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자주 틀리는 한국어, 국어파괴, 몬데그린, 문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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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조어 문체의 종류 | ||||||
일반 | 나스체 | 도깨비말 | 사물존칭 | 야민정음 | 오타체 | 외계어 |
지큐체 | 통신체 | 한본어 | 휴먼구연체 | 이응체 | - | |
특정 집단이 쓰는 문체 | 급식체 | 노땅체 | 다나까체 | 여자어 | 연서복체 | 박근혜 화법 |
오덕체 | 줌마체 | 광고체 | 참피체 | - | - | |
끝말체 | 근성체 | 근영체 | 긔체 | 나영체 | 냥체 | - |
삼체 | ~스무니다체 | ~슴다체 | 양양체 | ~아체 | 음슴체 | |
이기야 | ~해체 | 해오체 | ~지 말입니다 | - | - | |
기타, 외국어 관련 | 번역체 문장 | 보그체 | 왈도체 | 인살어 | - | - |
문체: 일반 문체 / 신조어 문체 |
1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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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은 지뢰사정법.
아만자.
일진에 어(語) 를 붙인 단어. 이 단어가 만들어진 때는 엔하위키 시절로 이 문서가 생성되기 전 날까지 구글 검색 결과의 개수는 9개이다(~2012. 10. 17까지, wiki라는 단어를 제거하고 완전일치로 검색 시.) 이 단어가 설명하는 대상은 자주 틀리는 한국어와 별반 다를 것이 없으며, 문체라고 부르기도 힘들다. 문서 생성으로부터 4년이 지난 2016년 8월 시점에도 위키 관련 검색 결과를 제외하고 검색하면 결과는 2000개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즉, 억지로 만들어 낸 단어를 신조어나 문체라고 우기는 것이다.
과거 80년대~90년대나 2000년대 초중반의 일진들은 중학교 고등학교 중퇴생이거나 아직 사회가 발달하지 않던 시기였기에 몰상식해서 했기에 이런 이름이 붙여지긴 했지만, 요즘은 일진 행위도 공부와 관련없어졌으며 그런데 특목,자사고라면?[1] 일진이 아니라도 국어 실력이 없으면 이렇게 쓰게 된다. 따라서 이를 사용하는 모두가 일진이라 보면 곤란하다. 공부보단 운동에 더 많은 시간을 쏟는 운동선수나 노래 안무 연습하기 바쁜 아이돌 가수도 이런 류의 실수를 할 여지가 높으며, 한국인이 아니면[2] 그저 웃지요. 인터넷에 글을 작성하는 빈도가 낮아 쉽게 발견되지는 않지만, 노년층도 유사한 실수를 자주 범할 수 있다. 이는 상대적으로 낮았던 과거의 교육 수준과 표준 문법의 변화에서 기인한다. [3][4] 다만, 국어수업 잘 듣고, 학교를 잘 졸업하기만 해도 실수할 경우가 확 줄어드니, 부족하게 배운 사람이라도 그때그때 사전을 찾는 습관을 드려서 들여서 국어 실력을 어느정도 갖추도록 하자. 사실 20대 이상이라고 해서 국어실력이 저절로 일치얼짱 일취월장 하는 것이 아니라서 계속 이렇게 쓸 수도 있지만
요즘에는 전남친, 연서복들이 즐겨 사용한다고 한다. 자니…? 니 셍각나서 꽇 한게 샇어. 더 이상은…naver... 또한 각종 블로그나 싸이월드 미니홈피, 트위터등에서 허세, 중2병스러운 글이라든가 네이버 지식IN등에서 대개 나이 어린 사람이 작성한 글에서 그 예를 찾아보기 쉽다. 나는 똑똑하다라고 표현하려고 무리하게 어려운(?) 단어를 넣다가 대참사를 일으킨 듯.
물론 이런 오자가 인터넷상에서 보이는 경우에는 실제로 몰라서 그러는 경우도 있고 일부러 그러는 경우도 있다. 가령 예를 들면 컴갤의 부라리같이 검열 우회 고유명사화 하기 위해 고의로 그러는 경우라든가… 위의 2번째 사진을 보면 몬데그린으로 잘못 알아 들은 경우도 있다. 인터넷 커뮤니티의 뉴비들이 밈 내지는 유행어를 일진어로 착각해 지적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감안히 가만히 생각해 보면 실제 발음과 표기상의 불잃지 불일치[5]가 원인이고, 좀 더 생각해보면 월래 원래 단어가 어떻게 생겼는지 잘 모르는 것이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 결국 무식이 원인이라는 것이며, 짧게 말해 못 배운 티를 내는 언어생활.
