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닝 리턴즈 파이널 판타지 13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2D · 달의 귀환
3D ·
리메이크
· Ⅹ-2 ·
레버넌트 윙
라이트닝
사가
XIIIXIII-2라이트닝 리턴즈
XIV구 파이널 판타지 XIV신생 에오르제아창천의 이슈가르드홍련의 해방자
루시스 사가BROTHERHOODKINGSGLAIVEA King's TaleXV
컴필레이션 오브
비포 크라이시스어드벤트 칠드런더지 오브
케르베로스
크라이시스 코어
택틱스 시리즈파이널 판타지 택틱스FFT 어드밴스A2 봉혈의 그리모어FFT 사자전쟁
디시디아 시리즈디시디아유니버셜 튜닝듀오데심디시디아(2015)오페라 옴니아
문서가 있는 외전성검전설빛의 4전사TYPE-0시아트리듬월드 오브 FF
모바일디멘션즈에어본
브리게이드
올 더
브레이베스트
레코드 키퍼뫼비우스
파이널 판타지
브레이브
엑스비어스
오리지널 영상언리미티드더 스피릿 위딘
FABULA NOVA CRYSTALLIS
라이트닝 사가XIIIXIII-2라이트닝 리턴즈
TYPE 시리즈TYPE-0
루시스 사가BROTHERHOODKINGSGLAIVEA KING'S TALEXV
세상이 끝나기 까지 13일
그 첫날에 나는 깨어났다.
ライトニングリターンズ ファイナルファンタジーXIII
LIGHTNING RETURNS FINAL FANTASY XIII
라이트닝 리턴즈 파이널 판타지 XIII
장르RPG
제작스퀘어에닉스
유통
일본스퀘어에닉스
한국SCEK, 인트라게임즈
등급
일본CERO C (15세 이용가)
한국15세 이용가
북미ESRB T (13세 이상)
유럽PEGI 16 (16세 이상 대상)
플랫폼
플레이스테이션3, XBOX360, PC
발매
일본2013년 11월 21일
북미2014년 2월 11일
유럽2014년 2월 14일
한국2013년 11월 21일
PC2015년 12월 11일[1]
공식 사이트[2]

1 개요

2012년 9월 1일 파이널 판타지 25주년 이벤트에서 발표된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파이널 판타지 13-2DLC 엔딩 이후 수백 년이 지난후의 세계를 그리고 있으며 주인공은 라이트닝으로 확정.

전작과 마찬가지로 한글화 정발이 확정되었다. 그리고 13 시리즈를 하나로 묶은 합본팩도 발매 예정.
이 항목은 공식 사이트와 같이 읽는 걸 권장합니다

2 발매 전 정보

  • 라이트닝 사가의 마지막 이야기
  • 또다시 세계 멸망 13일 전에서부터 이야기가 진행된다
  • 시간을 이용한 전투가 핵심
  • 다양한 아이템으로 캐릭터를 커스터마이즈하는 것이 가능
  • 시간의 흐름이 존재하는 유동적인 오픈월드
  • 라이트닝에게 대적하고 있는 노엘과 스노우의 모습

3 특징

3.1 새로운 전투 시스템

이 작품은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라이트닝 단 한명 뿐이다. 전투 시스템은 기존 13 시리즈의 신 ATB에 액션 RPG적 요소를 접목시킨 시스템이다.

필드에서 심볼 인카운트로 적을 만나면 전투가 시작되는데, 커맨드를 넣는 방식이 아닌 왼쪽 스틱으로 라이트닝을 움직이고, 4개의 버튼으로 공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4개의 버튼에 할당된 명령들은 천천히 차오르는 ATB 게이지를 사용함으로써 쓸수 있다. MP개념이 없이 ATB 게이지가 전투 자원으로서 소모된다는 점은 신 ATB와 같지만 커맨드 전투가 아닌 직접 조작식으로 바뀐 것이 가장 큰 특징.

그리고 본작의 가장 중요한 시스템인 스타일 기능은 양쪽 범퍼를 누름으로써 바꿀 수 있다. 스타일 3개를 저장할 수 있어며, 웨어 시스템과 연동된다. 참고로 각 스타일은 ATB게이지를 따로 쓴다. 이 또한 전작들의 옵티마(패러다임) 시스템을 1인 파티에 맞춰 조정한 시스템으로 보인다.

