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Attachment/ESP Ra De satoru-oumi.jpg
1 개요
케이브 사의 탄막슈팅게임중 하나인 에스프레이드의 랜덤면중 학교면의 보스.
최종보스 가라 부인을 제외하면 보스중에서 유일하게 인간이다.
성우는 이노우에 준야 본인이다. 충격과 공포.
2 능력
첫 번째 패턴에선 기계를 소환하지 않고 혼자 싸우는데 총 3가지 패턴이 있다. 3-Way 공격, 전방위 공격, 한 자리에 머무르며 전방위로 계속 탄을 쏘는 공격 3가지이다.
두 번째 패턴부터는 초반에 핀 판넬기계덩어리들을 호출 후에 그 기계들로 먼저 공격후, 기계가 터지면 첫 번째 패턴의 업그레이드판으로 공격을 가한다. 사실 두 번째, 세 번째, 네 번째 패턴의 차이는 기계가 두 번째 패턴에서 8대가 나오고 다음 패턴으로 넘어갈 때마다 4대씩 늘어나고 첫 번째 패턴이 약간씩 더 어려워지는 정도의 차이.
2~4번째 패턴에서의 기계는 부서지거나 타임오버로 사라져도 시간이 지나면 다시 나타난다. 기계들은 조준탄형/확산형/확산형II 로 공격패턴이 나뉜다. 또한 각각의 패턴마다의 기계의 모양이 약간씩 다르다.(확산형 두 가지의 차이는 하나는 무작위 발사, 하나는 원을 그리며 발사.)
그리고 각 면마다 체력 게이지의 개수가 1면이면 3개, 2면이면 4개, 3면이면 5개로 각각 다르다. 또한 3면의 다섯 번째 패턴에서는 그 전과는 다르게 도플갱어를 만들어서 공격한다. 3면의 다섯 번째 패턴을 제외하면(그나마도 첫 번째 패턴의 어레인지.) 전부 그게 그거인 패턴이기 때문에 가장 쉽다는 평을 듣기도 한다.
3 설정
스토리상으로는 크리스마스 이브의 종업식날 그를 괴롭히던 녀석들이 옥상에서 사토루에게 집단린치를 가하는 도중에 각성 후 폭주하여 유스케 일행과 적대하게 된다. 유스케로 게임을 시작했을 당시 난간쪽에 쓰러져 있는 놈들이 린치를 가했던 녀석으로 추정된다.
평소 어디에서나 흔히 볼 수 있는 학생이라서 오랜 기간 괴롭힘을 당한 것 때문에 능력을 각성하자마자 선악구별없이 아무나 공격해대는 폭주상태에 돌입했으며, 자신의 신체를 갑옷같이 변형시키는 등 뭔가 말이 통할 분위기가 아니었다. 그래서 유스케에게 끔살당한다.
유스케의 여자친구의 사촌이라는 설정이 붙어있으며 유스케 엔딩시 그의 시체를 유스케가 들고 내려오는 장면이 있다.
이후 거의 대부분의 설정은 일러스트레이터인 이노우에 준야가 내용을 재구성해서 그린 주작의 활로 계승되며 이 캐릭터의 컨셉은 해당작품의 쿠로카와 사토루로 이어진다.
주작의 활에서는 켄지에게 죽임을 당하고(켄지는 J-B 5th가 모티브) 에스프레이드에서는 유스케에게 죽임을 당한다. 결국 어느쪽에서든 친구에게 죽임을 당하는 좋지 못한 역할. 게다가 두 작품 모두에서 폭주하므로 진짜 안습함을 금할 수 없는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