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판타지 13-2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2D · 달의 귀환
3D ·
리메이크
· Ⅹ-2 ·
레버넌트 윙
라이트닝
사가
XIIIXIII-2라이트닝 리턴즈
XIV구 파이널 판타지 XIV신생 에오르제아창천의 이슈가르드홍련의 해방자
루시스 사가BROTHERHOODKINGSGLAIVEA King's TaleXV
컴필레이션 오브
비포 크라이시스어드벤트 칠드런더지 오브
케르베로스
크라이시스 코어
택틱스 시리즈파이널 판타지 택틱스FFT 어드밴스A2 봉혈의 그리모어FFT 사자전쟁
디시디아 시리즈디시디아유니버셜 튜닝듀오데심디시디아(2015)오페라 옴니아
문서가 있는 외전성검전설빛의 4전사TYPE-0시아트리듬월드 오브 FF
모바일디멘션즈에어본
브리게이드
올 더
브레이베스트
레코드 키퍼뫼비우스
파이널 판타지
브레이브
엑스비어스
오리지널 영상언리미티드더 스피릿 위딘
FABULA NOVA CRYSTALLIS
라이트닝 사가XIIIXIII-2라이트닝 리턴즈
TYPE 시리즈TYPE-0
루시스 사가BROTHERHOODKINGSGLAIVEA KING'S TALEXV
신을 배반한 인간이 얻은 것은

 

ファイナルファンタジーXIII-2
FINAL FANTASY XIII-2
제작스퀘어에닉스
장르RPG
출시일
일본2011년 12월 15일
한국2012년 1월 31일
PC2014년 12월 11일
유통
일본스퀘어에닉스
한국(PS3)SCEK
한국(XBOX360)반다이 남코 게임즈 코리아
인트라링스
등급
일본CERO B (12세 이용가)
북미ESRB T (13세 이상)
유럽PEGI 16 (16세 이상 대상)
한국15세 이용가
플랫폼플레이스테이션3 / XBOX360
PC / -Dive in-[1]
공식 사이트

1 개요

스퀘어 에닉스에서 제작하는 파이널 판타지 13의 후속작. 발매 기종은 PS3와 XBOX360으로 출시 된다. 전작의 특전 소설이 13-2의 프롤로그에 해당 된다고 한다. 양 기종 모두 한글화이다. XBOX 진영에서는 최초의 파판 한글화 타이틀이다. 최초 한글화였던 파이널 판타지 10-2는 애초에 PS2로만 발매했었고, 파이널 판타지 13도 PS3판만 뒤늦게 한글화가 된 지라.

전작의 사건으로부터 3년후를 배경으로 한다. 갑작스러운 역사의 급변으로 인해 라이트닝이 실종된 뒤 사망 처리된다. 세라만이 죽은 게 아니라고 반대하던 도중. 개척을 진행하고 있던 펄스에 운석이 낙하. 그와 동시에 미래에서 온 청년 노엘 크라이스가 등장해 미래를 바꾸고 라이트닝을 찾기 위해 세라와 여행을 시작한다.

2 상세

개발 기간은 발매일로 부터 1년 반~9개월 정도. (참조) 파이널 판타지 14의 실적이 좋지 않아 본작이 급조되었다는 소리도 있지만, 기간상 13-2의 개발은 2010년 3월 경이며, 14는 2010년 10월 서비스를 시작했다. 더군다나 아무리 회사 사정이 급해도 그런 식으로 게임을 급조해내면 파이널 판타지 브랜드의 네임밸류는 붕괴될 것이다.

전작인 파이널 판타지 13파이널 판타지 14급의 쓰레기 게임은 아니었지만, 평가가 좋지 않았던 13의 후속작으로 뜬금없이 13-2의 소식이 발표되자 부정적인 팬들의 반응이 대다수였다. 이미 과거 파이널 판타지 10의 후속작으로 발매된 파이널 판타지 10-2가 스토리나 전반적인 평이 좋지 않았기에 더 불안한 상황. 제작진도 그런 반응이 신경쓰이는지 분위기가 좀 더 가라앉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국에서는 2012년 1월 PS3XBOX360 양기종 버전 모두 한글화 정발될 예정이다. PS3는 전과 마찬가지로 SCEK가 유통을 담당하고, XB360은 반다이 남코 게임즈(와 인트라링스)가 담당하기로 되어있다. 작품 중간의 일락의 도시 제나두라는 카지노 컨셉의 장소가 있기에 혹여 청소년 이용불가가 나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심의 문제가 우려되었으나, 다행히 15세로 판정이 났다.