그리고 왼쪽 트리거를 누름으로써 발동하는 GP 어빌리티는 왼쪽 하단에 원형게이지에 5단계까지 채워지는 GP를 이용한 어빌리티이다. 위 동영상에서는 시간을 느리게 해서 공격하는 오버 클록을 썼지만, 그 외에도 다양한 것이 있다. 한가지 문제가 있다면, 그 '다양한 것' 안에 회복 마법이 있다는 점.

3.2 웨어 시스템

본 작에서는 웨어, 즉 옷을 갈아입음으로써 DLC들이 늘어나고능력이 바뀌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물론 파이널 판타지 10-2의 개념은 아니고, 하나의 웨어에 명령과 무기, 악세서리 등을 끼우고 이걸 각 Schemata에 저장해서, 전투때 Schemata를 바꿔가며 쓰는 것이다. 각 웨어는 다양한 개성들을 갖고 있으며, 색깔등의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그리고 전투가 끝나면 최종적으로 입은 웨어는 필드에서도 적용된다. 80여 가지의 웨어가 나오는데, 스퀘어 에닉스의 많은 캐릭터의 옷이 웨어로 제공된다고.
현재까지 밝혀진 웨어들은 파이널 판타지 위키아 참조. 웨어들 중 파이널 판타지 7의 주인공 클라우드 스트라이프 복장도 있다!!!

호불호가 갈리는데 다양한 옷과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지만 장비간의 비쥬얼 조화가 그리 좋은 편은 아니고, 주인공 라이트닝 본인이 여전사형 캐릭터이기 때문에 어울리는 스타일에 한계가 있어 소위 룩딸식으로 즐기기엔 부족하다. 다양한 능력치를 맞추는 장비 시스템에 눈요기 요소가 약간 포함된 DLC 상법 개념 가깝다. 의상에 따라 승리포즈나 음악이 변하기도 한다.

3.3 세계의 여명과 시간, 방주

세계의 여명은 곧 종말을 의미한다. 세계의 여명은, 게임시간으로 늦어도 13일 안에 찾아오며, 처음 시작했을때 는 13일보다 저 짧은 시간에서 시작한다. 이 짧은 시간 을 연명하는 방법은 퀘스트를 클리어해 사람들의 휘력을 모아, 방주란 공간의 성수 위그드라실에게 바침으로써 연명시킬 수 있다.

본작의 세계는 시간이란 개념이 있다. 즉, 낮과 밤이 존재한단 것이다. 낮에는 사람들이 밖으로 나오고, 나오는 적도 적다. 그러나 밤에는 사람들이 들어가 있고, 나오는 적도 많다. 그리고, 그 시간에만 나오는 퀘스트들도 있으며, 이는 스토리 진행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도 있다.

게임시간으로 06시가 되면, 자동으로 방주에 가게 된다. 방주 안은 시간이 흐르지 않는다. 그 안에는 호프 에스트하임이 있어, 다양한 정보와 아이템의 보급을 받을 수 있다.

3.4 노우스 파루투스

본 작의 세계관. 13-2의 엔딩으로 혼돈에 삼켜진 1000 AF의[3] 펄스되시겠다. 13-2의 엔딩 이후로 사람들은 나이를 먹지 않게 되었지만, 자연사 외의 방식으로는 여전히 죽을 수 있기에 인구는 계속 줄어들고 있으며 혼돈이 점점 많은 곳을 침식하여 본작 시점에서는 일부 지역에만 사람이 살 수 있게 되었다.

노우스 파루투스는 4개의 지역으로 나눠져 있는데,

  • 빛의 도시 룩세리온(Luxerion)
  • 죽음의 사막 데드 듄(The Dead Dunes)
  • 향락의 도시 유스난(Yusnaan)
  • 마지막 자연 윌더니스(The Wildlands)

이상 4개이다. 각 지역은 모노레일이 다니고 있어, 각 대륙을 건널 수 있다. 게임이 후반에 이르면 몇몇 지역 사이는 연관 퀘스트를 깬 뒤 걸어서 이동하는 것도 가능.

3.4.1 룩세리온

지고신 부니벨제를 섬기는 교단 구세원'이 통치하고 있는 도시. 그리하여 일명 빛의 도시로 불리운다. 본작시작 시점에서 183년전 호프가 실종된 이후 혼란에 빠진 사람들을 구세원의 교리를 통해 이끌어 왔다고 한다. 그 덕분에 여기 사람들은 신을 섬기며 살아 가고 있다. 유럽풍의 건물들과 엔딩 시점의 배경이 되는 대성당이 위치해 있으며, 곳곳에 여행 가방이나 예술 작품등이 있다고 한다. 하지만 빛의 마을이라는 이명과는 다르게 밤이 되면, 상황은 180도 돌변해 어둠의 사냥꾼이 해방자의 목숨을 노리고 있으며 백색 옷을 입은 여신 에트로의 광신자들이 피의 의식을 진행하는 등 어둠이 진하게 드리우고 있다.

