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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아인 FC No.16 | |
오마르 압둘라흐만 (Omar Abdulrahman) | |
생년월일 | 1991년 9월 20일 |
국적 | 아랍 에미리트 |
출신지 | 사우디 아라비아 리야드 |
신체조건 | 173cm/60kg |
포지션 | 윙어, 공격형 미드필더 |
유스팀 | 알 힐랄 (2000~2005) 알 아인 (2007~2008) |
소속팀 | 알 아인 (2008~) |
국가대표 | 32경기 3골 |
중동의 역대급 재능
1 소개
아랍 에미리트 국적의 양질의 배추머리[1] 축구선수. 주 포지션은 윙어 혹은 미드필더이다. 현재 "중동의 지네딘 지단"으로 불릴 정도로 각종 매체에서 그를 아시아 무대에서의 최고의 선수 중 하나라고 꼽는다. 맨시티에서 러브콜이 와서 영입단계까지 갔으나, 비자 문제로 무산됐을 만큼 많은 주목을 받는 선수다.
2 플레이 스타일
넓은 시야로 키 패스를 자주 뿌리며 패스 성공률도 높다. 또한 드리블 능력과 볼 간수 능력도 뛰어나 수비수를 자주 제치거나 파울을 얻어낸다. 피지컬이 그다지 강하지 않은데도 수비수와 일대일 경합에서도 잘 밀리지 않는다. 프리킥, 코너킥, 페널티 킥도 잘 찬다. 한 마디로 다재다능한 미드필더 선수이다.
3 국가대표
청소년 시절부터 UAE에서 주목받는 선수였고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축구 준결승전에서 후반 막판에 우리나라를 침몰시킨 골의 어시스트를 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때까지만 해도 UAE 내에서만 주목받는 선수였지만 그의 이름을 본격적으로 알리게 된 것은 2015년 AFC 아시안컵 때 부터였다.
카타르전에서 첫 골을 어시스트하며 4-1로 대승하고 바레인전에서 경기 시작 후 45초만에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MOM 선정을 받았다.
이란전에서 비록 팀은 패배했으나 환상적인 드리블 돌파 밎 패스로 상대 팀을 놀라게 했다. 이와 같은 활약으로 AFC에서도 그를 주목하기 시작했다.
4강 호주전에서는 아랍 에미리트 선수 중에서 혼자서 고군분투하며 클래스를 입증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을 순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