ヲルバ=ダイア・ヴァニラ Oerba Dia Vanille
1 소개
파이널 판타지 13의 진 주인공. 성우는 후쿠이 유카리[1] / 조지아 반 큐일렌버그.
기본 롤은 블래스터, 재머, 그리고 힐러. 소환수는 헤카톤케일/ 고유 기술은 테스 (재머)고 궁극 무기는 니르바나.
2 파이널 판타지 13
호프와 만나 행동하게 되는 수수께끼의 소녀로, 상당히 명량한 소녀다. 하지만 게임 내 그녀가 하는 나레이션을 듣게 되면, 뭔가 숨기고 싶어하는 과거를 가지고 있음을 알 수가 있는데...
2장 초입에서 이적으로 들어가며 무기를 찾아내는데, 사용하는 모습을 보면 낚싯대같이 생겼다. 초반[2]에는 옵티마 설정이 없기 때문에 일반적인 '싸우기'커맨드로 이것을 가지고 싸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4개의 와이어 같은 것이 마물에게 날아가서 거의 잡아 뜯듯이 공격을 하는 무서운 모습(...)을 보인다. 옵티마 설정이 생긴 이후에는 주로 블래스터, 재머, 힐러 롤[3]을 사용하는데, 모두 마법계열이라서 이 무기를 사용하는 모습은 보기 힘들다.[4] 하지만 11장 이후에 어택커 롤을 키우면 다시 볼 수 있다.
소환수는 파이널 판타지 5에서 몬스터인 헤카톤케일.11장의 하계=펄스에 막 진입한 시점에 아디만 시리즈[5]를 잡을 때 리더로 세운다[6] 문제는 호프와 같이 체력이 약한 것. 그리고 호프와 팀을 이루면 ~가 마법이 사용 가능하다.
고유 기술은 재머 롤에서 사용할 수 있는 데스. 낮은 확률로 적에게 즉사 속성의 공격을 한다. 일반적으로 데스가 먹힐 확률은 1% 이하로 알려져 있지만, 바닐라의 성장, 버프 / 디버프 상태, 브레이크 상태, 스모크 사용, 마법 속성 확률 증가 액세서리 장착 등 여러가지 방법으로 발동 확률을 높일 수 있다. 물론 즉사가 먹히지 않아도 적은 일정량의 데미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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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정체는 하계(펄스)의 르씨.[7] 이름의 뜻은 '오르바 마을 다이아 씨족의 바닐라'라는 뜻이라고 한다.
수백년 전에 팡과 함께 라그나로크가 되어 코쿤을 멸망시키는 임무를 완수하기 전에 크리스탈이 되었었다. 코쿤에 전해지는 '묵시전쟁'[8]은 이들이 벌인 사건을 토대로 만들어진 것. 그런데 어째서인지 다시 코쿤 내부에서 크리스탈로부터 깨어났고, 마찬가지로 같이 깨어난 팡은 바닐라를 탈출시켰다.(에우리데 협곡 플랜트 사고 직후) 그 이후로 바닐라는 파지 전까지 코쿤 내부를 방황하고 있었다. 또한 라이트닝 일행과 동시에 르씨가 된 것처럼 행동했지만, 실은 그 전에 이미 르씨가 되어있었다.[9]
르씨의 각인은 여기에....