3.4.2 데드 듄

문자 그대로 사막. 이런 곳답게 보물이 있는 유적이 있어, 트레져 헌터들이 활동하고 있는 마을이 있다. 필드에는, 모래 속을 움직이는 몬스터들과, 유적을 지키는 언데드 따위가 있다고. 13편에 나왔던 팔씨 타이탄과 아트모스의 시체가 있는 것으로 보아 과거 13편에서 주인공들이 활보하던 아르칼키티 대평원 지역으로 추정된다.

3.4.3 유스난

태수 스노우 빌리어스가 통치하는 지역.

세계에 마지막으로 남은 팔씨가 물자를 생산하고 있으며 스노우가 이 물자를 차별없이 나눠주고 있다. 덕분에 풍족한 삶을 누리고 있다. 스노우의 명에 따라 잠들지 않는 마을이 되어 세상이 종말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축제를 계속한다. 밤에는 결투장에 들어갈 수 있으며, 메인 퀘스트를 통해 궁전 지역에도 접근할 수 있다. 6일차와 12일차에 각각 한번씩 난이도가 상승한다.

3.4.4 윌더니스

불가시의 혼돈에 침식되어가는 세계에서 마지막으로 남은 펄스의 대자연의 흔적이 남아 있는 곳. 짐승들은 본능에 따라 살고, 사람들은 자급자족의 생활을 하고 있다. 여기의 사람들은 자기자신이 컨트롤 할 수 없는 어떠한 힘에 휩쓸려 사는 것을 극도로 싫어한다. 여기서 13-2의 모그리와 그 일족들을 볼 수 있다. 또한 은둔한 현자가 기거하는 땅이기도 한다.
혼돈의 움직임이 활발한 곳으로, 여신 에트로의 신전이 있는 곳이다. 13-2의 엔딩에서 여신의 신전이 나타났던 것과, 맵의 북서쪽 황야에서 유적들이 발굴된다는 것을 감안하면 이 폐허들은 이는 혼돈으로 폐허가 된 13-2의 아카데미아의 흔적. 라이트닝은 발할라의 천사를 찾으라는 의문의 목소리를 듣고 발할라의 천사를 찾아나서게 된다.

4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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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닝 사가 최종장인 만큼 기존의 주역들이 거의 모두 등장한다. 플레이어볼 캐릭터는 전부 등장했다.

5 발매 전 반응

대다수의 팬들은 이제 내놓거나 말거나 아무래도 상관 없다, 솔직히 이젠 지긋지긋하다 등의 냉담한 반응으로, 베르서스는 안내고 이딴 거나 내놓는다는 반응이 더 많다. 참고로 그 베르서스는 E3 2013에서 파이널 판타지 15라는 이름으로 새 생명을 얻으면서 부활했다.

뭐, 이젠 지긋지긋하지만 어쩔수 없지

그래도 플레이 영상 등의 정보 공개로 팬들의 기대심을 어느정도 올려주었고, 색다른 시스템, 시도 등으로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국내에선 한글화 소식으로 긍정적인 반응이 많았다.

6 발매 후 반응

13시리즈 중 가장 미스터리한 작품
초반 평가는 좋았다. 그래픽도 그럭저럭 괜찮고 전투가 재미있다며 긍정적인 평이 많았다. 그러나......

하루가 지나자 각종 커뮤니티의 분위기는 완전히 달라진다. 일본과 국내에서 게임에 대한 불만이 속출한 것.

가장 많은 비판은 그래픽. 하루 만에 그래픽에 대한 평가가 180도 바뀌어 바닥을 친다. 초반을 조금 지나니 텍스쳐가 엉망이라 게임에 집중하지 못한다는 의견이 많다. 게이머들은 토리야마가 플레이 영상으로 사기를 쳤다고 화를 내는 중. 또한 시간제한을 왜 넣은 건지 모르겠다는 비판이 아주 많다. 시간 제한이 긴장감을 주기는커녕 플레이에 방해가 된다고 여기는 게이머들이 상당수.[5] PC판에서는 트레이너를 이용해서 플레이하는 것을 추천할 정도다.

