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지트

노멀초사이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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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사이어인 3

1 소개

포타라 퓨전으로 손오공베지터가 합체한 형태. 본인의 발언으로는 베지터와 카카로(손오공)가 합체해서 베지트라 한다.[1] 영어권에선 일본이름에서 촉음(ッ)이 빠진 'Vegito'라는 이름으로 표기된다.[2]

성우는 일본판은 노자와 마사코 & 호리카와 료. 한국어 더빙판 성우는 김환진&김민석(비디오/투니버스), 김영선&김승준(대원). 영어 더빙판은 브라이언 드러먼드(Ocean Group 더빙)[3], 숀 셰멀&크리스토퍼 새벗(퍼니메이션).[4]
마인 부우오천크스피콜로를 흡수하여 손오반을 두들겨 패고 있을때, 위기를 느낀 손오공이 노계왕신에게 포타라를 받고, 15대 이전 계왕신의 생명을 받아[5] 지구로 순간이동하여 왔다.

원래는 오공이 오반과 합체할 예정이었지만, 오반이 오공이 던진 포타라를 받지 못한 실수(...)를 해버려서 마인 부우손오반을 흡수한다. 그래서 합체할 대상이 미스터 사탄 밖에 없는 난감한 상황에 처했지만[6], 저승에서 염라대왕이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육체와 영혼을 유지해주고 있던 베지터를 지구로 보낸다. 베지터는 처음에는 자존심 때문에 오공과 합체할 생각이 없었지만, 부르마를 포함해 남은 동료들이 마인부우에게 먹히고 Z전사들마저 부우에게 흡수당했다는 말을 듣고 마음을 바꾼다. 그렇게 퓨전이 등장 했을 때부터 떡밥을 뿌리던 오공 + 베지터 합체가 이뤄졌다![7]

2 전투력

파일:Attachment/베지트/cheatguy.jpg

자기 자신부터가 차례차례 합체해 온 주제에 말이야!

어이 어이, 어떻게 된 거냐! 네놈따윈 다리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오지터와 마찬가지로 최강급의 사이어인 2명의 합체인데다가, 포타라에 의한 시너지 파워로 전우주 최강의 존재가 된다. 전 우주에서 세 손가락에 꼽히는 전사들 중 두 명이 합체했으며,[8] 거기에 그 둘이 서로 라이벌 관계일 정도로 대등한 존재들이었기 때문에 이 정도까지의 전사가 될 수 있다고 한다.

부활의 F에서 나온 우이스의 발언으로 둘의 융합이 최강이 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다시 설명이 된다. 둘의 장점과 단점은 마치 서로의 단점, 장점과 거의 일치해서 둘이 융합했을 때 보완되는 부분이 다른 사람이 융합했을 때보다 당연히 효율이 좋게 된다. 베지트의 엄친아적 부분도 바로 이런 부분. 서로의 단점은 서로의 장점으로 모두 커버가 되고 장점이 극대화 되니 이론상으로는 단점이 없는 셈. 따라서 무결점의 엄친아 캐릭터가 탄생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9]

초사이어인 상태로 변신하고 합체하면 수명을 단축시킬 뿐이다.만약 변신상태에서 합체를 하면 영원히 그 초사이어인 변신을 풀 수 없는 그 상태가 되어버려 자연적으로 기소모가 심해지고 그대로 사망 할 수 있다는게 그 이유. 게다가 베지트 상태에서 초사이어인으로 변신이 가능하고 굳이 변신해서 합체하지 않아도 충분히 강하니 변신해서 합체할 필요가 없다고 한다.

다만 작중에 등장한 초 베지트가 초사이어인1인지 초사이어인2인지는 불명.[10][11]
Gt 퍼펙트 파일이라는 곳에 베지트는 초사이어인1의 항목에만 이름이 있고 초사이어인 2,3,4 에는 이름이 기재되어 있지 않기는 하다.

