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버거

닭고기패티로 쓴 버거류의 총칭. 그럼 왜 치킨버거야

1 버거킹의 치킨버거

버거킹 버거 메뉴
(2017년 3월 26일기준)
한정 판매 메뉴
리치 테이스트 그릴드 파인애플 스테이크/오리지널 버거
상시 판매 메뉴
기본
햄버거치즈버거#더블치즈버거#베이컨 더블치즈버거#
불고기버거#롱킹#BLT 롱치킨버거#오리지널롱치킨버거#
크런치치킨 #X-TRA 크런치치킨 #
와퍼류
와퍼(j)#치즈와퍼(j)#더블와퍼더블치즈와퍼
트리플와퍼베이컨치즈와퍼#불고기와퍼(j)#불고기치즈와퍼
콰트로치즈와퍼(j)#통새우와퍼(j)
갈릭 스테이크류
갈릭스테이크버거#치즈갈릭스테이크버거#베이컨치즈갈릭스테이크버거#통새우스테이크버거#
#은 제품 이미지, 노란색 칸은 홈페이지에 없는 숨겨진 메뉴, (j) 표시의 버거는 주니어(스몰) 버거 존재.

2015년 10월 현재 한국 버거킹에서 판매하는 치킨버거류는 오리지널/스파이시 롱치킨버거, 칠리치즈치킨버거, 크런치치킨이다.

1.1 오리지널/스파이시 롱치킨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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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치킨버거는 롯데리아辛리브샌드처럼 옆으로 긴 형태를 지니지만 크기는 좀 더 크다. 패티는 간 닭고기에 후추를 넣어 튀긴 느낌의 맛이며, 소스는 마요네즈 소스다. 통살이 아니라 분쇄육을 사용했으니 주의할 것. 메뉴에는 나와있지 않지만 불고기 소스도 무료로 추가할 수 있다. 거의 모든 햄버거에 토마토 케첩이 들어가는 버거킹의 다른 매뉴와는 달리 맥도날드의 맛에 가깝다. 이 제품과 비슷한 레시피를 가지고 있는[1] 맥도날드맥치킨에 비하면 치킨패티를 기름에 튀겨서 그런지 조금 느끼하지만 빵크기랑 패티에 기름기와 약간의 후추향을 빼면 맥치킨버거와 차이가 없다시피하다. 그래도 적당히 싱거워서 자극적이지 않은 햄버거를 찾는 사람들은 괜찮게 보는 편. 버거킹 팬층 내부에서도 나름대로 고정적인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버거.

와퍼 신메뉴가 나올때마다 같은 바리에이션으로 행사를 한다. 할라피뇨 와퍼가 출시되면 할라피뇨 롱치킨버거도 출시하는 식. 물론 기간한정인 만큼 금방 메뉴에서 내려간다. 평소에도 불고기소스나 토마토를 넣은 롱치킨버거가 4,500원 정도의 세트가격으로 행사를 하는 것을 자주 목격할 수 있다.

2011년 가을을 기점으로 패티가 바뀌었는데, 짠맛이 강해진 패티로 바뀌어서 간간히 원성이 나오고 있다, 혹시나 싶은 사람들은 치킨버거를 주문할때 마요네즈를 적게 발라달라고 주문해보자 짭짤한맛이 강렬한 치킨버거를 맛 볼수 있다(...)

버거킹 메뉴 중에서 현재 스파이시 텐더 크리스피 버거와 함께 패티 추가가 불가능한 품목. 버거킹 알바생 왈, 소고기류 패티만 된다고 하며 포스 메뉴에도 치킨버거는 패티 추가가 없다고 한다.

참고로 이 제품에는 올엑스트라 추가는 절대 비추. 양상추, 마요네즈 '만' 추가된다. 다른 제품에 동일하게 +300원 추가되는 주니어와퍼 류에서 양상치+피클+토마토+케찹+마요네즈 추가되는 거에 비해 가성비가 매우 나쁜편

1.2 칠리치즈치킨버거

햄버거 번 사이에 치킨 패티와, 칠리소스, 마요네즈, 양상추가 들어간 버거킹 저가 메뉴 버거. 맥도날드의 저가형 치킨 패티가 맥치킨 버거와 비슷한 구성이지만, 다른 업체와 달리 칠리 소스가 들어간 것이 특징인 제품이다. 가격은 버거킹에서 시킬 수 있는 세트로 시킬 수 있는 제품 중 가장 저렴한 가격 (단품 2,700원, 세트 4,700원)이며, 아무래도 저가형 버거다보니 많이들 찾지는 않는다. 비인기 상품일 뿐더러 타 업체와 달리 특징적인 게 없으며 칠리 소스가 들어가는데? 더블킹4종이라는 이 제품보다 세트가격(단품 2,900, 세트 3,900)이 더 싸고 구성이 좋은 메뉴가 존재하기 때문에 사먹는 사람은 보기 힘들다.

