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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의 버거 메뉴 2017년 3월 20일 기준 | |||
상시 판매 메뉴 | |||
햄버거# | 데리버거# | 치킨버거#s-2# | 새우버거# |
불고기버거# | 핫 크리스피버거# | 와일드 쉬림프 버거# | 유러피언 스모크 치즈버거# |
원조빅불# | 한우불고기버거# | 모짜렐라 인 더 버거 해시#, 더블#, 베이컨# | AZ버거 오리지널#, 베이컨#, 더블# |
클래식 치즈버거# | 숯불바베큐버거# | ||
#은 제품 이미지, ■노란색 칸은 홈페이지에 없는 숨겨진 메뉴 |
1 개요
롯데리아의 착한메뉴의 햄버거. 가격은 2016년 7월 1일 기준 단품 2,000원, 세트 4,200원, 런치 3,500원.
롯데리아에서 파는 버거들 중에서도 값이 매우 싼 편이고 맛도 개성이 있어서 매니아층이 은근히 많다. 이것만 먹는다는 사람도 있을 정도. 특히 2,000원짜리 실속 메뉴가 된 후에는 롯데리아에서 그나마 가격이 괜찮은 메뉴로 꼽히면서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일반적으로 치즈 토핑 + 소스 많이가 진리로 여겨진다.
2 역사
원래는 '불타는 오징어버거'였지만, 2010년 이후 그냥 오징어버거로 바뀌었다. 원래 일반 메뉴였으나 2014년 6월 2일 부로 착한메뉴로 들어가면서 세트 및 콤보가 단종되었으며 홈서비스 메뉴에서도 제외되었다.[1] 그러다가 2016년 3월 경에 착한점심 메뉴로 올라가면서 점심시간대 한정으로 세트 메뉴가 부활하였다. 2016년 6월 중에 착한메뉴 시스템이 사라지면서 일반 버거로 편입되었고 평시 세트가 부활했다.
3 레시피
재료 구성은 아래부터 빵, 사우전드 아일랜드 소스, 양상추(과거 불타는 오징어 버거 시절에는 양배추를 사용했다.), 매운맛 소스, 빵.
4 특징
오징어가 들어간 튀김패티와 매콤한 소스가 조화를 이룬다. 맛은 매운 맛과 달콤한 맛이 어우러져 매콤달콤한 편이라고 하나, 가게 알바의 역량에 따라 맛의 질이 기하급수적으로 상승, 하강하는 대표적 메뉴. 과거에는 소스가 엄청나게 매워서 그야말로 죽음의 불타는 맛이었지만 2013년 이후론 그나마 온순(?)해진 편이다. 하지만 여전히 맵기는 매한가지이다.
또한 매운 소스의 양에 따라 매운 정도가 변한다. 알바에게 소스 많이 넣어달라고 하면 더욱 매운 맛을 느낄 수 있다. 어린이를 동반한 부모가 주문할 경우 반드시 매운데 괜찮겠냐고 물어보게 시킨다. 그 만큼 맵고 속쓰리다...
그리고 위에 적혀있듯이 상당히 매니악한 메뉴라 웬만하면 만들어놓은 걸 보기 힘들다. 즉 주문하면 거의 무조건 바로 튀겨서 주는데 조금 기다려야 하기는 하지만 갓 나온 뜨거운 햄버거를 먹을 수 있다는 것 또한 장점이다. 뜨겁기 때문에 매운맛도 배가된다.
2016년 8월 리치버거와 함께 단종된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실제로 9월12일 부로 단종됐다.
- ↑ 다만 일부 헌혈원에서 헌혈 보상으로 주는 롯데리아 상품권으로 먹을 수는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