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키메키 메모리얼

도키메키 메모리얼 시리즈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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ときめきメモリアル

1 개요


오프닝 - 두근거림(もっと!モット!ときめき)[1]



PC 엔진판 오프닝. 테마곡은 같다.

시작이 있으면 끝도 있듯이,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도 있는 법입니다.

영원히 이어지는 두 사람의 관계란 얼마나 행복한 것일까요?

여기 키라메키 고등학교에는 전설이 하나 있습니다.
교정에 서 있는 한 그루 고목, 졸업식 날 그 나무 아래서 여자아이가 고백해 맺어진 연인들은 영원히 행복해진다는 전설이......

당신을......[2]

─ forever with you 버전 오프닝 모놀로그(담당 : 후지사키 시오리)

도키메키 메모리얼 시리즈의 첫번째 작품으로 유희왕과 더불어 코나미가 대기업 수준의 회사로 발돋움할 수 있게 해준 게임. 전연령 미연시의 시초로 불린다. 일정 능력 수치에 따라 대상 캐릭터의 호감도에 영향을 미치는 패러미터 시스템은 이 게임에서 최초로 도입했다.[3]

발매일은 1994년 5월 27일. 캐릭터 디자이너는 코쿠라 마사시 (小倉雅史).#

처음에는 PC 엔진 CD-ROM으로 개발되었지만, 나중에는 이식 가능한 거의 모든 기종 (플레이스테이션, 세가 새턴, 슈퍼패미컴, PC, 게임보이, 모바일, PSP)에 이식되었다. 특히 후지사키 시오리는 좋건 나쁘건 두 가지 모든 의미로 유명해졌다. 제일 처음 나온 PC 엔진판이 품귀현상이 일어날 정도로 붐이 일었고 물량부족에 의해 중고가도 폭등했기 때문에 타기종에 대한 이식 요청이 빗발쳤다. 예상치 못한 대히트에 놀란 코나미는 곧 PS로 이식하고 물량을 충분히 풀어서 이 게임을 하고 싶었지만 구할 수가 없어서 못했던 많은 이들의 요구에 부응, 붐을 넓혀갔다.

당시 도키메키 메모리얼의 인기라는 건 2000년대 이후의 어지간한 인기 미소녀 게임 시리즈 몇 개를 뭉쳐놓은 것보다 대단해서 한동안 코나미의 '돈줄' 역할을 단단히 했으며, 심지어는 수백 페이지짜리 캐릭터 상품 카달로그(이것도 유료)가 만들어질 정도로 관련 상품이 쏟아져 나와 다소 과장하자면 관련 업계뿐만 아니라 일부 제조업까지 먹여살렸다는 우스개소리가 나올 정도로 경제적 파급효과도 대단했다. 훗날 속편 발매 때 평생 그런 쪽에 관계없던 일반 유저들이 펀드라는 것에 생돈을 투자하는 지경으로까지 이끌었던 무시무시한 작품.

PC판이 우리나라에 정식 발매(언어는 물론 성우까지 완전 현지화. 한정판도 나왔다)된 바 있다. 당시 이 PC판의 라이센스를 획득하려고 국내 회사들끼리 경쟁을 벌이는 바람에 예상 값어치가 한참 부풀려졌다가, 막상 나온 다음은 판매 실적이 좋지 않았는지 얼마 못 가 번들판으로 등장하고... 강철의 걸프렌드, 센티멘탈 그래피티와 더불어 거울삼아야 할 사례로 남아 있다.

시리즈 가운데 유일한 국내 정식 발매 기록을 세울 뻔도 했으나, 2009년 12월 PSP판 도키메키 메모리얼 4가 시리즈 두번째로 로컬라이징 없이 정발되면서 어떻게 정식 발매의 명맥을 이었다.

참고로 게임센터 CX켠김에 왕까지에서 각각 최초로 도전한 연애 시뮬레이션이다. 켠왕 59회 항목을 참고할 것.

육성 시뮬레이션으로서의 성격도 매우 강하며, 이 게임이 인기를 얻어서 비슷한 장르의 게임들이 우후죽순처럼 쏟아졌는데... 동급생같은 게임을 그냥 야겜등으로 통칭하던 국내에서 드디어 '미연시'라는 단어를 사용하게 만든 기념비적인 작품.