패미통의 평점은 40점 만점. 시리즈 중에서 파이널 판타지 12에 이은 두번째 만점을 받았으나 2012년 2월 1일 기준으로 플레이스테이션3 버전은 메타스코어 78점, 유저 평점 6.9점을 받았고 엑스박스360 버전은 메타스코어 81점, 유저 평점 6.1점을 받았다.

일본내 연중 가장 대목이라는 12월에 발매했음에도 초동 52.4만장(첫주 4일간)으로 스타트, 전작인 FF13의 초동 1백만장의 절반에만 미치는 실망적인 스코어를 기록했다. 최종 판매량은 약 70만장 가량으로 2011년도 판매량 5위. 비록 전작에 비하면 처참하지만 마리오 시리즈와 몬헌 시리즈 랭킹 바로 아래에 안착했다. 랭킹 바로 아래에 최고의 찬사를 받은 외전 게임이 있다는 게 유머.

2014년 12월 11일 (미국시간 기준) Steam에 출시.
한국어 자막 지원. 예약특전이나 콜라보레이션 DLC를 제외한 일부 DLC가 포함. SNS연동기능은 제외.
전작의 PC판과 달리 그래픽 및 해상도 조정 옵션이 포함된다고 한다.[2]

그래픽 설정은 런쳐에서 가능하며 해상도 조절, 그림자 해상도, 안티앨리어싱(MSAA)설정이 가능하다. 참고로 설정 가능한 최저 해상도는 1280x720.

3 주요 변경점

3.1 진행

  • 13은 메인파티가 초반에 흩어지고 장이 진행됨에 따라 인물들을 교체하며 진행했으나 본작에서는 라이트닝이 등장하는 프롤로그 이후에는 노엘과 세라만으로 게임을 진행하게 된다.
  • 기본적으로 게임은 히스토리아 크로스를 통해 진행된다 히스토리아 크로스는 시대와 시대가 교체하는 공간이라는 설정으로, 처음에는 갈 수 있는 곳이 한정돼있으나 게임을 진행하는 것으로 여러 시대와 공간이 개방되게 된다.
  • 한 번 클리어한 에리어는 언제라도 다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다. 단순히 얻지 못한 아이템을 획득하는 정도가 아니라 완전히 다른 결과를 내는 것이 가능하다. 예를 들면 초반에는 강력한 보스와의 전투를 회피할 수 있으며 레벨이 오른 후 이를 격파하는 것이 가능.
  • 멀티 엔딩 요소가 추가 되었다. 에리어를 어느 정도 개방했고, 각 에리어에서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 엔딩이 달라진다. 또한 시간 여행이 테마인 만큼 패러독스에 관한 엔딩 역시 존재한다.
  • 라이브 트리거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진행 중 비주얼 노벨처럼 여러 반응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단 어디까지나 다양한 반응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일 뿐 엔딩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 4개의 답변중 하나에 엉뚱한 답변이 끼어있을 때가 있는데, 이걸 선택하면 이후 얻는 아이템(주로 몬스터 꾸미기용)이 달라지는 경우도 있다.
  • 13의 비판점중 하나인 마을이 부활. 사이트 퀘스트를 수행하는 것이 가능하다.
  • 미니게임이 대폭 추가되었으며 카지노나 초코보레이스 같은 요소 역시 추가되었다.

3.2 전투

기본틀은 전작과 동일하나 많은 부분이 달라졌다.

