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도

1 개요

한국어: 열도(列島)熱島
영어: Archipelago

길게 줄지어 늘어서 있는 들을 일컫는 말이다. 대부분 대양의 가장자리에 대륙운동에 의해 생긴다. 유명한 열도로 일본 열도, 쿠릴 열도, 센카쿠 열도, 알류샨 열도 등이 있다.

섬들이 분포한 상태에 따라 군도(群島), 제도(諸島) 등이라고도 하는데, 확실하게 분류하는 기준은 없든 듯 보이지만, 지리학적으로 육지에서 가까우면 군도, 멀리 떨어져 있으면 제도, 줄줄이 늘어서 있으면 열도라고 한다. 확실히 한국에서도 황해남해에 모여있는 섬들을 모두 군도라고 부르지 제도라고 하지 않는 걸 보면 어느 정도의 분류 기준은 있는 셈. 그러나 한자권 나라들마다 같은 섬들을 두고 다르게 부르는 경우는 있다. 일본에서만도 센카쿠 열도(尖閣列島)를 두고 제도, 열도를 혼용하고 있으며, 중국은 댜오위타이 군도(钓鱼台群岛), 한국은 센카쿠 열도와 조어도를 혼용하고 있다.

한국에서 '열도'하면 먼저 떠오르는 건 역시 일본 열도. 아예 국내 언론들은 타이틀로 일본 대신 '일본 열도'라는 단어를 자주 써먹고 있어 한국인들은 열도라는 단어만 보면 자동적으로 일본을 떠올리게 됐다. 인터넷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열도의_xx.jpg'[1]같은 시리즈만 봐도 국내에서는 열도=일본의 이미지다.

1.1 세계의 열도 목록

분류:열도도 참조바람.

  1. 대륙은 중국, 천조국은 미국, 반도는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