따지고 보면 모든 일의 원흉이다. 그녀가 사명(코쿤을 파괴하는)을 거부했기 때문에[10] 크리스탈에서 깨어난 후에 바닐라와 팡이 있던 이적에 호기심을 가지고 들어왔던 라이트닝의 동생 세라 파론이 르씨가 되었다. 또한 팡이 사명을 알아내기 위해 일으킨 에우리데 협곡 플랜트 사건에서는 운 나쁘게 그곳에 있던 삿즈 카츠로이의 아들 닷지가 코쿤의 르씨가 되고 말았다.[11] 오프닝 때 보덤 시민이 파지당한 것은 이렇게 르씨가 된 닷지에게 펄스의 팔씨를 감지하는 능력이 있었기 때문.[12] 게다가 다른 일행들이 르씨가 된 것도, 그녀 때문에 르씨가 된 세라로 인해 사람들이 모였기 때문이다.[13]
삿즈는 위에 언급한 것 처럼 바닐라로 인해 자신의 아들인 닷지가 크리스탈이 되었다는 것을 알고, 바닐라를 공격하려 하지만, 스스로 모든 책임을 지려하는 그녀의 행동으로 인해, 그런 생각을 바꾸게 된다. 어쩌면, 애초부터 삿즈는 바닐라를 공격하려 한 것이 아니라 닷지를 지키지 못한 자기 자신에 대한 원망이 잠시 그녀를 향했다고 볼 수 있다.
세라가 크리스탈이 되기 전, 만난 적이 있으며, 바닐라 자신으로 인하여 세라가 르씨가 된 것을 알고 미안해 하지만, 그녀 혼자의 힘으로는 르씨의 운명을 바꿀 수 없다는 것을 알기에 잠시 뿐인 만남으로 지나치게 된다.
자신은 코쿤을 파괴하는 사명을 가지고 있다는 것, 하지만 그것을 거부하고 싶다는 것 때문에 삿즈와 함께 행동할 때는 계속 '도망치자'고 말한다. 목소리는 밝지만 이것은 절망 속에서 애써 밝은 모습을 보이기 위한 것이라고 봐야 할 것이다. 또한 위의 사실들 때문에 세라와 삿즈에게 미안한 감정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이 모든 난관을 극복하고 최후의 결전 후 팡과 함께 멸망이 아닌 희망의 라그나로크가 되어 추락하는 코쿤을 지탱하는 크리스탈 기둥이 되고, 크리스탈이 된 다른 일행들을 다시 크리스탈에서 깨나게 한다.
팡과 함께 라이트닝을 페이크 주인공으로 만든 인물. 스토리 비중이나 캐릭터 성능 모두 바닐라 쪽이 더 우세하기 때문. 스토리 비중에서는 모든 사건의 원인이기도 하며, 팡은 물론이고 삿즈, 호프, 라이트닝 등과도 여러가지 에피소드를 만들어낸다. 스노우 정도랑만 접점이 없을 뿐.
또한 13의 전투 멤버는 보통 6인이 모두 모인 뒤엔 팡-바닐라-호프로 짜여지는 겅우가 많기에 여기서도 라이트닝은 묻히게 된다. 특히 재머의 디버프 유무 차이가 전투의 상당히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바닐라는 어지간해서는 빠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14] 블래스터와 힐러 롤은 라이트닝과 동일한데[15], 어태커로써의 라이트닝은 팡에게 확실히 밀리는 면이 있지만 재머로써의 바닐라는 작중 원탑의 성능이기에 결국은 바닐라가 쓰이게 된다.
3 파이널 판타지 13-2
후속작인 파이널 판타지 13-2에도 약간이나마 등장. 플레이할 수 있는 캐릭터는 아니다. 아직 크리스탈 상태로 코쿤을 지탱하는 기둥 속에 있는 상태. 코쿤을 구한 영웅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사람들 사이에서는 팡과 함께 여신의 두 딸들이라고 칭송받는 듯 하다. 팡과 마찬가지로 게임 중간중간 얻을 수 있는 프래그먼트로 안부 인사와 소소한 이야기를 전해준다.
그리고 세라 파론의 꿈 속에 등장한다. 처음엔 목소리만으로 나타나지만, 그 소리를 따라 움직이기 시작하면 바닐라의 실루엣이 나타났다가 사라진다. 그리고 네오 보덤에 게이트가 나타났던 곳까지 이동하면 제대로 등장한다. 팡과 함께 나타나서 출구를 열어준다.