3.2.1 모그클락

  • 본작 역시 13과 동일한 심볼 인카운트이나, 더 이상 몬스터들이 필드에서 바로 보이지 않는다. 모그클락을 따라 근접하면 적들이 기습적으로 출연한다.
  • 적들을 얼마나 빨리 발견하고 먼저 전투를 거느냐에 따라 전투에서 이익이나 해를 받을 수 있다. 기본적으로 선제공격에 성공하면 체인 게이지 보너스와 헤이스트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반대로 제한 시간 내에 공격에 실패하면 리트라이를 해 전투를 물리는 것이 불가능해 진다.

3.2.2 패러다임 시프트 & 크리스탈리움

  • 전작의 옵티마 체인지와 기본적으로 동일하나, 옵티마 체인지(아시아)/패러다임 시프트(북미/유럽)로 다르게 표기했던 명칭을 북미유럽쪽 명칭인 패러다임 시프트로 통일했다.
  • 기본적인 롤은 어택커, 블래스터, 힐러, 인핸서(버프), 재머(디버프), 디펜더. 역할과 효과는 전작과 동일하다.
  • 전작에서 단점으로 지적된 부분인 시프트 중 컷씬이 사라지고, 더 빠르게 패러다임셋을 바꾸는 것이 가능하다.
  • 같은 롤이라도 더 세분화해서 짜는 것이 가능하다. 어택커나 블래스터의 경우 단수의 적의 특화된 세팅을 짤건지 복수의 적에 맞춘 세팅을 취할 건지 선택하는 것이 가능하다. 취한 셋팅의 따라 캐릭터의 무기 역시 변형된다. (세라는 활<->검, 노엘은 검<->창 )
  • 크리스탈리움 역시 건재. 몬스터를 쓰러트리면 CP를 얻고 이를 소비해서 캐릭터를 성장시킨다. 성장시 여러개의 보너스 중 하나를 고르는 것이 가능해졌다.
  • 신요소인 몬스터 육성과 연동된다. 하단 참조.

3.3 몬스터 육성

  • 필드상의 적을 쓰러트리면 해당 몬스터의 크리스탈이 나오고, 이를 통해 해당 몬스터를 동료로 얻는 것이 가능하다.
  • 동료 몬스터는 성장 아이템을 먹여서 성장한다. 성장 아이템은 만능, 힘, 마력, 생명의 네 종류가 있어서 필요한 것을 먹이면 된다. 또한 다른 소환수에게서 특정 스킬을 인계 받을 수도 있는데, 이때 재물이 된 소환수는 사라진다.
  • 몬스터에게도 롤은 존재한다. 물리 공격에 특화된 몬스터부터 회복역 몬스터까지 다양한 몬스터가 존재한다. 하나의 몬스터는 하나의 롤만을 가지며 롤이 변경되거나 하는 일은 없다.
  • 몬스터의 교체는 패러다임 시프트를 통해 이루어진다. 즉 패러다임을 짤 때 어느 몬스터를 캐릭터의 어느 롤과 함께 넣을 지 미리 결정하고 맞는 상황에 따라 캐릭터의 패러다임만 바꾸거나, 몬스터만 교체하거나 아니면 둘 모두를 행하는 것이 가능하다. 미리 세팅해 둘 수 있는 소환수는 세 마리 뿐이다.
  • 몬스터에게는 각자의 고유한 게이지가 존재하며, 이를 끝까지 채우면 '필살기(싱크로 드라이브)'를 발동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사용시 고유한 버튼 입력 미니 게임이 나오며, 성공시 보다 큰 데미지를 주게 된다. 싱크로 드라이브로 적을 쓰러뜨릴 경우 몬스터를 동료로 얻을 확률이 높아진다. 이 싱크로 드라이브 역시 후술하는 '시네마틱 액션'의 일종으로 취급된다.

3.3.1 시네마틱 액션

  • 싱크로 드라이브시, 또는 메인 보스나 스토리 주요 전투 중 이벤트가 발생하며, 이와 함께 여러 종류의 버튼 입력 이벤트가 발생하게 된다. 이를 시네마틱 액션이라 한다.
  • 버튼 액션은 연타, 맞는 버튼 선택, 아날로그 스틱 조작증 여러 종류가 존재한다.
  • 일부 시네마틱 액션은 성공과 실패 여부만 따지는 것이 아니라 복수의 선택을 하는 것이 가능하다. 예를 들면 사격행동을 할 것인가 근접 공격을 할 것인가, 또는 방어 행동을 할 것인가 공격을 할 것인가 여부를 제한 시간내에 선택해야 한다. 선택 여부에 따라 다양한 효과가 발생한다.

