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석(슬램덩크)

翔陽 (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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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양
4 김수겸 · 5 성현준 · 6 장권혁 · 7 임택중 · 8 오창석
9 심준섭
밑줄슈퍼슬램 상양 엔트리, 이탤릭은 슈퍼슬램 상양 CPU 전용 엔트리입니다.
틀:북산 · 틀:능남 · 틀:상양 · 틀:해남대부속고 · 틀:풍전 · 틀:산왕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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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램덩크의 등장인물

일본 원작에서의 이름은 다카노 쇼이치(高野 昭一).
일본성우 미키모토 유지 한국성우 안장혁
상양고등학교 3학년 선수로 포지션은 중견수 센터필더센터포워드(CF).사실 축구부[1]
193cm의 신장으로 상양 내에서는 성현준(197cm) 다음의 장신이다. 몸무게는 85kg

지역예선 8강 북산고등학교와의 경기에서 선발출장하여 강백호와 매치업, 장신을 살려 인사이드에서 플레이를 펼쳤으나 큰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수준이 아니라 실상은 북산전 패배의 원흉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인물. 흔히 북산전 패배의 원흉으로 장권혁이 지목되긴 하나 오창석 역시 그에 못지 않은 실책을 많이 저질렀다.아니 정대만과 강백호의 실력 차이를 감안하면 득점 장면도 얼마 안 나오는 이쪽이 진짜 패배의 원흉일 듯 강백호에게 블로킹을 당했고, 공격 도중 트래블링으로 상대의 역습을 허용했으며, 이어서 어설픈 역공을 시도하다가 송태섭에게 공을 뺏겼으며, 강백호의 레이업슛 실패 때 리바운드를 잡지 못해 서태웅에게 득점을 허용하는 등 전반 10분까지 당한 굴욕적인 장면만 열거해도 끝이 없다. 후반 막판에는 강백호가 구멍이니 나에게 패스하라고 큰소리를 쳤다가 서태웅에게 뒷통수를 테러당해결정적인 순간에 얻은 자유투 2개를 모두 놓치며 역전을 허용한다.

무엇보다 이 선수의 최대 문제점은 농구 초보자 강백호의 약점을 전혀 공략하지 못했다는 점에 있다. 훗날 홍익현황태산을 상대로 힘든 경기를 펼쳤던 강백호가 상양전에서 무리없이 플레이한 가장 큰 요인은 오창석과의 매치업 덕분이었다고도 볼 수 있다.

북산전 이후에는 성현준, 임택중, 장권혁과 세트로 결승리그의 관중석에 앉아 해설역을 맡는다. 해남전을 보고 과거 본인이 강백호가 초심자임을 간파하지 못한 점을 깨닫고 아쉬워하는 장면이 있다. 이후 대학입시 공부를 포기하고 농구부에 남아 겨울 선발전을 위해 맹훈련하는 모습을 보인다.
  1. 고교농구에서 충분히 센터를 맡을 수 있을 정도로 큰 신장을 지녔기에 센터와 포워드 양쪽 모두 수행 가능한 포지션인 센터포워드를 맡는 것으로 나온다. 하지만 현대에 들어서 파워포워드와 센터간의 경계가 점점 얇아지면서 센터포워드라는 말이 사실상 사장되었다. 실제로는 PF의 역할을 수행했다고 보는 것이 옳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