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로

오대로
도쿠가와 이에야스마에다 토시이에모리 데루모토우키타 히데이에코바야카와 타카카게
우에스기 카게카츠

1 五大老

일본 센고쿠 시대, 토요토미 히데요시정권 하에서 가장 유력한 권력을 가진 다섯 명의 다이묘.

히데요시가 생전에 자신의 뒤를 이을 아들 토요토미 히데요리를 보좌하게 하기 위해 만든 제도이다. 원 취지는 강대한 세력을 가지고서 호시탐탐 기회를 넘보던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견제하기 위한 방안이었다.

도쿠가와 이에야스(徳川家康) - 간토(関東) 256만석

마에다 토시이에(前田利家) - 호쿠리쿠(北陸) 및 카가(加賀)등지 100만석

모리 데루모토(毛利輝元) - 쥬고쿠(中国) 120만석

우키타 히데이에(宇喜多秀家) - 쥬고쿠, 비젠(備前) 57만석

코바야카와 타카카게(小早川隆景) - 키타큐슈(北九州), 치쿠젠(筑前) 33만석

우에스기 카게카츠(上杉景勝) - 도호쿠(東北), 아이즈(会津) 120만석

원래 5대로는 상기 5인이었으나, 코바야카와 타카카게가 1597년에 사망한 이후의 공석은 우에스기 카게카츠가 채우게 되었다. 또한 마에다 토시이에가 1599년에 사망한 후에는 아들인 마에다 토시나가(前田利長)가 들어가게 된다.

히데요시 생전 5대로 제도는 그가 의도한 대로의 효과를 거두었으나, 1598년에 히데요시가 사망하자마자 이에야스가 본색을 드러냄으로서 유명무실해지게 된다. 1599년, 마에다 토시이에가 사망함으로서 이에야스를 견제 가능한 최후의 보루마저도 사라져 버렸고, 불과 1년 후 1600년에는 세키가하라 전투가 벌어지고, 그 결과 이에야스 반대파인 서군에 속했던 나머지 세 5대로들은 영지를 죄 몰수당하거나, 세력이 크게 약화되게 된다.

NHK 대하사극 천지인에서는 나오에 카네츠구이시다 미츠나리가 아이디어를 낸것처럼 묘사하고 있다. 아마도 우에스기 카게카츠가 이후에 들어간데서 나온 추측이 아닐까 싶다.

1.1 동방 오대로

위의 것을 어원으로, 동방프로젝트 세계관에서 가장 연륜있어보이는[1] 5를 묶는 개념이다. 연결된 각 문서를 참조하라.

2 烏大老

적 AC 확인. 에이밍 호크입니다.
적은 레이저 라이플을 장비, 정면에서의 공격은 위험합니다.
근거리 공격 위주의 전투 스타일이 예측됩니다.

아머드 코어 라스트 레이븐에 등장한 레이븐. 탑승 AC는 에이밍 호크. 레이븐네임은 烏大老로 쓴다. 북미판의 이름은 Crow이며 AC는 Sight Hawk로 개명당했다.

버텍스의 최고참 레이븐으로, 주요 간부이자 실전 지휘관의 요직을 겸한다. 잭 O의 신뢰를 받을 정도라니 버텍스 내에서 꽤 입지가 강한 듯.
실제로도 그는 두 개의 루트의 최종 미션 직전의 02:00시에 수주할 수 있는 의뢰에 등장한다. 에이밍 호크 격파의 주 격파대상 또는 산업구 수비기능 정지에서의 증원으로 등장하는데, 에이밍 호크 격파 미션의 경우 하늘에서 특공병기가 마구 떨어지고, 산업구 수비기능 정지 미션에서는 수비포대의 레이저에 거의 걸레짝이 된 상태에서, 좁은 도로 위에서 붙어야 한다. 둘 다 초심자에겐 굉장히 난감한 상황. 게다가 강화인간인데다 AI 패턴은 공중전……처음 붙어보면 감이 안 잡히는 패턴을 자랑한다. 다행히 산업구 수비기능 정지 미션의 경우 퇴각이 가능하니 참고.

탑승기인 에이밍 호크는 기동력 중시의 경량기로, 레이저 라이플과 개틀링머신건, 로켓과 마이크로미사일을 탑재한다. 주로 남아 도는 EN을 OB와 부스트점프에 사용하는 공중전 타입으로, 근거리에서의 피탄을 피하며 거리를 벌리는 것이 유효하다. 일단 방어력이 걸레짝이니만큼 높은 화력을 지닌 무장으로 최대한 빨리 격추하는 것이 좋다. 그렇다고해서 너무 너무 중량은 금물, 에이밍 호크의 기동성이 좋기때문에 등짝을 보이면서 어,어,하다 죽는다.

NX에서도 등장했었으며, 화력의 강자 아이언 L과 함께 기동력 부문의 강자로 불렸다. 또한 요격장치를 통해 미사일이 거의 듣지 않는 난감함을 자랑.

관련항목 : 버텍스, 잭 O

상위항목 : 아머드 코어 시리즈/관련 용어
  1. 동방 오대로에 포함되지 않은 이나바 테위모리야 스와코, 곽청아가 명백히 사이교지 유유코나 히지리 뱌쿠렌보다 나이가 많은 등, 힘이나 겉모습을 기준으로 결정된 느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