드래곤볼 슈퍼의 등장으로 초사이어인의 파워업 바리에이션은 의미가 없어졌지만 굳이 변신을 해야겠다면 오천크스도 초사이어인 3로 변신이 가능한 관계로 당연히 초사이어인 3까지 변신이 가능할 것이다. 설정집을 참고해 추산한 전투력에 따르면 초사이어인1이다. 포타라 퓨전 자체가 변신을 거듭한다고 해도 그렇게까지 상승폭이 크진 않으니 (초사이어인 1부터 기본 5000억에 한단계에 1000억 정도) 큰 의미는 없을것이다.[12]

그 누구도 이의 없이 부동확실한 드래곤볼에서 최강의 캐릭터였으나 극장판 신과 신에서 초사이어인 갓이라는 새로운 형태와 그조차 능가하는 비루스, 우이스 등의 강자들, 그리고 이들까지 쌈싸먹는 권능적인 존재가 등장하면서 그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 게다가 신과신의 경우 이전 구극장판 처럼 패러랠 월드적인 별차원의 이야기가 아닌 원작세계관에 100%포함되는 토리야마 아키라 제작/각본이다.


신과 신 추가판에서 굳이 비루스에게 합체를 하더라도 이길 수 있을 것 같지 않다고 발언했고, 이후 다시 비루스와 마주했을 때에도 같은 발언을 했다. 게다가 이 당시의 비루스는 전력을 낸 것도 아니고 단순히 놀아준 것에 지나지 않았음에도 말이다.[13] 물론 보는 이에 따라서는 확실히 단정할 수는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계왕성에서의 오공의 발언은 작가의 의도이기 때문에 가볍게 보기는 어렵다.당장에 드래곤볼에전 다음 에피소드에서 전작의 최강캐를 쩌리로 만드는 전통이 있다.


물론 블루를 달성한 현 시점에서 포타라 퓨젼은 비루스나 샴파같은 파괴신을 상대로 최소 대등하거나 오히려 강할 가능성이 적지는 않다.[14] 다만 신과신에서 초사이어인 갓 손오공과 비루스가 대등하게 싸운 것처럼 보여도 비루스가 전혀 전력을 보이지 않고 봐줘서 싸웠기 때문이라 그 격차는 생각 이상으로 크기에 장담할순 없는상황. [15]

역시 작품에서는 동시에 존재하거나 같은 적을 상대해본 적이 없으니 일단 비교가 불가능하다. 이미 손오공과 베지터가 부우전 당시보다 아득히 강해진 상태이므로 당장 포타라 퓨전을 해도 당시 베지트는 다시 만들 수 없으므로 어디까지나 상상의 영역이라고 할 수 있겠다.[16]

어찌되었든 베지트가 다시 나온다면 다시 아군 최강[17]이 될 가능성이 있는 건 변함이 없다. 오공이나 베지터가 강해지면 강해질수록 같이 성장하는 캐릭터가 바로 융합캐릭터인 베지트/오지터니 오공과 베지터가 신의 힘에 각성했다면 다시 합체해서 베지트가 나오면 베지트 역시도 그만큼 강해지는 것이니까 말이다.

게다가 키비토신이 드래곤볼[18]로 맘대로 분리되는 모습을 보면, 베지트 역시 아무때나 합체를 풀 수 있는거나 다름없으니 이 페널티도 전혀 유효하지 않다. 합체로 강해지는 것이 꺼려지는 걸 빼면 안 쓸 이유도 없는 셈.

2.1 파워

이미 전투력 항목이 있는데 굳이 하위 항목으로 파워를 다시 장황하게 언급할 필요가 있겠냐 싶겠지만 여러 견해를 남겨두는 차원에서 보존한다. 아래 이어지는 내용은 불필요하게 장황한 감이 있어서 간단한 요약 먼저하고 관심있으면 다양한 견해를 살펴보는 방향으로 문서를 활용하면 좋을 것이다.

신극장판이 나오기 전까지는 논란의 여지가 없는 원작 최강의 캐릭터였다. 단일 개체로 가장 강한 존재는 잠재능력을 개방한 오반이지만 굳이 단일개체에 한정짓지 않고 퓨전이나 흡수체를 포함하여 따지면 베지트를 능가하는 존재가 없다. [19]

하지만 신극장판 이후 우이스, 비루스, 초사이어인 갓 등이 등장하면서 최강자로서의 지위가 흔들리고 있다는 것이 주된 논점이다. [20]물론 이것은 부우전 당시의 손오공, 베지터가 만들어낸 베지트이므로 블루를 달성한 시점에서의 베지트는 비루스는 물론이거니와 그의 스승인 우이스 마저 제압이 가능할 것이라는 것이다.