육성/연애 게임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청춘 학원물'적인 측면이 강한 작품이기도 하다.

2 비기

이스터 에그로, 캐릭터의 별명을 '코나미맨(こなみまん)'으로 입력하면 피로도를 포함한 모든 능력치가 573이 된다. 그리고 캐릭터의 이름을 '모두사이좋게(みんな仲良し)'라고 입력하면 유미와 메구미 이외의 전 히로인을 게임 초반부터 바로 만날 수 있고[4], 시오리 이외에는 전부 호감도가 엄청 높은 상태가 된다. 이 쪽은 1962년부터 1987년 3월까지 NHK에서 방영했던 어린이 드라마 'みんななかよし'와 관련된 네타.

파일:Attachment/urawazadkm.jpg
이름과 별명에 따로따로 적용되는 것이기 때문에, 이 스크린샷처럼 위의 두 가지를 전부 적용할 수도 있다. 참고로 코나미맨 별명의 경우에는 PC판 한국어 버전에서도 적용된다.

3 등장 캐릭터

《도키메키 메모리얼》 공략 가능 캐릭터
후지사키 시오리키사라기 미오히모오 유이나카타기리 아야코니지노 사키
코시키 유카리키요카와 노조미카가미 미라아사히나 유코미키하라 메구미
사오토메 유미다테바야시 미하루이주인 레이--
《도키메키 메모리얼》 GB판 추가 공략 가능 캐릭터
이즈미 쿄코패트리셔 맥그래스무나카타 나오미
《도키메키 메모리얼》 기타 등장 캐릭터
사오토메 요시오아키호 미노리미사키 스즈네
드라마 시리즈 서브캐릭터들

4 각 이식 기종 및 이식작별 특징

  • PC 엔진 CD-ROM²판 : 1994년 5월 27일 발매. 전 시리즈의 베이스가 되는 작품이며, 능력치 상승에 따라 히로인 등장 타이밍이나 호감도를 조절하기 어렵기 때문에 보통 가장 난이도 높은 버전으로 통한다. 운동회 고유 미니게임은 기마전, 문화제 미니게임은 트윈비 리턴즈가 나오고 컴퓨터부 마스터가 되면 '포스 기어'라는 슈팅게임이 나온다. 기마전에서 시오리의 상의를 벗기는 숨겨진 비기가 있다.

  • 플레이스테이션 판 : 1995년 10월 13일 발매. 오프닝 변경 및 그래픽 향상, 이벤트 추가, 난이도 밸런스 조정 등 세세한 수정과 강화를 거친 버전으로 이식 기종 중 최대의 매상을 기록하면서 제일 표준적인 버전으로 자리매김했다. 본격 한정판 마케팅의 서막을 연 작품으로도 유명. 운동회의 공굴리기 게임이나 컴퓨터부 마스터가 되면 나오는 게임 '스타더스트 심포니' 등에 3D 폴리곤 요소가 특히 많이 도입되어 있다.

  • 슈퍼패미컴 판 : 1996년 2월 6일 발매. 베이스는 PC 엔진판으로 부제목은 '전설의 나무 아래에서', 용량은 32M. 카트리지라는 매체 한계상 음성 지원은 기대할 수 없지만[5] 대신 전체적인 히로인들의 스탠딩 CG가 조정되어 표현된 점이나 히로인마다 미니게임이 하나씩 적용된 점, 유일하게 해외 수학여행이 표현된 점 등 독자적인 요소를 충실히 구현한 점이 돋보인다. 특전으로 단편 드라마와 히로인 담당 성우 전원이 제창한 엔딩곡을 담은 CD가 딸려 있었다.