크리스탈이 되어 있는 것은 언제 깨어날지 모르는 꿈을 계속해서 꾸고 있는 것과 비슷하다고. 그래서 카이어스 밸러드에 의해 거짓된 꿈에 빠진 세라와 접촉할 수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세라라 스스로 '이건 현실이 아니다. 내가 돌아가야 할 곳은 따로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이끌어주지 못했을거라고 한다. 실제로 라이브 트리거에서 꿈을 받아들이는 선택지를 고르면, 바닐라의 목소리도 들리지 않고 모든 사람이 행복하게 곁에 있는 일상이 계속된다. 물론 이건 환상이지만...
엔딩에서 크리스탈 기둥이 무너질 때, 팡과 바닐라의 크리스탈도 파괴될 위험이 있었으나 삿즈 카츠로이가 무사히 회수했다고 한다.
4 라이트닝 리턴즈
무사히 인간으로 되돌아와서 구세원의 보호를 받고 있다. 죽은 영혼과 대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유일한 인간으로 성녀라 불리고 있다. 원래 죽은 영혼들은 여신 에트로에 의하여 다시 태어나게 되는데, 에트로가 사라져 다시 태어나지 못하는 영혼들의 절규를 홀로 받아들이고 있었다.
그녀[16]는 성옥을 이용하여 레테의 의식을 하려고 하는데, 이 의식을 치루면 고통받는 영혼들을 해방하는 대신 바닐라는 죽게된다고 한다. 바닐라는 그것이 자신의 속죄라고 하며 죽음을 받아들이고 있었고, 그래서 팡은 이 의식을 막기위해 성옥을 자신이 찾아내어 구세원에 넘기지 않으려고 한 것이다. 허나 이놈에 속죄타령은 바닐라가 무슨 죄를 졌는지 감이 안잡히면 정말 공감이 안간다 기본적으로 밝은 성격이라 잘 드러나지는 않았지만, 13 본편에서의 행보에 큰 죄책감을 느끼고 있었음이 드러난 셈.
이후 레테의 의식은 죽은 영혼을 해방시키는 것이 아니라 소멸시키는 것으로 죽은이에 대한 관계가 사라져버려서 기억까지 모두 잊게된다는 것이 밝혀진다. 세라마저 사라져 버린다는 소리. 또한 바닐라에게 있었던 죽은 영혼과 대화할 수 있던 능력은 죽은 영혼을 해방하여 새로운 세계로 보낼 수 있는 능력이었던 것으로 밝혀진다. 결국 부니벨제가 만들려고한 새로운 세계는 대부분의 영혼들을 없애버리고, 라이트닝에 의해 선별된 영혼들만이 존재하게 되는 세계였던 것이다.
이 사실을 모르는 바닐라는 자신의 속죄를 위해 레테의 의식을 치루는데 마지막에 난입한 라이트닝과 팡의 설득으로 다시 한 번 죽은 영혼들의 소리를 듣고, 사라지고 싶어하는 영혼은 없다는 것을 깨닫고 레테의 의식을 중단한다. 구세원의 장로가 의식을 강행하려 하지만 스노우가 천장을 뚫고 들어와 장로를 막는다. 이후 훈훈하게 끝나나 했으나 라이트닝만을 남겨두고 부니벨제에 의해 납치되고 만다.
이후 부니벨제 최종전에서 다른 동료들과 함께 나타나서 라이트닝을 돕고, 부니벨제가 쓰러진 뒤 새로운 세계로 향한다.- ↑ 디시디아 시리즈에서는 FF6의 주인공인 티나 브랜포드를 맡았다.
- ↑ 등장인물들이 르씨가 되기 이전
- ↑ 9장쯤에서 모든 롤이 해방되기 전까지는 이 롤 뿐이다
- ↑ 바닐라가 리더로 있을 때 기습공격에 성공하면 이 동작을 볼 수 있다.