물론 원작자의 확실한 발언이 없는 이상, 팬들이 뭐라고 말하든 다 추측에 불과하다. 또한 드래곤볼의 사이어인 침공~프리더전을 끝으로 전투력을 따지는건 무의미하고 작가 역시 전투력을 신경쓰면서 만화를 그리지 않았다. 그러므로 베지트의 전투력을 따지는건 사실 큰 의미가 없으며, 작중에 표현된 강함의 정도만 받아들이는것이 가장 현명하다.

3 성격과 외모, 지능

외모의 경우 체형이나 전체적인 베이스는 오공에 가깝고 헤어스타일 정도만 오공과 베지터의 헤어스타일을 적당히 섞어놓은 외형이다. 눈매 역시 오공보다는 조금 날카롭고 베지터 보다는 조금 유한 느낌이다. 그리고 복장 역시 오공과 베지터의 복장을 섞어놓은 복장이다.[21] 한가지 특이한 점은 복장이 남색에 가까움에도 불구하고 허리띠의 색상이 청색이다(...)[22]

사디스트같은 성향과 용서없는 성격덕에 베지터의 면모를 느끼는 사람이 많지만 말투나 행동을 보면 오공의 능글능글한 면모도 꽤나 있는 편이다. 도발을 하면서 오공 특유의 둥글둥글한 표정을 짓는다던지 "~하는 건가?"로 끝나는 말을 쓰다가도 "~하는거 아니야?" 같은 말투를 쓰는것이 바로 그것.

부우를 끊임없이 도발 하는것도 동료를 구출하기 위해 일부러 연기를 한 것이지 원래 이런 성격은 아니다.[23] 부우에게 흡수 당하기 전에 하는 독백을 봐도 그렇고, 계왕신들 역시 처음에는 그만 좀 놀고 빨리 끝장을 내라고 성화를 내지만 부우에게 일부러 흡수를 당한 후 동료를 구하기 위한 것이라는 것을 안 후에 하는 대화를 들어보면 작가가 적어도 연재 당시에는이전까지의 행동이 동료 구출을 위한 책략이었음을 전달하고 싶었다고 해석하는 쪽이 자연스럽다.

오공은 스스로 자신을 카카로트라고 칭한 적이 없고 칭하기를 매우 꺼려하기 때문에[24] 베지터 쪽의 인격이 더 강하게 반영되었을 것이라고 하는 추측도 있지만, 합체 후의 사고방식이 정확히 어떤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이름만으로 속단하기는 어렵다. 단순히 오공이 베지터를, 베지터가 카카로트를 서로 지칭한 것일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현실적으로 생각한다면, 역시 퓨전캐릭터와의 확실한 구분을 위한 의도적인 연출이라고 보는 게 맞을 것이다[25]. 인터뷰상에서 극장판에서 먼저 퓨전캐릭터가 등장했기 때문에 베지트가 등장하게 되었다고 한 토리야마의 발언도 있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양쪽의 구분을 위한 의도적인 연출이 맞다고 볼 수 있을 듯. 혹은 외모는 손오공 쪽의 특색을, 이름과 작중 행동[26]은 베지터 쪽의 특색을 살려서 오히려 확실하게 오공과 베지터의 합체 캐릭터임을 어필하기 위한 디자인일지도 모른다.

다만 애니메이션이나 극장판의 오리지널 캐릭터의 경우에는 토리야마가 직접 디자인이나 설정에 감수를 하거나 참여를 해주는 경우도 상당히 있지만, 어디까지나 애니는 자신이 아닌 애니메이션 제작진의 작품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원작의 설정에 영향을 받는 일은 없다.[27] 따라서 논란이 있을 경우에는 원작을 우선해야 하는 것이 맞을 것이다. 특히 오리지널 캐릭터의 이름은 대부분 애니메이션 제작진이 만든다는 인터뷰에서의 발언도 있기 때문에 굳이 따지자면 오지터보다는 베지트쪽이 정통성이 있다고 해야 할 것이다. 사실 원작과 애니메이션의 설정은 따로 생각하는 것이 편하다.

