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꽃(음반)

1 소개

불타버린 심장을 갈라 보여주는 고통의 흔적. 그 속에서 꿋꿋이 피어오른 음악의 처연한 아름다움.

- 이적

자신의 고통을 음악으로 승화시킨 앨범.

YG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후 2011년 11월 1일 발매 된 타블로의 정규 1집. 참고로 이 앨범을 듣지 않은 사람들은 주의할 것. 음악들이 매우 암울하고 슬프다. 오죽하면 이 앨범의 가장 신나는 곡인 '고마운 숨' 이 슬프게 들린다는 사람이 많다.[1] 어찌나 슬프고 암울한지 이 앨범을 들은 사람들은 노래를 듣고 위로받은 적이 많지만, 노래한 아티스트를 위로해주고 싶은 앨범은 처음이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 앨범은 거의 Remapping The Human Soul의 축소판이라 봐도 좋다. 많은 리스너들이 자신의 아픔을 굉장한 퀄리티의 음악으로 승화시킨 타블로에게 위로와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타블로는 이 앨범으로 네이버 이 주의 발견과 힙합플레이야 올해의 음반, 그리고 IZM의 2011년 올해의 가요앨범에 선정되었다.

미국과 캐나다의 아이튠즈 힙합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참고로 열꽃 앨범의 영어영문명은 Fever's End.[2]

2 열꽃 part.1 - 2011년 10월 21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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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제목특이사항
1집 (feat.이소라)
2나쁘다 (feat.진실)part.1 타이틀곡
3Airbag (feat.나얼)선공개곡이자 교통사고
4밀물 (Scratch By DJ Friz)
5밑바닥에서 (feat.Bumkey)

3 열꽃 part.2 - 2011년 11월 1일[3]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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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제목특이사항
6Tomorrow (feat.태양)part.2 타이틀곡
7출처 (Scratch by DJ Tukutz)
8Dear TV / 해열
9고마운 숨 (feat. 얀키 + 봉태규)
10유통기한
  1. 랩 가사는 밝으나 간주의 가사가 '이젠 그만 아파도 될까? 그만 두려워도 될까? 눈물 흘린 만큼만 웃어봐도 될까? Get up and stand up' 대략 이렇다...
  2. 열꽃은 열이 떨어지면 생기는 것이다.
  3. 앨범의 정식 발매도 이 날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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