- ↑ 덩치가 화면 꼭대기까지 갈 만큼 큰 공룡 비스무리한 몬스터 시리즈.cp와 무기개조에 필요한 초 레어 아이템인 트라페조헤드론,상점에 15만 길이라는 엄청나게 비싼 가격에 팔 수 있는 백금 주괴(플래티나 잉곳)등을 드랍하기 때문에 후반 노가다에 필수요소인 몬스터다.
- ↑ 이 시점에서의 아군의 화력은 끝까지 성장을 마친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아다만을 그냥 화력으로 때려잡기는 불가능. 하지만 바닐라의 재머를 성장시키다 보면 바닐라만의 고유 궁극 스킬인 데스를 활용해서 잡을 수가 있다. 아다만 시리즈들은 두 다리를 먼저 때려잡아 드러눕게 한 후에야 재머의 디버프,데미지가 제대로 들어간다는 문제가 있는데,소환수를 소환하면 소환수의 공격 한 방에 아다만을 눕힐 수가 있다. 이 때를 이용해 바닐라로 디버프를 건 후(데스의 성공률은 걸려 있는 디버프의 수에 따라 그만큼 더 상승한다.)데스를 걸릴때까지 난사해서 잡는 것. 물론 파티의 화력이 아다만을 때려잡을만큼 강해진 시점이라면 이 방법은 버려지게 된다.
- ↑ 솔직히 하계에서 왔다는 것은 특이한 이름이나 옷차림으로 추측할 수 있다. 게다가 발매 전의 잡지 스캔샷에선 대놓고 펄스에 서있는 모습이 나왔었다
- ↑ 수백년 전, 코쿤과 펄스가 각자의 루시를 내세워 벌였다는 전쟁이다. 하지만 피해는 코쿤 외각을 부수는 것으로 끝났다고 한다. 그리고 코쿤 성부가 이 사실을 시민에게 알리지 않고 조용히 전쟁을 치렀기 때문에 묵시전쟁이라 불린다. 이 전쟁은 성부에 대한 시민의 믿음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 ↑ 이것은 ATB 게이지를 보면 알 수 있다. 루시가 되기 전의 라이트닝이나 스노우는 ATB 막대가 2칸인데, 바닐라만 혼자 3칸으로 나온다.(루시가 되면 한칸 늘어난다) 그리고 모두 루시가 된 후에도 혼자 한칸 더 늘어나거나 하진 않는다. 이것을 보면 이미 루시였다는 것을 추측할 수 있다. 게임 시스템에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알 수 있는 떡밥
- ↑ 코쿤의 평화롭고 아름다운 모습을 보면서 '이런 풍경을 파괴하는 사명이라면 완수하고 싶지 않아'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 ↑ 사명을 알 수 없었던 팡이 사명을 알아내기 위해 "코쿤의 적이라면 적답게 행동해주겠다"라면서 에우리데 협곡 플랜트에 있던 코쿤의 팔씨를 공격한다. 그런데 때마침 그곳을 돌아다니던 닷지가 나타났고, 팔씨는 자신을 지키기 위해 닷지를 루시로 만들어버렸다
- ↑ 보덤의 이적에 팔씨가 있다는 것을 감지하고, PSICOM의 수색대가 팔씨를 발견한 직후에 파지가 개시되었다
- ↑ 라이트닝은 세라를 구하기 위해 찾아갔고, 삿즈는 라이트닝을 따라갔고, 스노우 역시 세라를 구하러 갔으며, 호프는 그 스노우를 쫓아서 바닐라와 함께 이적에 들어섰다
- ↑ 팡도 재머 롤이 있기는 하나 바닐라에 비해 성공률이 떨어지고, 작중 원탑의 공격력임을 감안하면 사실상 어태커로 거의 고정된다.
- ↑ 사실 힐량도 바닐라가 더 많다. 라이트닝이 필살기 신 드라이브를 가지고 있기에 블래스터로써는 더 우수하지만.
- ↑ 정확히는 구세원, 더 정확히는 부니벨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