가끔 지능이 왜 이렇게 높아졌냐고 의문을 표하는 사람이 있는데 기본적으로 베지터나 오공은 절대로 멍청하진 않다. 베지터 같은 경우 엘리트 교육을 받은데다가 프리저편 이후 영혼과 부활에 대한 개념도 잘 모르는 상태에서 당시 Z전사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드래곤볼 사용법을 생각한다던가 부우편에서 원기옥 아이디어를 내놓는 등 기본적으로 나쁜편이 아니라 오히려 좋은 편이고[28] 오공 같은 경우도 일상 생활에서의 상식이 부족한 모습을 보였을 뿐,전투에 있어서 만큼은 직감도 뛰어나고[29] 상당히 계산적으로 움직였다.[30] 천연 기믹도 원작으로 한정하면 성인이 된 후에는 별로 부각된 적이 없다. 오히려 프리저편 정도를 기점으로 전체적인 동료와 상황을 조율하는 리더로서의 면모가 부각된다.[31] 결국 둘다 지능이 나름대로 준수한 편이라고 볼 수 있다.

일반적인 상식이 결여된 듯한 행동을 보일 때가 많을 뿐이지만 일반 상식이 부족한 것이 꼭 지능이 모자라서 그런 것은 아니다. 오공의 경우 일단 지구에서 자라긴 했지만 정상적인 사회화 과정을 거치진 못했다. 오공의 거주지를 따라가 보면 파오즈 산(가족 1명>0명) -> 거북 하우스(동거인 3명, 마을 사람 300명) -> 신의 궁전(동거인 2명) -> 파오즈 산(가족 1명>2명) -> 계왕의 별(동거인 1명) -> 파오즈 산(가족 2명) -> 계왕의 별(동거인 1명) -> 파오즈 산(가족 3명). 평생 인구가 5명도 안되는 가정급 규모의 사회에서 살았다. 그것도 일반인들은 접근도 못하는 곳이었으며 부르마의 말에 의하면 오공은 부르기 전엔 파오즈 산을 나가지 않는다. 결국 따져보면 일반적인 상식이 필요없는 셈이다.[32]

베지터의 경우 애초에 행성 베지터의 왕자 -> 프리저 일당에서 행성 판매원 -> 지구 최대 기업의 데릴사위 과정을 거쳤으니 당연히 오공과 마찬가지로 지구의 일반상식이 필요가 없다. 어차피 생활에 필요한 지원이야 부르마가 다 해결해주는데다 베지터가 할 일이라곤 수련뿐이니 말이다. 애니메이션에서 이미지를 버려놔서 그렇지 원작 기준으로는 이 둘이 머리가 좋지 않다고까지 할 만한 행동을 한 적은 없다.

그리고 베지터는 피콜로가 인증한 전투의 천재다.(나메크성의 프리저 편) 단순히 싸움의 기술적인 측면 말고도 상대를 도발하거나 기만하는 등 상황을 유리하게 이끌어나가는 고도의 전략전술을 세우고 수행하는 능력을 보여주었다.

이외에 성격에 대한 논란은 오지터 문서도 참고하자.

4 작중 활약

피콜로 + 오천크스 + 잠재능력을 개방한 손오반까지 흡수한 버전의 악의 마인부우가 상대였지만 부우는 베지트에게 생채기 하나 낼 수 없었다.

일단 격투전을 벌이지만 부우의 공격을 전부 막아내고 압도적인 우위를 유지한다. 이때의 명대사가 "힘 좀 내봐, 너 같은 건 발만 써도 상대할수 있다고." 그리고 진짜로 발로만 상대하기도 했다.(...) 여담으로 전투력 단위 그분도 손오공에게 비슷한 행동을 한 일이 있지만 몇대 맞고 손을 썼는데 그때의 전투 구도와 비슷하다. 다만 프리더는 발만으론 얼마 버티지 못했지만 베지트는 진짜 발만으로 여유있게 상대했다.