4 관련 용어

히스토리아 크로스
게이트
오파츠와일드 오파츠
프래그먼트와 프래그먼트 스킬
펄스
코쿤
팔씨

5 등장인물

5.1 주요 인물

5.2 조연

5.3 키 캐릭터

6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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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엔딩이 굉장히 암울하다. 역사를 바꾸는 데는 성공했으나 역사가 바뀌어 새로운 미래를 보게 된 세라는 결국 수명이 다하여 죽고, 에트로의 분신 카오스의 심장이 박힌 카이어스를 죽였기에 여신 에트로도 소멸. 여신 에트로가 죽었기에 발할라의 혼돈이 해방되어 세계는 혼돈에 휩싸인다. 노엘은 그대로 얼이 빠져버리고 호프는 혼란에 빠진 하늘을 쳐다보면서 끝.

프래그먼트 160개를 모은 상태로 최종 보스를 클리어하면 시크릿 엔딩을 볼 수 있는데 이 영상을 요약하면 카이어스의 "계획대로…"라 할 수 있다. 별 의미가 없는 영상.

게다가 엔딩이 To Be Continued...로 끝나면서 대놓고 후속작을 예고하고 있다. 그리고 이에 맞춰 디렉터 토리야마 모토무의 "13-2는 말이죠, 소프트 하나만으로 완결하는 작품이 아니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렇게 DLC를 만들테니 여러가지를 즐길 수 있는 컨텐츠가 됩니다."라는 발언에 추가 시나리오 DLC 등도 예고하고 있어서 플레이한 유저들에게 폭풍같이 까이는 중.[3]

게임 발매 전 인터뷰에 나왔던 멀티 엔딩 시스템은 전체 시나리오랑은 전혀 관계 없는 엔딩들이라 이것도 욕을 먹고 있다. 파이널 판타지 XIII-2의 엔딩은 기본 엔딩과 시크릿 엔딩으로 끝. 나머지 멀티 엔딩은 어느 시점에서 다른 전개를 펼쳤을 때 나타나는 또 다른 미래라는 형식.

7 평가

전작보다 발전한 점도 많으나 결과적으로는 제자리걸음이 된 작품.

전체적으로 좋은 소리는 듣지 못하고 있다. 패미통에서 40점 만점을 주긴 했지만, 메타크리틱은 80점대에서 머물고 있으며, 유저 평점은 PS3버전은 7점, XBOX360버전은 6점대에서 머무는 중. 여러모로 매력없는 캐릭터나 JRPG가 고쳐야 할 점 10가지를 그대로 답습한 시스템과 스토리 때문에 좋은 소리는 듣지 못하고 있다. 그나마 이 점수 역시 프랜차이즈의 이름 덕에 유지하고 있는거라 이야기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4] 그나마 여기까지였으면 스퀘어 에닉스의 가사회생은 무리더라도 다음작을 발매할 자금은 겨우겨우 마련했겠지만...