  • 세가 새턴 판 : 1996년 7월 19일 발매. 서로 다른 특전을 지닌 스페셜판과 디럭스판의 2가지 버전으로 출시되었다. 거치형 콘솔 최후의 이식작이며 다른 버전에는 없는 많은 추가요소로 인해 도키메키 메모리얼의 완전판으로 통하고 있다. 새턴판의 가장 큰 특징은 다른 버전들과 달리 주인공이 엔딩에서 직접 고백하는 전개를 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때 호감도에 따라 히로인들이 다양한 반응을 보이는데 최악의 경우는 거의 욕하는 수준.(성우들도 이렇게 까지 말해도 되나 싶을 정도였다고 한다.) 고백에 성공하면 오직 새턴판에서만 들을 수 있는 후지사키 시오리의 추가 엔딩 보컬곡 もっと恋しよう가 나오므로 꼭 도전해보자. 더불어 이주인 레이, 다테바야시 미하루 2인의 추가 이벤트도 존재하며 새턴의 내장시계를 이용한 다양한 음성 메세지 이벤트도 추가되었다. 새턴이 다른 기종보다 사운드 관련 성능이 뛰어나기 때문에 BGM과 사운드 이펙트에서도 다른 버전들과 큰 차이를 보인다. BGM이 흐를 때 단순히 음악만 나오던 다른 버전과 달리 새턴판은 다양한 효과음이 사용되었는데, 이를테면 유원지에선 사람들이 떠드는 소리, 수족관에선 물 흐르는 소리, 식물원에 가면 벌레와 개구리 우는 소리가 나오기 때문에 현장감이 훨씬 향상되었다. 컴퓨터부 마스터가 되면 나오는 게임은 PSYTH. 다른 기종의 이식작들과 달리 완전 신작 슈팅게임이므로 가치가 있다. 성우들에 의한 프리토크도 완전히 새로 녹음한 버전이 수록되었고 다른 기종에는 없는 앨범모드도 추가되어서 추억을 곱씹을 수 있도록 배려해 놓았다. 그외 능력치 상승이 한층 너그러워져 게임 밸런스가 좋아졌으며 기종 특징 때문인지 PS판에서의 3D 요소는 전부 2D 신요소들로 대체되었다. 처음부터 코나미맨 비기를 쓸 수 없는 몇 안되는 이식작(그냥 입력하면 오히려 스트레스만 573, 다른 스탯은 0인 페널티 스탯으로 시작하게 된다)으로, 전원을 공략한 데이터가 있어야만 해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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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판한국어판(통상판)
  • Windows 95 판 : 1997년 12월 4일 발매. 전체적으로 해상도가 올라가 모든 이식작 중 그래픽 처리가 가장 깔끔하다(CG를 새롭게 그린 것이 아니니 유의할 것). 운동회 미니게임에 공굴리기 대신 PC 엔진판의 허들넘기가 부활하고 컴퓨터부 마스터가 되면 게임 대신에 '추억 클럽' 이란 프로그램을 작성할 수 있다는 변경점을 제외하면 PS판과 같은 사양이다. 당시 기준으로는 권장사양 내에서도 상당히 무거운 느낌으로 실행되어서 게임기쪽 이식만큼의 반향은 얻지 못했던 편. 상술한 한국어판 외에도 중국어/대만어판 로컬라이징 버전이 존재한다. 중국판 타이틀은 심도회억(心跳回憶), 대만판 타이틀은 순애수찰(純愛手札 : 연애편지). 국내 한정판 소개글(일웹)
※ 시스템 요구사양
* 90Mhz의 인텔 펜티엄 또는 호환 프로세서
* 16MB RAM
* 640x480x16비트 컬러를 지원하는 2MB 이상의 메모리를 가진 디스플레이 어댑터와 모니터
* 10MB 이상의 하드 디스크 여유 공간
* 2배속 이상의 CD-ROM 드라이브
* Windows 95/98/ME 이상의 OS[6]
POCKET 컬쳐편POCKET 스포츠편
  • 게임보이 컬러 판 : 1999년 2월 11일 발매. 베이스는 PS판이지만 기종 특성 때문에 POCKET 컬쳐편POCKET 스포츠편이라는 이름[7]으로 나뉘어 동시 발매되었다. 양 버전에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히로인은 3명뿐이고 나머지 히로인들은 클럽 성향에 따라 나뉘어 등장하는데, 이 때문에 버전별 육성 난이도에 조금씩 차이가 있었다. 추가 히로인이 컬쳐편에 1명, 스포츠편에 2명 해서 총 3명 나왔고 SFC와 달리 부분적으로나마 음성 지원이 있다. 또 추가 이벤트뿐만 아니라 스크린 세이버, 통신대전 기능(히로인에게 고백받은 데이터로 누가 더 이상형에 가깝게 클리어했는지 겨루는 것)지원, 문화제 미니게임으로 비트매니아 플레이 가능 등 플랫폼 성능을 극한으로 활용한 이식 완성도가 돋보이는 작품. 아직까지 이 버전의 리메이크를 원하는 팬들도 많다. 이쪽도 코나미맨 비기가 먹히지 않는데, 세가 새턴판처럼 해금된다거나 하는 건 없다. 용량은 양쪽 모두 32M.
참고로 게임보이 어드밴스로 구동하면 음성이 나오지 않는 버그가 있다.