부우가 오천크스의 기술인 "고스트 선풍 반자이카미카제 어택"을 부우 버전으로 사용하자, 순간이동으로 가볍게 회피한 후, 연발 기탄을 날려서 모조리 격추해버린다. 부우 자신도 상당한 타격을 받았던 기술이라 과감하게 써본 듯 한데, 베지트는 간단하게 파해해버리고 '어린애들이나 쓰는 기술'이라면서 놀리기까지 한다.애들 맞네 본인 애들

이후 부우가 마법으로 사탕으로 만들어버리고 좋아했다. 하지만 베지트는 왠지 사탕 상태에서도 자아가 유지되고 움직일 수 있었으며 오히려 사탕의 모습으로 부우를 털어버렸다.[33] 사탕상태에선 도리어 너무 작아져서 맞상대하기 힘들어진데다 사탕 상태로 부우를 마구 두들겨 패고 목구멍을 뚫어버리고("먹혀주려고 했는데?") 코피까지 터트린다. 결국 견디다 못한 부우가 오히려 그를 원상태로 돌려놓을 정도... 두부나 젤리 같은 말랑한 거로 만들었어야지. 그래도 안 될 거야 아마[34]

애니판 한정으로 초사이어인으로 변하지도 않은 상태에서 부우와 호각 이상의 전투를 벌이고, 혹성 하나를 날릴뻔한 에너지파를 발차기 한발로 저지하는 장면도 나온다.

베지트만의 특기라고 하기에는 뭣하지만 손에서 기를 방출해서 검같이 늘여서 땅에 떨어진 마인부우를 꿰어 온 적이 있었다. 이는 이후 게임 등에서 베지트만의 필살기[35]로 정착되었다. 하지만 이런건 크리링도 가능할 것 같다.[36] 원작에서 이렇다 할 만한 기술을 보여준 적이 없기 때문에 필살기로 정착된 듯하다. 에네르기파 계열의 최고 기술은 보통 파이널 에네르기파로 명명된다. 오지터의 빅뱅 에네르기파와의 차별을 두기 위해서인 듯 하다.[37]

부우를 손쉽게 제압할 수 있음에도 흡수된 동료들을 구하기 위해 일부러 흡수당하는 척해서 작전을 세웠고인용 오류: <ref></code> 태그를 닫는 <code></ref> 태그가 없습니다가 있기 때문에...결과적으로 조금 있다가 바로 죽었지만일행도 구해냈고 작가의 의도대로의도치 않게 영영 풀리지 않을 것 같은 합체도 풀려서 콩가루 족보도 면했고 결과적으로 원작 결말대로 다 잘 해결되긴 했지만...실패시의 결과와 성공시의 이득 면을 따져볼 때 좋았다고 할 수는 없는 작전. 물론 사탕으로 바꾸고도 자신을 제어를 못하는 마인부우를 보고 힘의 차이를 통해 어느정도 확신을 가졌다고 볼 수도 있긴 하겠다.</ref> 작전은 무사히 통했지만, 이후 부우 체내에서 배리어를 풀자마자 합체가 풀려버리는 어이없는 사태가 일어나버리며(...) 베지트라는 캐릭터는 소멸해 버렸다.[38]

그런데 슈퍼 66화에서의 재등장이 거의 기정사실로 되었다. 오공 블랙과 합체한 자마스와 맞서기 위해 꺼내든 카드로 보인다. 하지만 선행공개된 내용을 보면 합체 자마스의 능력이 터무니없이 사기적이라[39] 과연 베지트가 예전의 포스를 되찾을 수 있을지도 의문.

5 트리비아

드래곤볼 온라인이 서버가 통폐합되면서, 2011년 7월, 손오공 서버와 베지터 서버를 베지트 서버로 통합한다는 공지가 있었으나, 잠정 연기 상태로 접어들었다가 2012년 3월, 4월에 통합 하겠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그리고, 2012년 4월 26일 오후 1시 ~ 27일 낮 12시, 23시간에 걸친 점검 끝에, 드래곤볼 온라인의 서버는 '베지트' 서버 하나로 통합되었다.하지만 포타라 합체도 못이기는 최강자 섭종

어느 팬이 작가에게 베지트를 보여줬더니 기억을 못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퍼즐앤드래곤 콜라보에선 손오공의 분기궁진으로 등장. 처음엔 베지트라는 캐릭터성을 어디다 갖다버린 듯한 수준이라 유저들이 난리를 치자, 두 번을 거쳐 원작구현급으로 내놨다(...) 자세한 것은 손오공(퍼즐앤드래곤) 문서 참고.사실 저 문서의 존재 이유는 베지트 때문이라 카더라

