井上淳哉
1 소개
일본의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만화가. 1971년 10월 18일생. 현재는 자신이 세운 주식회사 스튜디오 히세쿳타 소속.
일본에서는 이름만 써서 ジュンヤー라고 부르는 듯. 자신은 보통 JokeR JUN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한다. 모 탄막 슈팅 게임 제작자와 이름의 발음이 같다 오너캐는 묘한 가면을 쓴 남캐.
원화가로서의 첫 데뷔작은 토아플랜의 도균. 이후 너클 배쉬, 바츠군의 원화를 맡다가 토아플랜 도산 이후 토아플랜에서 갈라져 나온 가젤에서 아쿠우 갈렛의 원화를 맡았지만 가젤이 아쿠우 갈렛을 발매한 직후 도산하자 라이징에 입사하려고 하였으나 먼저 라이징에 입사해서 일하고 있던 우에무라 타츠메로부터 라이징 쪽도 회사 사정이 안좋으니 케이브로 입사하라는 조언을 받았다고 한다. 이 무슨..
그리고 나서 케이브에 입사, 케이브에서의 첫 경력은 도돈파치.
이후 에스프레이드, 구완게, 프로기어의 폭풍, 이외에도 케이브 제 게임의 원화를 맡았지만.. 에스프레이드의 만화화를 하게 해달라고 케이브에 요청했다 거절당하자 열받아서 케이브에서 나와 주작의 활을 그리기 시작했다. 이 탓인지 주작의 활은 지금까지 작업해 온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오마주로 가득 차 있는 기묘한 작품이 되었다.
그런데 묘한 건, 열 받아서 나왔는데 그 이후 도돈파치 대왕생의 원화작업은 해 줬다는 거(...). 일단 홈페이지에서 본인은 프리한 상태라고는 하고, 그 이후로 케이브와 같이 일한 건 5년이 지나서 데스 스마일즈였으니 그런가 보다 하고 넘어가야...하나? 뭐 케이브에서도 전속 원화가만 쓰란 법은 없으니[1]
또한 바츠군 관련 코믹스 작업, 요괴대전쟁에서 일부 요괴의 디자인을 맡았다고.
그리고 주작의 활 연재 중 결혼, 주작의 활 껍데기 책갈피(...)에서 결혼식 사진으로 장난을 쳐 놓은게 묘하다, 참고로 결혼식을 치를 때에도 원고마감에 쪼였다나..
2009년부터 주작의 활과는 또 다른 만화인 BTOOOM!을 연재중이다. 혹자 왈, 이노우에 준야 표 배틀로얄. 그런데 BTOOOM! 연재 한창 중에 또 다른 만화의 연재를 시작했다. 그것이 La Vie en Doll. 이쪽은 고스로리가 등장하는 마법소녀 배틀물인데, 표지에 등장하는 모 고스로리 캐릭터가 데스스마일즈에 등장하는 캐스퍼와 닮았다는 얘기가...[2]
정신 놓은진성 괴짜인 IKD보다는 덜한 편이지만(주작의 활 연재 전 열받아서 회사 때려치운걸 생각하면 또 아닌 것도 같지만..), 만만찮은 괴짜. 데스 스마일즈 관련으로 작업을 들어갈 당시 모에에 대해서 영 감을 못 잡던 준야는 아키하바라에서 모에한 물건들을 대량으로 사들였다고.
또한 데스 스마일즈의 주인공 윈디아도 좋아하지만 매장된 남작 죠르단을 더 좋아한다고 한다.
이유는 알 수 없으나, Inside Xbox에서 데스 스마일즈 관련으로 촬영을 할 때 준야가 연기한 걸 들려달라고 하자 메가 블랙 레이블판의 진 보스 블러디 지르바의 개막대사를 질렀다. 게임에서 듣는 것보다 박력이 넘치는 건 좋은데 너무 까발리는 건 자제요 또한 데스 스마일즈2가 시연되는 행사장에 나와서 은폐 캐릭터에 대한 걸 까발렸다.
그가 원화를 담당한 게임 중에서 그가 성우를 맡은 적이 꽤 있다, 에스프레이드의 오우미 사토루, 프로기어의 폭풍의 볼트, 데스 스마일즈의 죠르단, 지르바, 데스 스마일즈2 마계의 메리크리스마스의 타메코스.(...)
또한 도돈파치 대부활에선 고드윈 롱게나와 진흑막 장군 달랑 둘만 그렸고 스탭롤엔 TAISA ILLUSTRATOR 으로 그의 이름이 크레딧된, 천지를 먹다 2 시절의 야스다 아키라스러움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