발매전에 이미 DLC를 만들고 있다는 발표한 장대한 자폭과 더불어 대놓고 보스 DLC나 옷 DLC등 때문에 유저들의 어그로를 있는대로 끌어모으는중. 일각에서는 파이널 판타지 14의 참패로 인한 손해를 메꾸기 위한 수단이라고 이야기하고있다. 어쨋든 DLC로 인해 당장은 돈이 잘 벌릴지 몰라도[5] 충성도 높았던 팬층을 더욱 줄이고 있는 셈이다.[6] 스토리만 빼놓고 본다면 전체적으로 13의 부족한점과 불편했던점을 대폭 개선한 작품이긴하다. 13에서 불가능했던 전투중 리더교체, 옵티마저장가능, 세이브포인트없이 스타트버튼으로 바로 세이브가 가능한점, 프래그먼트수집을 통한 각종 시스템들을 언락시키는등 13보다 엔딩이후 할거리가 더욱 풍부한점은 분명 RPG로서의 한계인 엔딩후 놀거리를 확실히 제공하는 즉 전작에서 부족했던 파고들 요소를 줬다는데에 있어 확실한 장점이며, 펄스, 르씨 등 난해한 용어로 인해 스토리 이해가 어려웠던 전작과는 달리 스토리를 이해하는 데 큰 문제가 없으며, 6명의 캐릭터들이 모두 이야기의 비중이 비슷해 라이트닝이 페이크 주인공이 아니냐 하는 비판이 있었던 전작과는 달리 세라와 노엘의 이야기에 집중해 몰입도는 전작보다 더 뛰어나다. 또 스노우, 호프 등의 비판받았던 전작의 캐릭터들과는 달리, 세라와 노엘 등의 캐릭터성에 대한 평가도 전반적으로는 나쁘지 않다. 파판 시리즈 전통답게 BGM의 평가도 매우 좋은 편이다. 즉 13-2의 대체적인 평가는 시스템과 BGM은 좋았으나 RPG의 핵심인 스토리가 빈약했다데에 많은 질타[7]를 받았다. 후속작임에도 전작보다 그래픽 수준이 비슷하거나 다소 떨어진다는 점, PC판 한정으로 심각한 최적화도 악평을 더한다. 덕분에 게임성의 평가는 13보다 높은 편이나 종합적인 평가는 13보다 떨어졌다.

게이머즈 2012년 3월호에서는 90점으로 다른 작품보다 높은 점수를 줬는데, 게임성에 대한 평가만 하고 스토리에 대한 평가는 하지 않았다. 가장 큰 비판점 중 하나인 스토리나 DLC 문제 등의 평가를 쏙 빼놓으면 도대체 어쩌라는 말인가.

판매량은 모든 플랫폼 포함 전 세계 300만장 이상. 13에 비해 반토막난 수치이기는 하나 13이 혹평이 많은 작품이었으며, 이번 작도 평가가 썩 좋지는 않았음을 감안하면 나쁜 판매량은 아니며, DLC 장사도 톡톡히(...) 했음을 감안하면 스퀘어 에닉스 입장에서는 손해보는 장사까지는 아니었다.

문제는 그 다음 작품에서 발생하게 되는데..
라이트닝 리턴즈 항목 참고.

8 PC 발매

2014년 12월 11일 (미국시간 기준) Steam에 출시됐다.
한국어 자막 지원. 예약 특전이나 콜라보레이션 DLC를 제외한 일부 DLC가 포함 되있으며, SNS연동기능은 제외됐다.
전작의 PC판과 달리 그래픽 및 해상도 조정 옵션이 포함됐다.[8]

그래픽 설정은 런쳐에서 가능하며 해상도 조절, 그림자 해상도, 안티앨리어싱(MSAA)설정이 가능하다. 참고로 설정 가능한 최저 해상도는 1280x720. 하지만 그 덕택에 오히려 발적화가 더 심해졌다. 전작의 신적화를 생각하면 낭패본다(...) 권장사양에 속하는 하스웰 i5/hd 7850에서도 느려지는 일이 속출하는 걸 보면 더욱 그렇다. 사실 전작도 처음에는 발적화였으나 패치를 통해서 괜찮아진 편인데, 이번 작은 그런 것도 없다(...). 게다가 히스토리아 크로스에서 대륙으로 진입할떄의 로딩이 상당히 길고, 그 외에 전체적으로도 게임에 로딩이 많은 편인데, 이것은 게임 자체의 문제라서 해결 방안이 없다. I5에 GTX760, 8GB 램, SSD에서도 똑같다고 하니 안습.
그 외에 진행 중 마을에서 비가 오는 상황이 가끔 있는데, 이 때 프레임이 심하게 하락하므로 주의 요망. 세이브하다가 튕기는 치명적인 상황도 자주 나온다.

사양은 아래와 같으며 최소사양을 제외하면 권장사양은 전작과 동일하다.