스페인의 영혼없는 더빙에 이미지를 망쳤다(...) #

한동안 "합체한 상태에서 부우를 이겼다면?" 이라는 떡밥이 흥행했었다. 베지트는 손오공 일가와 베지터 일가를 다 책임져야 하는 운명에 놓이게 되는데 특히 히로인이 어느쪽이 되어야 할 지가 문제시 되었다. 일단 브루마와 치치가 포타라를 사용해서 합체하는 물리적인 절충안(?)이 여러 창작물들에서 제기되었다. 어차피 슈퍼 이후로는 드래곤볼로 풀 수 있으니까 나름 해결된 문제일 수도?
  1. 이렇게만 보면 베지터 이름이 한 글자 더 많이 들어간 것으로 보이지만 사실 이건 카카롯트를 카카로트로 번역한 탓에 생기는 문제다. 원전에서는 ベジータ와 カカロット에서 각각 ベジ + ット로 따왔기 때문에 둘의 글자 수가 동일하게 들어간다. 원전을 살리는 방향으로 번역한다면 베짓트라고 하는 쪽이 보다 가까운 번역이 된다.
  2. 물론 Vegitto로 검색해도 검색 결과가 나오기는 한다. 북미판 단행본에선 베지로트(Vegerot)로 표기되었다.#
  3. 베지터의 성우로 혼자서 베지트를 연기했다.
  4. 퓨전 시 해당 캐릭터 성우 두사람이 동시에 말하게 하는건 토리야마 본인의 아이디어라고 한다. 오지터나 오천크스도 동일.
  5. 15대 이전 계왕신은 죽었다. 머리에 고리가 생길 뿐이었지만. 그리고 나메크성의 드래곤볼로 곧 부활한다. 머리에 고리가 사라질 뿐이었지만.
  6. 사실 천진반덴데도 있었다. 그러나 천진반은 부우의 일격에 당해 기절한 상태였고 나메크 성인인 덴데는 아무리 약해도 미스터 사탄보다는 강했을 가능성이 큰데 오공은 그를 합체대상에서 제외했다. 사실 합체를 하면 신인 덴데가 만든 드래곤볼이 어떻게 될지 모르는 문제도 있긴 했다. 그러나 근본적으로 댄 이유는 전사가 아니라서였다. 미스터사탄보다 약하다는 말은 아니지만 이유는 일단 그러했다고 명시된다.
  7. 여담으로 포타라 문서에서도 나왔지만 귀에 피어싱 같은걸 했을리가 없는 손오공베지터가 어떻게 이걸 걸었을까 하는 의문도 있다(...)힘으로 뚫었나. 당연히 힘으로 뚫었겠지...그보다 더한 고통도 견디는데 그 따끔한거 하나 못할까..
  8. 부우는 여기에 포함되지 않는다. 대사의 뉘앙스를 봤을 때 오공, 베지터, 오반, 이 세명을 가리키는 것이 명백하다. 물론 도 제외
  9. 노계왕신도 우이스와 비슷한 견해로 손오공은 너무 여유롭지만 방심하는 성향이 있고 베지터는 항상 방심없이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으나 때문에 필요한 때 힘을 못내는 성향있다고 바라보았다. 우이스처럼 명확하게 분류하진 않았으나 '그 둘은 라이벌이라서'융합이 최강이 되는 것에 대해 언급한 것으로 보아 우이스와 유사하게 노계왕신도 손오공과 베지터에 대해 파악하고 있었다고 볼 수 있다.
  10. 초베지트 변신 장면에는 스파크연출이 있긴 하지만 내퍼같이 초사이어인 2이상이 아니어도 강함을 부각 시키기 위해서 스파크가 일어나는 연출이 사용된 일도 없지는 않고, 헤어스타일이나 외견상 초사이어인 1이라고 해석하는 쪽으로 굳어지는듯 하다. 베지트의 파워를 생각하면 초1에서도 스파크가 나오는 건 너무나도 당연한 일. 또 보통 초사이어인 단계가 애매한 경우 대개 머리모양을 기준으로 판단하는데, 아무리 봐도 손오공의 초1 헤어스타일이다. 거기에 만화에서의 스파크연출은 변신장면 이외에는 단 한번도 나오지 않는다.