  • PSP 판 : 2006년 3월 9일 발매. 한정판의 특전 구성물이 달라졌다 뿐이지 내용상으로는 PS판과 완전히 같아서 GB판 베이스 리메이크를 원하던 이들을 실망시켰다는 후문이 전한다. 게임상 추가점이라면 클리어시 히로인별 벽지 추가, 그리고 도키메키 메모리얼 4와 연동 요소가 있다는 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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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SP 북미 로컬라이징 버전 브룩타운 하이 : 2007년 5월 22일 북미 발매. 일러스트 등을 북미 사양에 맞게 갈아치우는정말 쓸데없는 로컬라이징을 적용하였고, 결국 시리즈의 흑역사로 외면받고 말았다.
  • PSP/PS3 게임 어카이브즈 : 2009년 11월 11일 다운로드 판매 개시. PS판 게임을 그대로 다운로드하는 것이라 PSP판의 연동 요소는 적용되지 않는다.

5 관련작

5.1 파생작

코나미의 낙하형 퍼즐게임인 퍼즐 구슬 시리즈의 게임 틀을 따르면서, 캐릭터와 세계관만 도키메키 메모리얼로 바꿔넣은 게임. 연쇄로 상대를 먼저 압살시키면서 진행하는 점은 뿌요뿌요 시리즈와 비슷하긴 하지만 상쇄 시스템이 없어서 한두번 잘못 쌓으면 말 그대로 순식간에 훅 간다(…). 거기에 난이도도 높은 편이라 후반부 스테이지에 가면 거의 북두백렬권 수준으로 쌓아가는 컴퓨터를 볼 수 있다. 초보자는 물론이고, 기존의 뿌요 시리즈에 익숙한 사람이라도 한두번만에 엔딩보기가 쉽지 않다. 1인 플레이시엔 근성 모드라는 상급자 모드가 있었는데 갈수록 구슬 떨어지는 속도가 상상을 초월하며, 몰입감을 위한 요소로 시작 전 플레이어 이름을 직접 써넣을 수 있다. 플레이스테이션/세가 새턴 이식판은 퍼즐구슬 시리즈 3탄 '나가자 퍼즐구슬' 의 틀을 따라 착한 구슬/나쁜 구슬/먹는 구슬이 추가되어 밸런스가 AC판과 많이 다르고, 캐릭터 일러스트를 전부 다시 고쳐 그렸으며 모든 대사에 음성을 적용시켰다. PC판은 AC판과 완전 동일.
PS판SS판
  • 도키메키 메모리얼 대전 교환 구슬 (PS/SS)
이것도 대전 퍼즐 구슬의 후속작인 대전 교환 구슬에 도키메키 메모리얼의 캐릭터와 세계관을 덧씌운 게임. 기종별 차이점이라면 캐릭터의 복장이 서로 약간씩 달랐다. 전체적으로 게임성이나 연출력 모두 대전 퍼즐 구슬보다 떨어진다는 평가가 다수.

  • 도키메키 메모리얼 ~가르쳐줘 Your Heart (AC/PC)
기본적으로는 본편의 데이트 및 선택지 시스템을 따오고, 거기다 센서로 심박수 체크 개념을 결합해 반응에 따라 히로인의 호감도가 바뀌어[8] 게임 종료 후 호감도에 따라 메시지 카드를 얻는 개념의 체감형 게임. PC판은 센서 대신 마우스를 사용한다.

  • 도키메키의 방과후 ~있잖아☆퀴즈하자 (PS)
장르는 퀴즈 게임이지만 게임의 흐름이나 이벤트 전개 등은 PC 엔진판 초대판을 완전 리메이크한 방향성을 지닌 작품. 당연히 히로인마다 특기 장르가 다르며, 정답률에 따라 호감도가 바뀐다. 등장 캐릭터들의 보다 입체적인 모습이나 숨겨진 엔딩 요소 등 본편 이상의 풍부함을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 파생작으로서의 평가는 높다.