비 인기 제품인 이 버거가 유일하게 괜찮을 때가 있는데, 바로 '무료 세트 업그레이드' 쿠폰을 쓰면 최고 가성비 제품이라는 점. 단품을 시키고 [2] 무료 세트업그레이드 쿠폰을 쓰면 4,700원짜리 세트 제품을 2,700원에 맛볼 수 있다. 올엑스트라 해봐야 +300원 밖에 안되니, 3,000원이면 야채, 토마토 빵빵한 햄버거에 감자튀김 음료 모두 즐길 수 있는 혜자 세트가 된다. 하지만 200원 더주고 몬스터 베이비를 사는 것[3]이 낫다

혹시라도 근처에 다른 햄버거 가게가 없거나 버거킹에서 세트 먹고 싶은데 지갑이 비어있을 떄 이 방법을 써보는 걸 추천한다.

1.3 크런치치킨

2015년 6월 새롭게 출시되었다. 역시 패티는 통살이 아니라 분쇄육이라서 싫어하는 사람이 좀 있는 듯. 그냥 크런치치킨과 엑스트라 크런치치킨이 있는데 엑스트라는 400원이 비싼 대신 토마토와 피클이 들어간다. 바삭한 패티를 내세운 것 같은데, 엑스트라의 경우 토마토가 그 바삭한 식감을 방해한다는 평도 있어 오히려 일반 크런치치킨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

바삭한 패티의 정체는 옥수수 크런치. 분쇄육 치킨 패티에 옥수수 크런치를 붙여놓았다. 치킨 패티랑 콘푸로스트를 같이 먹는다고 생각하면 된다. 패티 자체는 분쇄육이면서도 얇기도해서 식감의 한계는 어쩔 수 없다.

특이하게 버거임에도 불구하고 이름에 버거가 들어가지않는다. 즉 메뉴 명칭이 크런치치킨버거가 아니라 크런치치킨이라는 말. 이는 버거킹 홈페이지와 매장 내의 공식적인 메뉴 명칭에서 확인 가능. 사용하는 빵의 종류가 갈릭스테이크버거에 쓰이는 것과 같은빵을 쓰는데, 그 때문인지 크기도 갈릭스테이크버거만하다.

1.4 국내 미출시 메뉴

그 외, 국내에 없는 메뉴로 텐더그릴치킨버거(TENDERGRILL® Chicken Sandwich)와 텐더크리스프치킨버거(TENDERCRISP® Chicken Sandwich)가 있는데, 전자는 롯데리아의 그것과는 설계사상(...) 기반부터 다른 종류이며 오히려 후자가 그쪽에 가깝다.

텐더크리스프의 경우 기본적으로는 와퍼와 같은 사이즈의 번[4], 텐더크리스프패티[5], 상추, 토마토, 마요네즈 소스로 이루어져 있으며, 치킨 패티의 맛이 위의 오리지널 치킨 샌드위치의 뺨을 대차게 후려갈기는 우수한 수준이다. 국내에 도입되면 와퍼와 함께 버거킹을 쌍두마차로 이끌 것 같은데 들어오지 않는 점이 아쉬운 메뉴…였는데 2011년 10월, 스파이시 텐더 크리스피 버거[6] 라는 이름으로 한정 메뉴로 들어왔다가 2011년 12월부터 정식 메뉴에 등극했다. 2015년 기준으로 지금은 크런치치킨에게 자리를 넘겨주고 단종.(정확한 날짜 확인바람)

2 롯데리아의 치킨버거

롯데리아 버거 메뉴
2017년 3월 20일 기준
상시 판매 메뉴
햄버거#데리버거#치킨버거#s-2#새우버거#
불고기버거#핫 크리스피버거#와일드 쉬림프 버거#유러피언 스모크 치즈버거#
원조빅불#한우불고기버거#모짜렐라 인 더 버거
해시#, 더블#, 베이컨#
AZ버거
오리지널#, 베이컨#, 더블#
클래식 치즈버거#숯불바베큐버거#
#은 제품 이미지, 노란색 칸은 홈페이지에 없는 숨겨진 메뉴

2.1 치킨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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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의 햄버거 메뉴. 가격은 2016년 7월 1일 기준 단품 2,900원, 세트 5,100원, 런치 3,900원. 2015년 6월 10일 일시 단종되기 전까지 단품 3,200원/세트 5,200원/런치세트 4,100원에 팔고 있었는데 부활하면서 되려 가격이 내려갔다.

재료 구성은 아래부터 빵, 머스타드 소스, 치킨 패티, 데리야키 소스, 양상추, 마요네즈, 빵. 소스가 세 종류나 들어간다는 특징이 있다.