높은 난이도에 대한 불만도 여기저기서 찾아볼 수 있으며 서브퀘스트가 많은 게임이라 길찾기가 중요한데 지도로 길찾기가 너무 어렵다는 불만도 많이 있다. 또한 스토리와 캐릭터에 감정이입이 안 된다거나 납득이 어렵다는 의견도 종종 보인다.

그 외에는 레벨이 없다는 점도 마이너스로 작용하는 모양. 퀘스트를 깨야 레벨업을 할 수 있는 방식인데 레벨업을 하지 않으면 퀘스트를 진행하기 어려운 아이러니가 존재한다.

파이널 판타지 8때처럼 시간이 지나면 새로운 정보가 나오면서 평가가 바뀔 여지는 있지만 대체로 회의적인 분위기.[6] [7] 다만 전투 만큼은 여전히 평이 좋은 편......이었는데 이지 난이도도 매우 어려운 탓인지 전투에서도 불만이 불거져 나오고 있는 중. 초반에 주어지는 장비들로는 상술했듯이 이지 난이도도 상당히 어려우나, 추가 DLC들로 주어지는 장비들[8]을 장착하면 몹들이 반대로 허무하게 죽어나간다. 대놓고 상술이 아니냐라는 비판도 당연히 존재한다.

시간이 갈 수록 인터페이스와 퀘스트 구성[9][10][11] 에 대한 비판이 많아지고 있다. BGM도 전작 재탕이 많은데다 불친절한 게임 설계[12], 손발 오그라드는 스토리 등에 악평이 쏟아지고 있다. 원래는 냉정한 여전사 이미지였던 라이트닝인데 이번 작품에서는 캐릭터성을 감안하면 공감하기 힘든 행동과 대화가 많이 나오기에.. 13 시리즈가 전체적으로 스토리의 평가가 좋은 작품은 아니지만, 유독 심각하다는 평.

그 외에 직관적이지 못한 캐릭터 육성, 도대체 왜 넣은 건지 알 수 없는 스테미너, 엉망진창인 몬스터 레벨링, 회차반복으로 플레이타임을 때울려고 하는 안일한 제작 마인드등... 갈수록 비판이 많아지고 있는 상황.까도 까도 끝이 없어요.

많은 사람들이 급 덤핑을 예고하고 있다. 안습......

그나마 엔딩 크레딧 영상만큼은 화려하고 감동적이라는 의견도 일부 있으나, 거기까지 가는 과정이 너무 험난해서..

결국 1주차 판매량이 FF-13판매량의 절반인 30만장을 찍었다. 총 판매량도 100만장을 넘기지 못했다.
13 본편이 530만장 이상 팔렸고, 13-2도 300만장은 넘기며 체면치레는 한 것에 비하면 실로 처참한 수준.
같은 파퓰라 노바 크리스탈 세계관이자 13의 외전격인 파이널 판타지 TYPE-0보다도 못한 수치다.[13]

메타크리틱 평점은 PS3판이 66점, XBOX 360판이 69점.

악평을 듣긴 했으나 80점대는 유지했던 전작들에 비하면 평점마저 완전히 나락으로 가 버렸다.

최고의 JRPG로써 명성을 이어오던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에 똥칠한번 제대로 했다. 다음 작품조차도 실패한다면 시리즈의 생명마저도 위태로워 질 수 있는 지경.

파이널 판타지 15의 제작진들조차 이 작품의 실패를 인정했다(...)

7 PC 발매

북미판 포스터에서 이상한게 발견되었다.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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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종들 사이에 PC 로고가 박혀 있었던 것. 하지만 사진이 올려진게 6월이니 만큼 포스터 제작자의 실수인 듯... 했었으나 파이널 판타지 13스팀 발매와 함께 13-2, 라이트닝 리턴즈의 스팀 발매도 확정되었다. 다만 기존의 13이나 13-2와 시스템이 많이 다른데다 2009, 2011년에 출시되어 이미 충분한 돈을 뽑아낸 기존 시리즈들과 달리 2013년 말로 출시일도 늦었고 판매량도 저조했으며 PC 이식 과정이 개적화라고 엄청 악평을 받은 전례 때문에[14] 상당히 공을 들여야 하는 처지라 스팀 발매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일단 스퀘어에닉스 측은 가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무래도 PC판을 만드는 과정에서 이거 저거 손을 엄청나게 보고 있는지는 알 수 없다.[15]

2015년 10월 19일에 키타세 프로듀서가 트위터에 12월 중에 발매할 수 있을 것이라는 내용의 트윗을 남겼다. #

2015년 11월 스팀에 상점 페이지가 등록되었으며 12월 11일에 출시가 되었다. 결국 출시가 된 걸 보면 그래도 돈이 된다고 판단한 모양이다. 적어도 고정팬들. 특히 13-2 구입자들은 어지간해서는 살 테니까. 마찬가지로 이전에 스팀으로 발매된 13-2와 마찬가지로 일부 DLC를 제외한[16] 모든 DLC가 포함된다.

