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항목은 개명 전 이름인 염호덕으로도 들어올 수 있습니다.
김해시청 축구단 No.26 | |
염강륜 (Yeom Kang-Ryun) | |
생년월일 | 1992년 4월 13일 |
국적 | 대한민국 |
출신지 | 부산광역시 |
학교 | 해운대초등학교 - 덕천중학교 - 부경고등학교 - 연세대학교 |
포지션 | 중앙 미드필더, 풀백, 윙어 |
신체조건 | 175cm / 73kg |
등번호 | 26번 |
소속팀 | 김해시청 축구단 (2012) FC 안양 (2013) 김해시청 축구단 (2016.7~) |
1 소개
대한민국의 축구선수. 김해시청 축구단 소속이다. 일반인들에게는 개명 전의 이름인 염호덕이자 청춘 FC의 출연자로 잘 알려져있다.
2 경력
부산 해운대초등학교, 덕천중학교, 부경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로 진학했다. 연세대학교에서는 1학년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내며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하였고, 이를 지켜본 에이전트의 권유로 연세대 1학년을 마친 뒤 이탈리아의 인터밀란과 김인성 선수가 입단하여 화제를 모았던 CSKA 모스크바 등의 유럽 팀으로 입단 테스트를 받으러 떠났으나, 결국 어떤 팀에도 입단하지 못한 채 한국으로 돌아오고 말았다.
별 소득 없이 귀국한 염강륜은 2012년 여름 이적 시장에서 한국 내셔널리그의 김해시청 축구단에 입단하여 후반기 8경기 1득점을 기록하였고, 이 활약을 토대로 2013년 드래프트에서 추가 지명되어 FC 안양에 입단하였다. 그러나 K리그 무대에서는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하고 1경기 출전을 끝으로 퇴단했고, 이후 한동안 소식 없이 지내다가 2015년 KBS에서 방영한 청춘 FC 헝그리 일레븐에서 오랜만에 모습을 나타냈다. 청춘 FC에서는 중간에 눈 부상을 입고 잠시 전열에서 이탈했던 적도 있었으나, 이 시기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경기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며 안정환 감독에게 호평을 받기도 하였다.
방송 출연 이후로는 한동안 소속팀을 구하지 못한 채 자신의 고향 팀인 부산 아이파크를 포함해 여러 프로 팀들의 입단 테스트를 전전[1]했으나 결국 전부 실패했고, 2016년 전반기는 무적 상태로 보냈다. 그러다가 2016년 여름 이적 시장 막바지에 자신이 데뷔했던 김해시청 축구단에 다시 입단하며 4년 만에 친정 팀으로 복귀하게 되었다.
3 플레이 스타일
주로 풀백과 윙어가 전부 가능한 범용성이 좋은 측면 자원으로 뛰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중원에서 경기를 풀어나가기도 하는 멀티플레이어다. 청춘 FC 방영 당시에도 가장 프로 선수에 근접한 기량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때문에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프로 입단 가능성이 가장 높은 선수로 꼽히기도 했다.- ↑ 이름을 염강륜으로 개명한 것도 이 시기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