恋愛シミュレーションゲーム,
Dating Simulations
게임의 장르 중 하나로, 연애를 모방한 게임 장르이다. 시뮬레이션 게임의 일종.
1990년 전반부에 크게 유행한 장르로, 이후 비주얼 노벨과 연애 어드벤처 계열에 자리를 넘겨주었다.
그 시초는 코나미의 도키메키 메모리얼 시리즈로 보고 있다. 코나미 사가 상당히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장르로, 사실 단어 자체가 이 회사의 고유명사나 마찬가지다.
연애 어드벤처 게임과는 구분되어야 할 단어. 단순히 CG와 텍스트만 읽으며 넘기는 비주얼 노벨 형식의 게임은 연애 시뮬레이션이라고 부르지 않는다.
이 용어에 관한 오해와 그 역사는 미소녀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 항목 참조.
연애 어드벤처 게임이 선택지를 통해 공략 캐릭터를 정하고 엔딩을 보는 것에 반해 연애 시뮬레이션은 주인공의 패러미터와 공략 캐릭터와의 호감도 수치를 올리는 것으로 조건을 충족한다. 쉽게 말하자면 연애를 성공시키는 조건이 패러미터(연애 시뮬레이션)인지 선택지(연애 어드벤처)인지에 따라 구분되는 장르다.
일본에서는 둘 다 뭉뚱그려 "연애 게임(恋愛ゲーム)"이라고 부르고 있다. 실제로 많은 "연애 시뮬레이션"으로 불리는 게임이 실제로는 연애 어드벤처인가 하면 반대로 연애 ADV로 장르가 표기된 게임이 실제로는 시뮬레이션 요소를 포함하고 있기도 하다.
보통 육성 시뮬레이션과 연계되어 자신을 육성하여 전개되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패러미터가 없는 방식의 연애 시뮬레이션은 시뮬레이션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애초에 연애 시뮬레이션의 시초를 열었다고 하는 도키메키 메모리얼 역시 연애 시뮬레이션인지 육성 시뮬레이션인지에 대한 논란이 많다. 때문에 연애 요소를 첨가한 다른 시뮬레이션 게임들이 어마어마하게 많고, 이 때문에 연애 시뮬레이션 대신 "XX 연애 XX 시뮬레이션" 등의 장르 타이틀을 달고 출시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룸메이트는 미연시가 아니다. 이유는 연애 시뮬레이션이 아닌 그냥 미소녀 시뮬레이션이기 때문. 이런 경우는 기준을 두기가 참 애매하다.
오랫동안 이 항목은 미소녀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에 리다이렉트 처리되어 있었으나, 사실 연애 시뮬레이션은 남성향과 여성향(노멀/BL 게임)을 포괄하므로 미연시만을 가리키는 단어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