공개된 사양은 아래와 같으며 최소사양을 제외한 나머지는 전작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아졌다. 최적화에 신경을 많이 쓴 듯하다.

최소 사양권장 사양
CPU듀얼코어 2GHz 이상인텔 코어 2 쿼드 (2.66GHz) 또는 AMD 페넘 II (2.8GHz) 이상
RAM1.5GB 이상2GB 이상
VGA512MB 이상의 VRAM을 가진
NVIDIA GeForce 8800GT / AMD Radeon HD4770 시리즈 이상
nVIDIA GeForce GTX 460 / AMD Radeon HD 5770 이상
사운드DirectX 9.0c 호환
DirectX9.0c 이상11 이상
HDD22GB 이상
O/SWindows XP (SP2) 이상Windows Vista / 7 / 8

또한 공개된 매뉴얼에 의하면 키보드 조작키를 변경할 수 있게 되었다!!! #

2015년 11월 6일에야 마침내 국내 심의를 정식 통과하였다. 15세 이용가로 책정[17]됐으며 이로써 한국 정발도 확정되었다. 다만 스팀판으로 나올지 다른 걸로 나올지는 확정되지 않았다.#

한국 시간 기준 2015년 12월 11일 새벽 1시를 갓 넘긴 시간에 스팀 구매 페이지가 열렸다. 13 및 13-2와 달리 라이트닝 리턴즈는 아시아판이 따로 발매되지 않고 인터내셔널 버전으로만 나온다.[18] 일부 바이러스 백신(어베스트)의 경우 실시간 감지 기능을 켜 놓았을 때 일부 게임 데이터 파일들을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판단하고 설치를 차단한다. 따라서 정상적인 게임 실행이 불가능한 문제가 있다. 대표적인 오류로는 스퀘어 에닉스 로고 출력 이후 게임 타이틀로 넘어가 지지 않는 문제라던가, "새 게임"을 선택하여 세이브 슬릇을 생성하고 오프닝 영상 재생이 끝나면 로딩 화면이 끝없이 이어지는 문제가 있다. 스팀 사용자 포럼에서는 게임 내 음성 옵션을 일본어가 아닌 영어로 설정하거나, 임시로 바이러스 백신의 실시간 감시 기능을 끄고, 게임 로컬 데이터 무결성 확인을 통해 빠진 파일을 다시 내려받아 설치하도록 하면 정상적인 실행이 가능하다는 의견이 있으니 참고할 것#.

발매 당일부터 스팀 포럼에서는 라이트닝 리턴즈 PC판에 대한 크게 두 가지 점에 대한 불만글이 들끓었다. 하나는 최대 해상도 제한(1920x1080 까지)과, 다른 하나는 오프라인 모드 혹은 스팀 클라우드를 비활성화한 상태에서는 게임을 실행하고 플레이할 수 없다는 점에 대한 불만이었다 [19]. 특히 후자로 인한 불편함은 디아블로 III심시티(2013)의 상시 온라인 연결 정책에 대한 트라우마로 몸서리치던 게이머들로 하여금 라이트닝 리턴즈 PC판에 대한 불매 운동을 일으키기에 충분했다. 본작은 온라인 게임 처럼 상시 서버와 데이터를 주고 받아야 하는 게임도 아니다[20]. 더욱이 PC판에서는 콘솔판에서 지원했던 아웃월드 (SNS 연동) 기능과 같이 온라인 연결이 필요한 기능들이 모두 빠졌음에도 불구하고 게임 실행 및 플레이에 온라인 연결을 요구하는 것은 납득하기가 어렵다. 스팀 클라우드를 통한 세이브파일 동기화 기능 때문에 온라인 연결이 필요하다고는 하나, 전작들(파이널 판타지 13, 파이널 판타지 13-2)의 PC판은 똑같이 스팀 클라우드를 지원하지만 스팀 클라우드를 비활성화한 상태는 물론 오프라인 모드에서도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었기에, 이 역시 납득하기 어렵다.