자세히 보면 구개음화나 이어적기보다는 받침을 굳이 추가하거나 촛엉 올려 쓱이를 하는 사례가 더 많이 보인다. 즉 발음 대로 적는 것이 아니고, 괜히 어려운 철자로 고쳐쓰는 경우가 잦다는 말. 모자라게 대충 들어서 알고 있는 한자의 발음을 적용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역할의 흔한 오기인 역활이라는 말은 '활동'이라는 단어의 '살 활(活)'자를 대입한 결과로 볼 수 있다. 다만 이 한자 자체를 안다는 건 아니고, 그냥 어릴 때부터 막연하게 이런 한자어 같은 말은 ㅘ 등의 복잡한 모음일 것이라고 무의식적으로 추측하고 일단 집어넣고 보는 것이다. 자음도 마찬가지로 한자가 아닐 경우에도 '거희(거의)', '도저희(到底히)' 등으로 잘못 쓰는 경우를 흔하게 볼 수 있다. '짓걸이다(지껄이다)', '들어내다(드러내다)' 등도 있다.
일진어의 가장 큰 문제점은 글로 명백히 적기 전에는 누가 틀렸다고 나물 할 나무랄 수 없는 어투라는 것이다. 이사소통 의사소통에 문제가 없으니 유야무야 넘어가는 일이 다반사이며, 그렇게 문제가 누적되다가 글 한번 올렸을 때 쪽팔림 대형 참사가 터지는 것이다. 특히 부모와 멀리하고 또래와 함께하는 생활이 오래될수록 잘못을 수정할 가능성은 더더욱 희박해지며 컴퓨터의 맞춤법 검사기를 통과하는 "단어 맞고 맥락 틀린" 문체는 정말 답이 없다. 단어도 맞고 맥락도 맞는 쓸데없이 뒷 테일 디테일이 좋은 상황이면 더더욱 그래서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는 아햏햏 인터넷 말투와 달리, 지금껏 나타났고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소지가 정말 높다.
다행히도 나무위키에서는 이러한 문제가 잘 발견되지 않는다. 나무위키에서 가장 빈발하는 맞춤법 오류는 일진어가 아닌 띄어쓰기 오류이다.
여담으로 일본에서는 지나치게 학력이 낮은 사람들은 이런 잘못된 말을 쓰는 게 아니라 아예 인터넷을 제대로 못 한다. 일본어에는 한자가 많이 쓰이므로 한자도 모르는 정도면 읽기도 쓰기도 너무 어렵기 때문.[6] 일진어가 존재하는 건 한글이 그나마 배우기 쉬운 문자 축에 들어서 그렇다.
2 매체에서
정말로 틀린 경우와 재미를 위해 일부러 틀리게 표현한 경우(특히 만화)로 나누어 진다.
2.1 방송
- '하나도'를 잘못 쓴 '1도'.[7]즉 1 = 하나로 읽으니까 하나도 = 1도로 쓴 것이다. 사실 2010년대 초반부터 일종의 유행어로 쓰여 10대들은 일상에서 고의적으로 '일도'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2016년, 왠진 몰라도 라디오스타나 해피투게더 등 방송 자막에 유행어처럼 쓰인 적이 있었다.
실제로 웹상에서 표준어인지 물어본 글이 존재하며 당시 댓글에는 이런 표현이 혐오스럽다는 등 비판 의견이 많았다. 2010년대 중반에 등장한 일진어라는 시각도 있다. 처음으로 방송에 등장한 계기는 헨리(가수)가 2015년에 진짜사나이에 출연 당시 쓴 표현이라고 한다. 이 시람은 외국인이라 한국어 쓰는 법을 잘 몰라서 그런 것이니 잘못이 절대 없다. 유사한 것으로 1째, 2째, 3째[8] 등과 2틀, 4흘사흘은 3일이다. 4일은 나흘 등이 있다. 나무위키에서도 이 표현이 잠깐 보인 적이 있다.
2.2 기사
- 2000원을 잘못 쓴 2000천원으로 작성. #
2.3 만화
3 관련 문서
- ↑ 전교 1등이나 반 1등이 일진인 경우도 간혹가다
이젠 종종있다. - ↑ 대표적인 사람 중 하나는 역시 강남이 있다. 물론 원래 한국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더 한 부분도 있지만, 맞춤법이 처절한 수준이다.
- ↑ 어르신들은 '~읍니다.' 같은 과거 표준 문법을 주로 사용하므로 쉽게 분별할 수 있다.
- ↑ 대표적인게 손발리 오그라진다 같은 것들...
- ↑ 구개음화, 자음동화 등. 이외에도 변이음으로 인한 표기법 착각 등도 포함한다.
- ↑ 이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개념없는 인간군상을 초딩이라고 부르는 것을 일본에서는 비슷한 의미로 중학생에서 유래한 츄보를 사용한다. 진짜 일본 초등학생(소학생)들은 한자를 몰라서 인터넷을 못 하니까 웹의 최저수준이 대개 중딩이기 때문이다.
- ↑ 그런데 이걸 일도라고 읽는 경우도 있다. EXID의 아예 가사 중에 당췌 못 알아듣겠어 1도(일도)라는 가사가 있다. 즉 의도적으로 유행어로서 사용하는 경우이다.
- ↑ 첫째, 둘째, 셋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