2014년 3월 18,19,20일에 출시 20주년 기념으로 20년전 가격인 1,400원으로 판매하는 이벤트를 연 적도 있고, 2015년 5월 28~29일 이틀간 Good Bye! 치킨버거 고별전 할인행사로 1,900원으로 판매하는 이벤트를 열었다. 2015년 6월에 새로운 치킨버거를 출시할 것임을 예고했고, 마침내 2015년 6월 10일 리얼치킨버거(리치버거)가 출시되면서 기존의 치킨버거는 잠시 단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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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9월 17일에 재료로 오니언링이 추가된 리뉴얼 치킨버거가 등장한 적이 있다. 9월 17일부터 9월 30일까지 재발매 프로모션으로 단품 가격에 립톤 스파클링 아이스티를 함께 제공하는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하지만 어니언링이 끼워져도 예전 치킨버거와 맛 차이가 진짜 아예 없었다. 가격에 비해 포만감은 괜찮았다. 그러나 어니언링에서 양파 껍질이 자꾸 발견되어 항의가 들어와 2015년 12월 중순 잠시 판매를 중단한다,

그리고 약 두 달 뒤인 2016년 2월 5일 어니언링을 빼고 판매를 시작했다. 결국 다시 옛날 치킨버거로 돌아갔고, 이럴 거면 뭐하러 단종을 한 건지... 기존 치킨버거에서 가격만 내려간 꼴이 되었다.

2.2 핫 크리스피 버거

문서내용 참조.

2.3 텐더그릴치킨버거 (단종)

2.4 리치버거(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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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10일 출시된 롯데리아의 햄버거 메뉴. 가격은 2016년 7월 1일 기준 단품 3,400원, 세트 5,400원. 리치버거는 '리얼치킨버거'의 줄임말이다. 단종된 강정버거와 똑같은 전통버거 카테고리에 있다. 런치 할인이 적용되었으나 2016년 6월 중 런치 메뉴에서 빠졌다.

구성은 빵, 양상추, 피클, 치킨패티[7], 마요네즈, 타르타르소스다. 비주얼과 맛이 전체적으로 맘스터치 싸이버거의 하위호환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싸이버거와 세트 가격이 같고, 게다가 단품 가격은 오히려 이 쪽이 200원 비싸다는 약점이 있다. 더욱이 맘스터치의 감자튀김이 어떤지 생각해본다면... 그렇지만 맘스터치와 거리가 멀어서 맘스터치를 접할 기회가 많지 않다면 훌륭한 대체제가 될지도.(대표적인 예로 신촌, 이대, 아현 쪽)

패티의 질 자체는 무난하지만 패티의 두께가 싸이버거나 징거버거보다 상당히 얇은 편에 속한다. 패티만 따로 보면 싸이버거보다는 오리지널 치킨 패티를 이용한 징거버거의 맛이 난다는 평도 있다.

다른 패스트푸드점의 인기메뉴를 카피했다는 점, 가격도 별반 차이 없지만 롯데리아 메뉴중에서만 판단한다면 낮은 가격인 편이고 맛도 꽤 괜찮기 때문에 창렬인 롯데리아 메뉴 중 그나마 괜찮다고 볼 수 있다. 300원을 더 내서 토마토를 추가하면 버거를 기존에 만들어뒀던 걸 주는게 아니라 새로 만들어주는데다 토마토의 식감이 더해져 훌륭한 맛을 낸다.

맘스터치의 싸이버거와 마찬가지로 패티의 크기가 복불복(...)이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지점차도 있겠지만 매번 먹을때마다 패티 크기가 확연히 달라진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는 듯.

그러나 2016년 9월12일부로 단종된다. 현재 재고소진한 매장에선 주문이 불가하다. 그런데 어느 지역에선 10월 중순 이후에도 판매중이다 이쪽은 10월 24일 현재도 판매중이다

3 맥도날드의 치킨버거

4 KFC의 치킨버거

애초에 브랜드 자체가 후라이드 치킨을 주력으로 시작한 브랜드라서 아예 치킨 버거류만 판다.[8] 자세한 사항은 해당 항목 참조.

5 파파이스의 치킨버거

이쪽도 주력 상품.

6 맘스터치의 치킨버거

파파이스에서 갈려져 나온 프렌차이즈 답게 치킨계열의 버거가 주력 상품이다.

  1. 빵 + 앙상추 + 마요네즈 + 치킨패티
  2. 올엑스트라나 컨티먼트 추가하면 더 좋다
  3. 몬베의 치킨패티는 칠리치즈치킨버거에 쓰이는 것과 동일한 패티다.
  4. 단, 번 위에 오른 토핑은 와퍼같은 깨가 아니라 갈릭스테이크하우스버거같은 가루가 뿌려져 있다
  5. 말 그대로 가슴살을 튀긴 패티
  6. 하지만 지금 이런 이름을 가진 버거는 없고, 대신 치킨 크리스피 버거라는 버거가 있다. 하지만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여기 나온 버거와는 다른 버거인지 아니면 취향이 다른지 평가가 다르다(...)
  7. 닭가슴살을 사용한 치킨버거와 달리 엉치살을 사용한다.
  8. 이전에는 치킨을 쓰지 않은 버거들도 있었으나 2016년 2월 1일 부로 모두 단종, 아래 메뉴들과 트위스터만 남게 되었다.
  9. 이쪽은 '버거'라고 부르기엔 미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