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액션게임 등에서 상대의 공격을 자동으로 가드해주는 것.
최초로 등장한 것은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이며 여기서는 별도의 모드로 등장, 스탠딩 상태에서 상대의 공격을 일정횟수 자동으로 가드하며 통상기에도 가드 대미지를 입는 등의 페널티가 존재한다. 이후 많은 개량을 거쳤지만 결국 초보자에게 필요한 건 오토가드가 아니라 간편한 조작이라는 것을 캡콤이 인지함에 따라 이지 모드로 대체되었다.
철권에서도 2부터 이 오토가드가 도입됐는데 뉴트럴 상태에서 서서 가드가 가능한 상대의 공격이 들어오면 자동으로 가드한다. 철권6의 보스인 아자젤은 상중하단 오토가드상태라 카운터로만 때리는 것이 가능하다
슈퍼아머와는 다르다. 슈퍼아머는 맞으면서 공격하는 것이지, 가드 포인트처럼 기술 자체에 가드가 달려 있거나 오토 가드처럼 자동으로 막는 것이 아니다.(이 문서를 생성한 이유는 단지 슈퍼아머에 이것의 링크가 걸려 있기 때문이다.)
마비노기에 오토 디펜스라는 개념이 있는데, 이것이 조금 비슷하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참고로 던전 앤 파이터에는 실제로 웨펀마스터의 스킬로 등장한다.(귀검사 개편 전에는 패시브라서 찍으면 확률이 올라가서 마스터하는 스킬이었지만 개편뒤 버프스킬로 바뀜으로서 찍는 사람은 소수로 줄었다)
몬스터 헌터 시리즈에서도 관련 스킬이 존재하며,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서드에서는 건랜스가 해당 스킬을 띄웠을 경우 특별한 효과가 발생한다. 관련 문서 참조.