최소 사양권장 사양
CPU듀얼코어 2GHz 이상인텔 코어 2 쿼드 (2.66GHz) 또는 AMD 페넘 II (2.8GHz) 이상
RAM1.5GB 이상2GB 이상
VGAnVIDIA GeForce 8 시리즈[9] / AMD Radeon HD4000 시리즈 이상nVIDIA GeForce GTX 460 / AMD Radeon HD 5870 이상
사운드DirectX 9.0c 호환DirectX 11 호환
DirectX9.0c 이상11 이상
HDD15GB(아시아판) / 30GB(인터판) 이상
O/SWindows XP (SP2) 이상Windows Vista / 7 / 8

그래픽 조절 옵션 중 해상도 목록이 최소 1280x720, 그림자 해상도가 최소 512x512, MSAA가 최소 2x로 되어있는데 실제 실행파일(ffxiii2img.exe) 명령줄 옵션을 이용하면 이 범위 밖에 있는 값으로 설정 가능하다. ffxiii2img.exe파일을 바로가기로 만든 후 경로 뒤에 아래 옵션을 붙여주면 된다.

-FullScreenMode=Force -Width=가로해상도 -Height=세로해상도 -Shadow=그림자해상도 -MSAA=MSAA배율
(창모드로 플레이할 경우 FullScreenMode옵션을 빼주면 된다.)

적용가능 범위는
가로해상도 : 640 ~
세로해상도 : 480 ~
그림자해상도 : 0 ~ 8192
MSAA : 0 ~ 16

참고로 해상도를 변태스럽게(예 : 2048x768) 잡거나 자신의 PC에서 지원하지 않는 해상도로 잡는경우 오류가 날 수 있다.
(옛날 스마트폰 해상도인 800x480, 넷북 해상도인 1024x600에서도 오류가 발생하였다.)


인터판인 경우 -VoiceJPMode 명령줄 옵션으로 일본어 음성으로 전환 가능하다고 한다.
-DecideButtonReverse옵션을 넣으면 결정버튼과 취소버튼을 서로 바꿀 수 있다.(A/B -> B/A)

9 모바일

파일:NinGnLC.jpg

스퀘어 에닉스의 클라우드 게이밍 서비스 Dive in을 통해 2014년 12월 안드로이드iOS 버전이 일본 내에서 출시되었다. 해당 서비스가 이듬해 9월 종료하면서 더이상 플레이할 수 없게 되었다.

다운도르로 전체버전을 하려면 2400엔에 구매해야하며, 30분간 체험으로 무료 플레이가 가능하다. 게임 시 화면상에 플스3의 패드가 나타나며, 이를 통해 조작하는 방식이었다.
  1. 서비스 종료
  2. 같은 달에 전작도 업데이트를 통해 본작과 마찬가지로 그래픽 및 해상도 조절 옵션이 추가된다.
  3. 하지만 결국 추가시나리오 DLC는 나오지 않고 라이트닝 리턴즈 파이널 판타지 13로 넘어갔다. 금전적으로 생각해보면 오히려 더 심각해진 것일 수도 있지만...
  4. 엣지있게 까기로 유명한edge잡지의 경우 혁신성이 전혀 없다고 판단해 5점을 주기도 했다.
  5. 실제로 상당히 적은 개발비에 DLC장사질로 상당한 수익을 얻었다는데에는 이견이 없는 상태.
  6. 현재 DLC는 개발진들 속에서 새로운 마켓시장으로 떠오른 전략이고 현세대가 과도기인 만큼 기존 유저들에게는 상당히 골치아픈 상술이 아닐수없다.
  7. 태생이 전작인 13에서 스토리가 끝나 더 없어도 될 이야기를 억지로 비틀어서 시작했다는 점, 충격적인 결말, DLC로 진엔딩을 팔아먹은 점 등.
  8. 같은 달에 전작도 업데이트를 통해 본작과 마찬가지로 그래픽 및 해상도 조절 옵션이 추가된다.
  9. 데스크탑은 8600GT이상, 노트북은 8800M GTX이상, 8500 GT / 8600M GS / 9600M GS에서는 최소 옵션에서도 플레이하기 버거울 정도로 렉이 심했다. 노트북 기준 GT330정도면 플레이하기 적당한 수준이 되지 않을까 싶다. 브로드웰 내장그래픽에서는 문제없이 실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