2015년 12월 24일 패치를 통해 지원하는 해상도 모드가 다양해졌으며(패치 전 최대 1920 x 1080, 패치 이후 최대 3840 x 2160), 오프라인 모드에서 게임 실행 및 플레이가 가능해졌다[21].

그 외에 특별히 최적화 문제는 없는 편이다. 무난히 60프레임 보면서 플레이할 수 있다. 라이트닝 사가 트릴로지 PC 버전 중에서는 가장 무난한 최적화. 2016년 현재는 라이트닝 사가 중 13-2만 제외하면 저사양 컴퓨터에서도 쾌적하게 플레이 가능하다.
  1. 전세계 동시 출시
  2. 한글 사이트이다. 여기에 없는 정보는 사이트를 들어가 볼것.
  3. 13-2의 메인 엔딩 시점이 500 AF인데, 라이트닝이 이 때 크리스탈이 되고 500년이 지난 것이다.
  4. 본작의 새로운 인물. 라이트닝 옆의 여자. CV - 이토 카나에
  5. 게임 내 시스템으로 시간의 흐름을 잠시 멈출 수 있기는 한데 무지 귀찮은 과정을 거쳐야 한다, 왜 이런 번거로운 과정을 거쳐야 하는지 납득하기 힘들다.
  6. 심지어 13-2보다도 더 까인다.
  7. 11월 22일 현재. 그 여지조차 사라지고 있다.
  8. 클라우드 코스프레, 유우나 코스프레 등.
  9. '~를 찾아라' 같은 퀘스트가 너무 많다.
  10. 퀘스트는 재미 없어 죽겠는데 13일 지나고 타임 오버 되면 퀘스트를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한다.
  11. 그렇다고 퀘스트를 안 할 수도 없다. 이 게임은 레벨이 없고 능력치 상승 시스템을 채용하고 있는데 퀘스트를 해야만 능력치를 상승시킬 수 있기 때문.
  12. 예를 들면 다른 게임이라면 친절하게 지도에 표시해줄 퀘스트 목적물을 지도에 표시하지 않아 일일이 맵을 뒤져야 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시간 제한의 압박은 시시각각 다가오고. 당연히 플레이어는 빡치고.
  13. 영식의 판매량은 PSP 원판과 HD 리마스터 PS4판, XB1판, PC판을 모두 포함하면 200만장 가량 추정.
  14. 2015년 5월 기준으로 보고 한국 시장 등을 감안하면 1년이 좀 넘은 수준이다.
  15. 다만 13과 13-2의 시스템이 거의 유사한 반면 라이트닝 리턴즈는 시스템부터 대대적인 개편을 거쳤고, 게다가 이전 두 편이 그걸로 뽑는 소소한 돈벌이로도 충분한 반면 여기서는 콘솔판에서 날아간 손해를 메꿔야 하기 때문에 스퀘어에닉스 측도 고민을 많이 했을 가능성이 높다. 때려치면 그만이긴 하지만 이미 PC판 발매하기로 약속한 판에 그럴 수는 없으니...
  16. 그 제외된 DLC가 FF7 에어리스 복장이다. 게다가 앞으로 이걸 추가할 계획도 없다고 한다.
  17. 재미있는 점은 선정성이 전혀 없다고 판단했다는 것이다. 물론 라이트닝이 여자로 보이지 않았을 수도 있긴 하지만 다만 게등위가 전반적으로 도박성 요소에 대해서는 엄청나게 까다로운 대신 다른 부분에 대해서는 상당히 관대한 게 사실이다.
  18. 이전에는 아시아판이 아니면 한국어 지원이 안됐기 때문에 한국 스팀 상점 및 게이머즈게이트, 그린맨 게이밍, 험블 스토어같이 한국지역 스토어가 존재하는 정식 키셀러샵을 통해서 구입해야 했다.
  19. Attention to SE:PR Very Detailed Information About DRM+Cloud
  20. 실제로 게임을 시작할 때만 온라인 연결 상태 및 스팀 클라우드 활성화 여부를 확인하고, 실행 중에는 이를 확인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인터넷에 연결된 상태에서 일단 게임을 실행한 후, 랜선을 뽑거나 와이파이 연결을 해제되어도 게임이 종료되지는 않는 모양#. 다소 번거롭기는 하나 이런 방법을 통해 오프라인 플레이가 가능하기는 하다.
  21. 24th December 2015 Game Upd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