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시스(죠죠의 기묘한 모험)

1 개요


요염하다

파괴력A
스피드A
사정거리B
지속력A
정밀동작성E
성장성C

オアシス

죠죠의 기묘한 모험 5부 황금의 바람의 등장인물 셋코스탠드. 이름의 유래는 밴드 오아시스. 영어판에서는 "Sanctuary"로 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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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능력

옷처럼 입는 형태의 스탠드. 능력은 오아시스와 접촉한 모든 것을 마치 진흙과 같이 무르게 만드는 것이다. 흐물해진 물건들은 오아시스에게서 일정거리 이상 떨어지게 되면 다시 굳는다. [1][2] 사람도 무르게 만들 수 있어 보인다.

이 능력을 이용하여 땅 속을 헤엄쳐 다닐 수 있으며 그 이동속도 역시 매우 빠르다. 따라서 기습 공격이나 추적에 매우 유리하다. 다만 땅 속을 헤엄쳐 다니는 동안에는 지상의 상황을 볼 수 없다는 문제가 있는데, 셋코는 놀라운 청력으로 반향되어 오는 소리를 이용하여 이것을 해결했다.

2.1 상세

가장 위험한 것은 이 스탠드가 그린 디와 조합된다는 점. 그린 디의 곰팡이 공격을 피하는 조건인 위로 올라가는 행위를 오아시스가 방해함으로서 효율적으로 적을 죽이는 것이 가능하다. 자신의 몸에서 떨어진 진흙은 다시 굳는다는 점을 이용하여 진흙을 머금고 발사하여 적을 공격할 수 있다. 본편에서는 진흙을 입으로 뱉어서 다수의 가시를 떨어트려 공격하기도 했다.

슈트 형태지만 기본적으로는 근거리 파워형으로써 파괴력과 스피드 역시 A이며 그 전투력은 역시 A급 스탠드인 스티키 핑거즈를 상회하는 수준이다[3]. 러쉬를 할 때는 바닥의 지면을 적당히 무르게 한 뒤, 지면의 반동을 이용해 팔을 튕기는 식으로 위력을 상승시키기도 한다.

거기다가 '지중이동'이라는 괴이한 특성 때문에 무척 강력한 스탠드이다.

러시를 날릴 때의 기합은 "오아아아아아아아시스으으으으!!"

2.2 단점

위에도 적혀있듯 오아시스는 땅속에서 움직이는 능력이기에 본체인 셋코의 놀라운 청력이 없으면, 땅속에서는 주변 상황을 파악할 수 없게된다. 그렇기에 소리를 이용한 트릭에 걸리기 쉽다. 거대한 소리를 들어 청력 자체를 봉인당할 경우에는 얄짤없이 당하게 된다.

또한 오아시스의 능력을 사용하는 도중에도 캠코더같은 물건을 갖고 다니는 걸로 봤을 때 능력을 적용하는 물질을 선택하는 것도 가능해보이는데, 문제는 인간을 무르게 만드는 도중 본체인 셋코 자신을 만지게 될 경우 본체도 흐물흐물하게 변해버린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차에 발이 깔려 발이 뭉개져 버린다.

2.3 비고

입고 있는 옷 전체가 스탠드인지, 아니면 평범한(?) 옷에 스탠드 능력을 부여한건지 의문이 간다. 만약 입고 있는게 스탠드라면, "일반인에게는 어떻게 보일 것인가"라는 궁금증이 생긴다. 만약 셋코가 알몸 위에 오아시스를 입고 있다면, 일반인들에게는 땅을 헤엄치고 있는 변태가 보일 것이란 농담이 나오기도 한다(...).[4]

3 디아볼로의 대모험에서

스탯치 0/3,트랙수 3의 방어계 디스크. 방어란에 장비시 가끔 때린 적을 부드럽게 만들어서 방어력을 떨어트리는 능력이 있다. 방어력이 높은 적과 조우시 어느정도 유리해지는 능력. 특히 고방어력 + 저체력형인 에보니 데빌이나 에시디시의 뇌, 시어 하트 어택의 천적과도 같은 능력으로 에보니 데빌이나 에시디시의 뇌가 적에게 들러붙는 것을 빠르게 방지할 수 있고, 시어 하트 어택의 효과를 무력화할 수 있다. 공격할 시 무엇인가 꿈틀거리는 소리(육편 붙이는 등의 효과가 발동할 때 나는 소리와 같다.)가 들리면 효과가 발동했다는 뜻이다.

능력을 발동하면 20턴간 벽을 통과할 수 있다. 능력란에 장비시 그린 디의 특수 능력을 무시하고 아래층으로 갈 수 있다.

장착 BGM은 오아시스의 'Wonderwall' 또는 'Whatever'.
  1. 흙처럼 덩어리진 물건과 접촉하는 경우, 닿고 있는 부분 뿐만이 아니라 사정거리만큼의 범위 전체가 흐물흐물해진다. 사정거리가 B인만큼 상당한 범위를 무르게 만들 수 있다.
  2. 부차라티가 흙속에 있었을 때에는 오아시스의 사정거리 안에 들어가자 직접 접촉되지도 않았는데 피부가 조금씩 무르게 변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3. 다만 이 경우는 셋코 본인의 완력과 스피드까지 더해진 것 일테니 조금 애매하다.
  4. 비슷한 경우의 기앗쵸는 죽은 후 슈트가 녹으면서 안에 입고있던 옷이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