  11. 사실 1이든 2이든 별 상관이 없는 것이 초사이어인2도 파워업 바리에이션일 뿐이고 비루스에게 유효타를 먹였던 베지터도 형태 자체는 그냥 초사이어인의 모습이었다. 그러면서도 초사이어인3 손오공보다 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어쩌면 그냥 베지트라는 엄친아가 자기 힘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그냥 변신인 '초베지트'일 뿐일지도 모른다
  12. 과거에 나왔던 전투력 설정집은 참고정도만 하자. 정확한 작품에 대한 해석 없이 만든 것이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믿기는 곤란하다.
  13. 오공이 베지트의 전력을 몰랐다는 의견도 있는데 자기가 냈던 힘조차 모른다는 건 부자연스러우며, 무엇보다 자기가 냈던 힘보다 더 많은 힘이 감춰져 있었다면 그렇게 싸우기도 전에 생각해버리는 건 오공답지 않다. 강자만 보면 일단 싸워보려는 게 그 오공이다.
  14. 우이스의 발언에 따르면 블루 상태의 오공과 베지터가 협공하면 비루스와 그럭저럭 호각의 전투가 가능하다고 언급된다. 전투력이 합연산이 아닌 곱연산이 적용되는 포타라퓨전의 특성상 파괴신보다 강할 가능성이 높다
  15. 원작자 언급에 따르면 비루스와 초사이어인 갓 오공의 수준차는 10대 6정도인데, 초사이어인 블루도 초사이어인 갓의 상위변신이긴 해도 갓에 비해 압도적으로 강한것은 아니다.
  16. 사실 이런 류의 떡밥은 많다. 손오반vs데브라vs셀이나 부우들 간의 서열 같은 것도 같은 부류로 딱히 정답은 없고 관점에 따라 조금씩 바뀔 수 있는 부분이다.
  17. 세계관 최강일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하지만 이분이 새로 등장했다 세계관 최강이 된다는 말은 기존의 최강이라는 전왕의 존재와도 무관한 것이다.
  18. 지구의 드래곤볼 은 아니고 나메크성 의 드래곤볼 이다. 지구의 것으로도 되는가? 는 알수없다.
  19. 본 항목에서는 이때의 베지트를 놓고 GT캐릭터와 비교하거나 초사이어인으로 변신하지 않은 베지트에 대한 전투력을 분석한 내용이 주를 이룬다. 아래에서도 언급하겠지만 정사가 아닌 부분이 너무 장황하여 취소선처리 하였다.
  20. 이 부분에 베지트가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높다는 언급이 있었는데, 이것은 어느시점의 베지트를 보느냐에 따라 갈라지기에 직접 비교가 불가능하다. 베지트가 오공과 베지터의 합체로 탄생한 캐릭터이기에 오공과 베지터가 강해질수록 베지트도 강해지기 때문. 까놓고 말해서 초사이어인 블루가 된 오공이나 베지터보단 초사이어인 블루가 된 베지트가 더 강한 건 당연하다.
  21. 정확히는 손오공의 도복을 색놀이 한 것에 베지터의 사이어인 전투복의 장갑과 부츠를 추가한 모습이다.
  22. 하지만 연재당시 원작에서는 허리띠가 밝은색이었다. 최근에 나온 풀컬러판에서는 청색 허리띠를 두르고있다.
  23. 다만 원작에서 표현되는 모습만 보면 이런 생각을 하는 것도 무리는 아닐 것이다.
  24. 본인의 출생비밀을 갓 알게된 시점에서는 극혐했지만 이제와서는 딱히 생각이 없을 것이다. 원체 성격이 무신경해서 굳이 자기자신을 카카로트라고 하진 않겠지만 현재로선 자신이 카카로트라고 받아들이는 그 자체에 대한 거부감은 없는 편이다.
  25. 오지터와 베지트는 일부러 의도한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반대되는 조합으로 이루어져 있다. 오지터는 베지터스러운 외모에 카카로트가 아닌 오공이라는 표현을 쓰고, 베지트는 손오공 쪽에 가까운 외모에 카카로트라는 표현을 쓴다.