5.2 팬디스크

  • 도키메키 메모리얼 Private Collection (PS)
CG 갤러리, 운세 체크, 본편의 지식을 체크하는 컬트 퀴즈, 뮤직 클립 모드 등의 4가지 요소로 구성된 팬디스크.
특히 퀴즈의 흉악한 난이도가 유명했는데, 등장인물의 생일이나 이름의 한자를 맞추는 애교스러운 문제도 있지만 '시오리의 헤어밴드 색깔이 아닌 것은?' 이라든가 '아야코가 노래방을 가면 주문하는 음료수는?'과 같은 어이탈출급의 문제도 존재한다. 후자의 경우에는 한정판 서적을 사야만 풀 수 있는 문제가 대부분. 한때 퀴즈 족보도 출간된 적이 있다. 흠좀무

  • 도키메키 메모리얼 Selection 후지사키 시오리 (PS/SS)
부제목대로 당시 가상 아이돌로 데뷔한 후지사키 시오리에게 중점을 맞춘 팬디스크. 당시 공개된 시오리의 모든 자료를 집대성한 개념이랄 수 있다. 단 실사와 캐릭터가 결합된 뮤직클립의 완성도는 매우 미묘하다는 평가가 대다수.
  • 키라메키 보석 상자/우키우키 도시락 상자/라쿠가키 물감 상자/도키도키 깜짝 상자 (PC)
스크린 세이버, 벽지, 음성 데이터가 수록된 소프트.
  • 도키메키 메모리얼 데스크탑 악세서리 (무지개빛 청춘/채색의 러브송) (PC)

5.3 기타

  • 도키메키 메모리얼 타이핑 (PC)
캐릭터 말고는 그냥 평범한 타이핑 게임. 2나 Girl's Side도 마찬가지다.
  • 파치슬롯 도키메키 메모리얼 (2009)
코나미 파칭코 사업 개발부서인 KPE에서 만든 모에파치 기기. 일부 초대 팬들을 충격에 빠뜨리기도 했지만 본래 동원할 수 있는 컨텐츠라면 뭐든지 동원하는 게 파치슬롯 업계인지라... 캐릭터 작화가 코쿠라 마사시의 원화와 상당히 달라 발매 당시의 모에 노선을 노린 듯한 인상인데, 분위기나 진행 감각까지 원작과 한참 동떨어지는 바람에 흑역사만 하나 더 늘어났다.

5.4 소프트 외 미디어 믹스

팬클럽 회원이 매월 정기구독했던 CD 매거진. 드라마나 캐릭터 싱글 등이 수록되었다.
  1. 플레이스테이션 판부터의 오프닝. 이후 이식작들은 SFC/GB판을 제외하면 모두 이 오프닝을 사용한다.
  2. 시오리 엔딩을 본 직후거나, 특수 조작(PS판은 2P측 □버튼/새턴판은 2P측 C버튼)을 해당 장면까지 누르고 있으면 '좋아해요'라는 대사까지 이어진다.
  3. 미소녀 게임의 통칭이 미연시, 즉 미소녀 연애 시뮬레이션이 된 이유가 그 대표격으로 유명해진 이 게임이 3년간의 고교 잉여체험 연애 시뮬레이션 장르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 게임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경우는 시뮬레이션의 요소를 찾기가 양판소에서 쓸만한 작품 건지기 만큼 어렵기 때문에 미연시를 도키메키 메모리얼의 고유 장르로 보는 사람들도 있다. 그리고 그 정도는 아니라도 비쥬얼 노벨과 미연시의 장르 구별을 엄격히 하는 사람들은 꽤 많다.
  4. 단 시오리가 수영부 소속이면 노조미, 테니스부 소속이면 유카리는 등장하지 않는다.
  5. 정확하게는 공략한 히로인에 따라 기동 보이스가 한 마디씩 추가되므로, 아주 목소리를 못 듣는 건 아니다.
  6. 비스타 등 일부 OS 버전에 따라서는 원활한 진행이 안 되는 경우도 있다.
  7. 정식 부제목은 다음과 같다. 컬쳐편 : 나뭇잎 사이로 비치는 햇빛의 멜로디(木漏れ日のメロディ)/스포츠편 : 교정의 포토그래프(校庭のフォトグラフ)
  8. 플레이어의 심박수의 변화를 주기 위해 상당히 자극적인 그림들이 사용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