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의 운영자

1 소개

썸머 워즈에 나오는 가상세계 오즈의 운영자.

흰긴수염고래 모양의 거대 아바타로 나오며 존과 요코라고 자신들을 지칭한다.
아무래도 비틀즈 출신의 락 뮤지션 존 레논과 그의 부인 오노 요코를 오마쥬한 것으로 보인다.
운영자 이름을 조지 해리슨과 패티 보이드로 고치고, 러브머신 역시 에릭 클랩튼으로 고쳤다면 스토리가 좀 워키모이해졌을듯.(...) 이유는 에릭 클랩튼 항목 참조.

2 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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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키와 러브머신의 마지막 최종 대결때 나츠키에게 럭키 아이템을 선사하며 승리에 일조한다.(더불어 나츠키가 변신하는 서비스신을 제공하며 관객들의 눈요기에도 일조한다...?) 하지만 솔직히 서버가 날로 먹히고 보안망이 뚫리고 세상이 혼란해도 하는 일은 그것뿐. 사실 오즈 자체가 현실의 인터넷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는 가상세계라는 걸 감안할때 오히려 운영자는 크게 관여할 수 없을 가능성이 크다. 그 정도의 가상세계가 운영자 한 사람 혹은 조직에 의해서 마음대로 다룰 수 있다면 그건 그거대로 큰 문제를 일으킬 수 있을 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