  26. 의도적으로 오버한 것이 거의 확실하긴 하지만, 어쨌든 행동 자체만 따진다면 확실히 베지터나 할 법한 행동이다.
  27. 유일한 예외가 버독의 경우인데, 이는 스스로도 TV스페셜의 완성도에 감명을 받아서 원작에 한 컷 등장시키게 되었다는 특별한 경우이다.
  28. 그 좋은 머리를 가지고 카카로트(손오공)에 대한 질투심 때문에 무한한 삽질만 낳아서 그렇지… 달리 말하면 삽질을 하지 않을 때는 똑똑하다.
  29. 천하제일 무술대회에서 비델이 무공술로 장외패를 피하자 오반은 들뜬 모습으로 오공에게 자랑했지만 오공은 심각한 표정으로 "차라리 장외패를 당하는게 나았어."라고 말한다. 그리고 비델은 정말로 장외패가 나았을 정도로 두들겨 맞았다.
  30. 심지어 이는 어렸을 적부터 계속 부각되던 면이다. 숫자는 30도 못 셀 만큼 상식이 부족할 어릴 때도 육탄공격이 안 먹히는 상대를 혹한의 추위로 얼려서 이기는 등, 오히려 능력이 낮은 어릴 적에 기발한 전술로 승리를 따내는 적이 많았다. 이는 청년기에도 변함없이 피콜로(마쥬니어)와의 싸움에서 마봉파로 봉인된 을 구출해 내기 위해 피콜로의 거대화를 부추겨서 더 커지게 만든 뒤 직접 피콜로의 체내로 들어가서 신을 구출해 내는 장면 이라든지.게다가 피콜로가 죽고 자신이 죽으면 드래곤볼로 되살려 내면 된다는 신의 거짓말을 눈치 챈것도 오공 한명 뿐이었다. 프리저전에서 프리저가 기의 흐름을 느끼지 못 한다는 점에 착안, 기공파로 페이크를 주고 시간차를 두고 자신이 덮쳐서 그 프리더에게 한방 먹이기도 했다. 사회적인 지식이 부족할 뿐 전술적인 면에선 베지터에 밀리지 않을 정도.
  31. 다만 슈퍼로 오면서 천연기믹이 롤백되었고 그냥 바보 캐릭터가 되긴 했지만 여전히 골든 프리저전에서 시간을 끌며 프리저의 약점인 빠른 파워 소모를 부추기는 지능적인 배틀을 선보이는 등 전투에 한정해서는 여전히 머리가 잘 돌아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32. 이런 데서 혼자 통신교육을 받은 악영향으로 오반마저도 하이스쿨편 초반에는 삽질을 많이 했다.
  33. 말까지 한다! 자칭 세계 최강의 사탕.
  34. 사탕이 단단해서 부우를 털어버린게 아니다. 그냥 넘사벽이니 뭘해도 소용이 없었던 것
  35. 점울스에서는 베지트 소드, PS2판 드래곤볼 Z3과 드래곤볼 제노버스에서는 스피릿 소드, 드래곤볼 스파킹 시리즈에서는 빔 소드 슬래시, 퍼즐앤드래곤 콜라보에서는 초 베지트 소드라는 이름으로 등장했다.
  36. 단순히 기를 검처럼 실체화해서 방출할 뿐이니까 기술 자체는 Z전사 누구라도 다 가능할 것이다. 위력이 천지차이겠지만.
  37. 다들 알다시피 베지터의 빅뱅어택, 파이널 플래쉬 + 에네르기파. 근데 원래 파이널 에네르기파는 PS1용 얼티메이트 배틀 22 에서 나온 오지터의 기술이였다.
  38. 이후, 부우가 태초에 모습으로 돌아간 후 15대 이전 계왕신이 베지트로 다시 합체하면 가볍게 바를 수 있을거라 장담하며 다시 나올 수도 있었으나 오공은 합체도 좋지만 이런건 역시 취미에 맞지 않으며 부우 역시 합체 상태가 아니라고 하면서 거절한다. 순수 혈통의 사이어인다운 패기 넘치는 말이었지만 노계왕신이 언급했듯이 자신들이 패하면 전세계가 끔살나는 상황인걸 감안하면...심지어 베지터는 옳타구나 하면서 귀걸이를 부셔버리는 만행을 저지른다. 나중에 어찌 될줄 알고 애니판에서는 이후에 손오공도 귀걸이를 부셔버린다.
  39. 미래 자마스의 불사 능력은 고스란히 유지하고 거기에 추가로 닿는 물체를 파괴시킬 수 있는 '빛의 벽'이라는 능력까지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