해당 카드들 자체가 힘이 딸린다는게 문제. 더욱 변태적인(?) 사용법으로는 령사 전원을 우겨넣은 덱에 집어넣어 만능 빙의장착 제물로 쓰는 것. 아직 빙의장착 자체가 없는 라이너를 제외한 그 어떤 정령사랑 늘어놔도 공격력이 50 높아지고 관통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거기에다 빛속성으로도 식물족으로도 큰 가치를 가진 카드는 아니지만 저 두가지가 조합되면서 증초제로 무한히 재활용하고 여러 빛속성 서포트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운용에 있어서의 문제도 상당부분 해결된다. 또한 어떤 속성이든 쓸 수 있기 때문에 덱에 따라서 구성을 크게 건드리지 않고 다양한 엑시즈/싱크로 몬스터의 활용도 가능하게 해준다. 시간이 지나면서 가치가 조금씩 올라가고 있는 독특한 카드.

이외에는 전설의 도시 아틀란티스망각의 도시 레뮬리아를 쓰는 덱에서 물 속성/그 외 속성을 번갈아가며 레벨 조정을 한층 더 세밀하게 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가치가 있다.

참고로 신 속성도 선언할 수 있다. 자력으로 신이 되어볼 수 있는(?) 진귀한 카드. 물론 실용성은 별로 없지만, 일단 클리어 월드의 디메리트를 피해가면서 쓸 수 있긴 하다.

여담이지만, 일러스트가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했는지 피부 색도 바뀌고, 입을 포함해 곳곳에 묶여있는 사슬도 없앤채로 수정되었다. 멀쩡한(?) 애를 왜 버서커아수라로 만들어놨니 그리고 같은 호문쿨루스인 황금의 호문쿨루스하고는 무슨 관계인지는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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